영암교육경쟁력강화군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그동안 영암읍 지역 중·고 통합 추진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도교육청 교육감,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그리고 관련 학교장 면담, 군의회 방문, 그리고 서명운동, 언론기고, 설명회와 교육포럼 등을 통해 활동해 왔습니다. 2003년에 처음 시작된 통합추진 활동은 2012년 다시 한 번 추진되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그 실패는 학부모와 지역민의 통합에 대한 절대적인 지지가 있었음에도 발생했던 사태였기에, 대부분의 지역민들은 여전히 학교통합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전반적으로 동의하고, 또 통합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의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와 같은 지역민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지난 5월 19일 영암고와 영암여중고 관계자들은 적정규모 학교육성 추진에 동의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전남도는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전남 야간관광명소 8곳을 안심 여행지로 소개하는 온택트 버스킹 '쿨한 밤, 전남이 빛나는 밤에'를 7월1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온택트(온라인+비대면)형 문화관광콘텐츠로, '코로나19' 축제와 대규모 행사 등이 취소된 실정을 감안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방송은 여름 휴가철 등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남의 야간관광명소를 현장에서 생생히 보여주고 음악도 들려줘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음악 방송 형식으로...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전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촌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체험, 휴식, 역사문화탐방이란 3가지 테마로 각각 2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다양한 레포츠와 체험이 가능한 곡성 가정마을과 영암 달코미 마을 ▲청정한 자연이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 해주는 보성 득량청암마을과 광양 봉강햇살촌마을 ▲유서 깊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화순 모산 고인돌마을, 순천 꽃마차마을 등이다. 곡성의 가정마을은 섬진강 래프팅 체험, 천문대 별자리 관측, 짚라인, 자전거 하이킹 등 이색적인 체험거리가 많다. 인근 곡성기차마을까지 이어주는 가정역이 있어 낭만적인 기차여행도 가능하다. 영암의 달코미마을은 효소찜질, 야외 물놀이, 친환경 황토고구마 수확 등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이다. 보성 득량...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사실상 1년씩 연기됐다. 전남도와 전남도체육회는 최근 김준성 영광군수, 허석 순천시장 등 전남체육대회 개최 예정지 관계자들과 만나 순차적 연기 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올해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인 영광군의 순차적 연기 요청을 전남도와 내년 개최지인 순천시가 받아들여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올해를 건너뛰고 내년에 영광에서 열리게 된다. 전남도체육회는 제59회 전남체전 관계기관 업무협의 5차례를 비롯 경북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내년 순연 개최를 놓고 논의 끝에 순연이라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와 함께 올해 보성에서 개최될 전남장애인체육대회와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도 순연하게 됐다. 조만간 전라남도체육...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전남도는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실적을 집계한 결과 가입률이 74%로 지난해 67% 대비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벼 재배농가는 링링과 타파, 미탁 등 잇따른 가을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전남도는 올해 벼 재배 농가들이 보험에 가입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계획을 수립해 시행했다. 특히 가입률 72%를 목표로, 보험료의 80% 지원, SNS를 통한 농가별 밀착 홍보 등을 가입률을 높이는데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같은 결과 올해 총 6만1천68농가가 11만3천821㏊를 가입해 목표를 상회한 74%의 가입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9천782호 1만1천726㏊가 증가한 수치다. 시·군별 가입률은 영광군이 가장 많은 98%를 달성했으며, 이어 강진군이 94%, 장흥군이 85%로 뒤를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최근 영암 미암면 인근 해남지역에서 연속적으로 일어난 70여차례 지진이 대형 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작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지난 7월14일 해남 지진 진원지 일대 지진 관측 자료와 진앙 주변 단층에 대한 현장 조사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중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 26일 이후 약 한 달 동안 해남에서 발생한 75차례의 지진 중 일부 미소지진을 제외한 71건을 분석, 해남 지진이 서북서 방향의 단층계에 속하는 주향 이동 단층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한반도에 작용하는 지체 응력(땅에 쌓이는 힘)을 해소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연구원 판단이다. 한반도 지각은 동북동·서남서 방향으로 힘을 받고 있어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북북동 혹은 서북서 방향으로 수평 이동하는 '주향이동 단층...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전남문화재단은 일제강점기 발굴 자료부터 현재까지 전남의 마한분묘유적과 관련한 국내 자료를 집대성한 '전남의 마한분묘유적' 총서를 발간했다. 