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기박물관은 기초도예 강좌인 상반기 생활도예교실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3월부터 5월까지(매주 목요일 오후2~5시)운영하는 이번 생활도예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생활도예교실 운영 프로그램은 도예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생활도기나 다양한 작품을 직접 빚어보고 기초적인 도기빚기와 장식기법을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구림도기의 역사성과 도자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
보류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상호금융대상평가서 2018년 이어 2019년에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16개 대그룹으로 분류,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보험, 카드, 영업능력 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32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농협중앙회의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삼호농협은 지난 2019년 9월 말 분기평가에서 전국 1천118개 농·축협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2019년 연말최종평...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2019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은 영암농협 창립 이후 첫 수상일 뿐 만 아니라 영암 관내 농협에서도 유래 없는 첫 수상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상태와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보험, 카드, 영업능력향상, 핵심인재 육성 등 32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600호2020. 02.14까맣게 탄 조기 두 마리 사진이 가족 단톡방에 올라왔다 아버지 돌아가신 후 오랜만에 구워본 조기가 이렇게 타버렸다는 큰오빠의 문자와 함께 사진을 들여다보다 한참 만에서야 나는 '웃프다는 표현이 이럴 때 쓰일 듯싶지요' 꾹꾹 눌러 댓글을 달았다 아버지 병석에 계실 때 남매들의 속 같았던 사진 한 장이 넘기지 못한 쑥떡처럼 내 가슴에 얹혀 있다 봉성희 영암문협 회원 솔문학동인회 회장 역임
보류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최근 열린 영암군의회 제271회 임시회 군정 주요업무보고에서도 영암태양광발전사업에 집중포화가 쏟아진 모양이다. 특히 산림해양과의 업무보고에서는 새로운 사실도 밝혀졌다. 영암태양광발전사업이 전기공사업법 제2조에 의한 '전기공사'여서, 건설기술진흥법 등에 근거한 토목공사 법적감리 시행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것이다. 이 사실을 확인한 김기천 의원은 "영암태양광발전사업이 전기공사인 것은 맞지만 공사현장은 사실상 토목공사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할 정도인데 법적감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은 충격적인 일이자 분노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그동안 영암태양광발전사업으로 인해 발생한 수많은 민원은 이처럼 법적감리도 없이 이뤄진 무분별한 토목공사 시행의 결과였으니 군민들의 우려와 걱정은 클 수밖에 없다. 투자경제과와 산림해양과 등 영암태양광발전사업 유관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결국 학산면민들이 분노하고 나섰다. 묵동리 산 79-12번지 일대에 돈사 신축을 허가 받은 농업회사법인 (유)올바른(옛 ㈜승언팜스)이 공사과정에서 온갖 불·탈법을 자행하다 적발되고 영암군으로부터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진데 대해 "지금 당장 돈사 허가를 취소해야 한다"며 영암군에 진정서를 낸 것이다. 진정서에 서명한 숫자만 모두 1천70명이다. 학산면이장단 이용애 단장과 묵동리 고재호 이장 등을 지역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망라된 모양이다. 학산면 전체 인구가 3천29명임을 감안하면 적잖은 수다. 고령자와 연소자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학산면 사람들 전부가 진정서를 낸 것이나 다름없다. 영암군은 이를 결코 가벼이 넘겨서는 안 된다. 면민들은 진정서에서 ㈜승언팜스가 저지른 온갖 불·탈법 행위에 대해 "충격적인 소식으로 면민의 마음을 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작년 4월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와 함께 수많은 주택과 가축, 그리고 1천757ha의 임야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최초 발화지점은 전신주 개폐기로, 당시 전신주에 달린 개폐기와 연결된 전선이 강풍에 심하게 흔들리다 불이 붙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강원도 대형 산불 발생 당시 계속 중계 보도되는 상황을 보며 산불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산불을 경험해 본 사람에 의하면, 산불은 바람의 속도와 방향에 영향을 받아 전파되는데, 불에 의한 난류와 산과 계곡 등에 의해 바람의 방향을 예측할 수 없고, 도깨비 불처럼 불덩이가 50에서 100m는 쉽게 이동하며, 불씨가 눈발처럼 날린다고 한다. 작년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에서 소방관 30명이 사망한 것도 산불 화재 진압의 어려움을 말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여기에 학생들을 위한 창의체험학습의 장을 지역사회가 마련해 줄 것을 또한 제안한다. 비록 2024학년도부터는 변화가 예상되지만, 학생부종합 전형에서는 지원자의 내신성적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지원자가 지원하는 학과에 얼마나 적합한 인물인지도 합격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원하는 학과에 지원하기 위해 얼마나 실질적으로 치밀하게 준비 했는가 이다. 예를 들면 경찰행정학과에 지원하는 학생이 경찰서에서 자원봉사나 인턴을 하고, 소방행정정학과에 진학하려고 하는 학생이 소방서에서 진로활동을 하고, 예술대학에 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수산초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2월 9일 제131차 정기산행을 위해 청계산을 찾았다. 회원들은 청계산입구역에 집결해 원터골에서부터 시작해 길마재를 거쳐 헬기장을 지나 돌문바위를 거쳐 매바위와 매봉에 올랐다. 매바위에 오르기에 앞서 주변 공터에서 점심을 먹은 후 두 봉우리를 밟았다. 매봉에서 인증샷을 한 후 옥녀봉이 있는 코스로 하산, 원터골 쉼터를 거쳐 원터골로 하산했다. 하산해서는 원터골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오리구이와 오리한방백숙으로 뒤풀이를 했다. 