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김미순)는 지난 7월 12일 양성평등주간기념 행사장에서 부녀회원 20여명과 함께 '하절기 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하절기 전력 부족 피해 예방을 위한 범국민 참여운동으로, 전기절약 홍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행사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73호2019. 07.19영암축협(조합장 이맹종)은 지난 6월 13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사료 신제품 설명회 및 사양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 말부터 예정된 한우의 새로운 등급제에 대비해 신제품 생산 사료에 대한 급여 및 사양관리를 주제로 윤컨설팅 대표인 윤충근 박사를 초빙해 실시, 한우 양축 조합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영암축협 이맹종 조합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농가 컨설팅 확대로 한우산업이 발전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73호2019. 07.19전남도는 올해 전남지역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10만2천㏊로 전체 재배면적(15만3천㏊)의 약 67%를 차지,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34만1천㏊의 30% 규모다. 또 지난해 8만8천여㏊보다 1만4천여㏊(16%)가 늘었다. 시군별로는 영광이 벼 재배면적의 96%로 가입률이 가장 높고, 강진 87%, 고흥 80%, 장흥 79%, 진도 72% 등 주로 해안지역에서 높은 가입 실적을 보였다. 영암군의 경우 3천685농가가 9천777.3㏊에 가입, 전체 벼 재배면적의 66%에 그쳤다. 올해 벼 재해보험 가입이 늘어난 것은 지리적 자연재해 취약성을 감안한 전남도와 시군 및 농협의 적극적인 가입 홍보활동과 함께 재해보험 가입에 대한 농업인 인식이 높아진 때문이란 분석이다. 또 전남도가 가입 기간 연장 등 보험 운용의 제도 개선사항을 꾸준히 발굴해 중앙정...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우리나라가 6월 세계 선박 발주량의 절반을 따내며 두달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월 전 세계에서 발주된 선박 18척, 66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가운데 한국이 6척, 총 34만CGT 규모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조선업체들은 두달 연속 중국(7척, 24만CGT)을 앞섰으며, 3위는 일본(5척, 9만CGT)이다. 상반기 누적 수주량을 보면 한국이 69척, 317만CGT로 세계 수주량의 31%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중국(176척, 432만CGT)으로 점유율은 42%다. 이탈리아(14척, 111만CGT)와 일본(62척, 110만CGT)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올해들어 누적 수주량 기준 점유율은 지난 4월 말 중국에 18%포인트 뒤졌으나 6월 말에는 11%포인트까지 따라잡았다. 6월 말 세계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월출산 氣찬랜드와 금정 뱅뱅이골 氣찬랜드가 지난 7월 13일 화려한 개장식과 함께 동시 개장했다. 특히 NH농협 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가 마련한 개장식 축하공연에는 강진, 박상철, 김용임, 배일호, 박구윤, 하동진, 신수아 등 유명가수들이 총출동, 피서객과 군민 등 5천여명이 관람하는 등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주말과 휴일 피서객 8천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월출산 氣찬랜드는 지난해에도 전국적으로 피서객들이 몰려드는 등 호평을 받아 14만여명이 찾은 명품피서지다. 국립공원 월출산의 맥반석에서 흘러...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573호2019. 07.19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제도와 규정이 새로 도입된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이같은 달라지는 제도와 규정을 담은 자료집 '2019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이에 따르면 33개 정부기관에서 모두 178건의 제도 및 법규가 변경, 시행된다. 주요내용을 간추렸다.<편집자註> ◇질서 ▲궁박한 상태를 이용한 아동·청소년 간음·추행 처벌 = 13세 이상 16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궁박한(경제적 또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곤궁한) 상태를 이용해 간음하거나 추행한 경우 동의 여부와 무관하게 처벌하고 해당 범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위계·위력으로 13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간음·추행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다. ▲부패신고자 보호 강화 = 10...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2019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행사가 지난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영암종합운동장에서 영암지역 초·중 28개 학교 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뤘다. 