이번 총서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발간됐으며, 지난해 '전남의 마한유적'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분묘유적(고분)만을 대상으로 조사 성과와 출토유물, 역사적 가치를 도록형식으로 수록했다. 1천500년 전 전남을 중심으로 꽃 피웠던 마한문화는 옛 기록이 많지 않아 온전한 모습을 밝히기에 어려움이 크다. 하지만 1990...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621호2020. 07.17최근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전남에서 추진중인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세부 전략이 대거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그동안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로 높은 잠재력과 발전가능성을 가진 에너지·투어·바이오·트랜스포트·농수산·스마트 시티 등 6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국가계획 반영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왔다. '블루 이코노미'는 전남이 가진 풍부한 블루 자원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복합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창출한 발전전략으로, 경제구조 고도화와 친환경·저탄소를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한국판 뉴딜'과 방향성 및 핵심 사업에서 대부분 일치했다. 전남도는 '디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전구, 스위치, 수도꼭지 교체 등 생활상 소소한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뚝딱뚝딱 영암의 맥가이버, 만능수리 이동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능수리 이동서비스'사업은 농촌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로 전구, 스위치 등 간단한 교체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이 점점 많아지는 추세를 감안해 군이 개발한 차별화된 특수시책으로 지난 2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신청접수 순서대로 만능...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영암여고(교장 김연경)는 지난 7월15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속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함께 영암여고 민당관에서 열린 이날 헌혈봉사에는 교사를 비롯해 헌혈을 희망하는 만16세 이상 학생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이날 헌혈에는 127명의 학생이 자원했으나 헌혈에 적합한 91명의 학생이 헌혈했다. 김연경 교장은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절실하다는...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재경학산면향우회는 지난 7월11일 서울 동대문구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 부근의 김만홍 회장이 경영하는 호프집에서 임원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김만홍 회장과 신창석 고문, 현만식 자문위원, 김재길 부회장, 강영배 산악회장, 임현승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만홍 회장은 "취임 후 자주 만나야 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생각대로 이뤄지지 못해 송구하다"면서, "늘 학산향우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어느 향우회보다 자랑스럽고 위대한 명품 향우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
영암in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경기도의회는 지난 7월13일 제345회 임시회의를 열고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완료, 제10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원 구성에서 도포면 출신인 박창순 경기도의원(성남2)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창순 위원장은 "깊이 있는 의정,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모두 민주당 소속으로 초선 7명, 재선 4명, 3선 1명이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는 지난 7월11일 관악산을 찾아 산행을 했다. 회원들은 이날 정기산행을 통해 관악산 마당바위와 강감찬 둘레길을 걸었다. 사당역 남현예술공원에서 시작한 산행에는 50여명이 참여해 A,B조로 나눠 A조는 사당능선을 타고 마당바위까지 가는 산행을 했으며, B조는 무당골로 가는 강감찬 둘레길을 걷는 산행을 했다. 두 조는 강감찬공원으로 하산해 인근 마을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구림교총동문산악회에서 재경군서면향우산악회로 명칭을 달리해 북한산 산행으로 첫 산행을 하며 새 회장을 선출해 취임식을 갖고 출발했던 ...
영암in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지난 7월13일 시흥시 정왕동 박필수 향우가 경영하는 식당 '옛수원갈비'에서 월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원철 사무국장이 어릴 적 영산강 또는 미암 문수포 앞바다에서 했던 고기잡이 체험의 추억을 되살려 갯벌체험을 해보자고 제안해 오는 9월5일 안산 제부도를 찾아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조영훈 회장은 "요즘 모임 한 번 갖기가 쉽지 않다"면서, "어려운 현실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발휘해 모든 향우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군서면 출신으로 서울시의회를 이끌게 된 김인호 의장은 지난 7월10일 박원순 시장의 갑작스런 사망에 따른 시장권한대행체제 가동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서울시정이 한치의 흔들림 없이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성명서를 통해 "서울시장 유고라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서울시민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의회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제10대 후반기 의회 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원 구성을 위한 제296회 임시회 개...
영암in 영암군민신문621호2020. 07.17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
학산초 김봉자 선생, 목욕탕서 의식 잃은 노인 살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