강경연 회장은 "산에 오면 힐링이 되고 많은 동문들과도 함께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600호2020. 02.14구림교총동문산악회는 지난 2월 8일 아차산과 용마산을 찾아 산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아차산 1번 출구에 집결해 기원정사에서 해맞이광장을 지나 정상을 밟고 용마산 헬기장에서 사가정역으로 하산했다. 산행을 한 뒤에는 인근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구림교총동문산악회 전동렬 회장과 최보술 회장, 임점호 사무총장 등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임원진, 김승배 회장, 최장용 명예회장 등 재경군서면향우회 임원진 등이 모여 산악회 명칭 변경 및 시산제 장소선정 등 준비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산악회 명칭에 대해서는 구...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600호2020. 02.14재안산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용)는 지난 2월 10일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조주연 향우(학산면)가 경영하는 음식점 '깡통참숯구이'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향우회의 조직구성을 가다듬어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향우회는 지난 1월 취임한 박찬용 회장 주재로 임원들과 상견례를 겸한 회의에서 향우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박 회장은 "현재의 향우회 조직 구성을 활성화 차원에서 좀 더 확충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외협력국, 청년국, 여성국, 운영위원회 이외에도 컨설팅상...
영암in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재경영암읍향우회는 지난 2월 7일 서울 중구 퇴계로 밀리오레호텔 루프가든(18층)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7대 문용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박찬모 회장이 취임했다. 1,2부로 나눠 열린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에 이어 회장 인사말 겸 이임사, 축사 및 격려사, 사업경과보고, 회칙 개정안 상정 및 의결, 감사보고, 제8대 회장 및 감사 선출, 향우회기 인계, 신임회장 취임사 등 1부 행사와 2부 만찬 및 여흥 등으로 이어...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600호2020. 02.14전남도는 시·군 시설직 공무원의 결원을 해소하기 위해 토목·건축 직류에 대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재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 미충원된 시설직(토목·건축)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1월 '시설직(토목·건축)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했으나, 필기시험에서 과락자가 다수 발생해 선발 예정인원에 크게 밑도는 합격자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결원으로 인한 일선 행정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미충원된 인원 선발을 위한 재시험을 추진한다. 이번 시험은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월에 실시되며, 선발규모는 토목·건축 2개 직류 총 5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전문성을 담보하기 위해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로 응시자격을 제한하며, 시험과목은 각 직류별 3과목으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전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을 돕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50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자금은 감염증 확산으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350억원과 소상공인에게 15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5억원, 소상공인은 2억원 이내에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고 상환기간은 2년거치 일시상환이다. 전남도는 금융기관 대출금리에서 이자 2%(우대기업은 2.5%)를 지원해 주고, 경영안정자금 상환 후 1년 이내 재신청을 하지 못했던 기업과 소상공인도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의 경우는 재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조건을 완화키로 했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는 전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400억원의 특별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전남도는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지정(36개), 재정지원사업 희망기업 선정을 위해 오는 1월 18일까지 모집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대 50명까지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 ▲브랜드 개발, 홍보·마케팅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 5천만~1억원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사회보험료를 재정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신규 지정된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올 하반기부터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격을 얻게 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된 115억원을 투입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건비와 사회보험료를 지원하고, 제품 연구개발, 판로홍보 등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개발비와 특화사업비도 지원한다. 현재 도내 소재 사회적기업은 237개로 전남도 민선7기 목표(300개)의 74%를 달성중이며,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민선7기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00호2020. 02.14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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