대도시 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전문 축구교육 소외지로 분류되는 농산어촌의 유·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선진 축구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해 제2의 손흥민과 이강인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암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덕진면(면장 신용현)은 지난 7월 17일 덕진1리 신정마을(이장 김용수)과 덕진2리 내촌마을(이장 김광희)에서 유두절(음력 6월 15일)을 맞아 더위와 액운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 당산제는 신정마을과 내촌마을 당산나무 앞에서 신용현 면장을 비롯한 박찬종 영암군의원,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당산제에서는 600년이 넘은 마을 당산나무 앞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차려놓고 제를 지낸 뒤, 마을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영암아리랑이 탄생한 이곳 아시내에 골목 미술관이 꾸며졌나이다. 눈길 머물고 발길 닿는 곳에서 아리랑의 정취를 느끼시면서, 인류를 감동시킨 세기의 명화 24점과 경건한 마음으로 마주하시옵길 청하나이다." 서호면 아천마을 입구에 걸린 플래카드가 인상적이다. 이름하여 '골목 미술관'의 개관을 알리고 있는 것이다. 오래된 골목길의 담벼락을 수선하고 새롭게 페인팅해 개관한 '골목 미술관'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화 복제품 24점이 고급액자에 담겨 전시되어 있다.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73호2019. 07.19군서면의 농업회사법인 ㈜왕인식품(대표 박정희)이 만든 김치 브랜드 '남도미가'가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세계 최고 품질의 김치임을 입증했다. 왕인식품은 2016년 우수상, 2018년 대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으며, TV홈쇼핑 입점 지원 등 판촉활동도 지원받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573호2019. 07.19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 사업으로 준비한 '영암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이 강원도 정선군 등 4개 지자체와 함께 최종 선정, 지역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모이고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조성해 청년이 돌아오는 영암 만들기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5월 2일 전남도에 1차 서류 제출을 시작으로 공모사업에 참여, 5월 28일 전남에서 유일하게 서류심사에 통과했다. 또 전남도 인구정책팀이 주관한 공모 컨설팅을 거쳐 7월 10일 행안부 심사발표를 마치고 최종 선정,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영암 청소년종합소통센터는 지난 7월 15일 개장한 청년점포 옆에 2층 건물로 총 사업비 14억을 들여 내년 6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 내에는 소통공간, 상담실, 스터디룸, 창업공간, 육아나눔공간 등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군 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지난 6월 24일부터 4주간에 걸쳐 어린이집 및 유치원아동 148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면역력 증진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만5세 이상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악화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성장체조 및 성장촉진 경혈마사지,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의약 오감놀이터와 정신양생을 위한 다도체험, 전래놀이를 통한 면역력 키우기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들의 각 단계에 맞는 다양...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서호면 송산마을(이장 전철희) 주민 20여명은 지난 7월 9일 마을 내 빈병 및 쓰레기 수거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등 주민의식 제고 차원에서 이뤄졌다. 주민들은 이날 송산마을 전역 및 학파저수지 인근에서 쓰레기 수거에 나서 재활용품과 생활폐기물 분류작업을 실시했다. 1톤 트럭 12대 분량의 생활폐기물과 70박스 분량의 소주병, 10박스 분량의 맥주병 등을 수거했다. 송산마을은 그동안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온 주민이 합심해 마을주변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수거 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3호2019. 07.19한국생활개선영암군연합회(회장 권영심)는 지난 7월 18일 군민회관과 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생활개선회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여는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오정현 농협군지부장, 김강식 사회단체협의회장, 전남생활개선연합회 주옥선 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기수단 입장, 내빈...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73호2019. 07.19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7월 17일 마한 유적인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전남도기념물 제83호) 발굴조사현장을 찾아 성과보고를 받은 후 앞으로 추진 계획 등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임영진 전남대 교수, 이정호 동신대 교수, 이범기 전남문화재연구소장 등 마한사 관련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은 너비 53m(단축 33.6m), 높이 4~7m 규모의 6세기 전후 축조된 방대형 고분이다.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전남문화재연구소가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73호2019. 07.19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