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식감과 당도가 높은 과일로 알려져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영암 멜론이 7월 초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다. 영암 멜론은 풍부한 일조량 등 최적의 생육조건을 갖고 있어 타 지역 멜론보다 당도가 높고 식감도 부드러워 국내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영암지역에서 도포면 등지의 모두 52농가가 30여㏊에 이르는 면적의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고 있는 영암 멜론은 2월과 5월에 정식해 6월과 9월에 두 차례 수확한다. 올해 생산량은 모두 960톤으로 24억여원의 연간소득...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71호2019. 07.05제5회 월출산배 전국우수클럽초청축구대회가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영암군 축구전용구장 등 3곳에서 펼쳐졌다. 영암군축구협회(회장 장재현)가 주최·주관하고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영암군체육회, 전남축구협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50대부 14개 팀과, 60대부 8개 팀이 참가해 조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개최됐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영암국민체육센터 2층 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김삼용 전남축구협회 사무국장, 배진순 전남축구심판연합회장, 영암...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71호2019. 07.05삼호농협이 이번 총화상을 수상하기까지는 그야말로 각고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우선 '행복한 농업인, 든든한 농협 구현'을 경영 목표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 구현에 적극 나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 임직원 모두가 '농협의 존재가치는 농업인'임을 가슴깊이 새기고 농업인과 함께 농업 농촌을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전국 무화과 재배 시배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571호2019. 07.05영암군농민회(회장 정운갑)는 지난 7월 2일 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군 농민수당 조례제정 청구 선포 및 영암군과 영암군의회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운갑 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영암군농민회는 지난 2년여 동안 농민수당도입을 위해 노력해왔다. 농민수당이 무엇인지 알리고 서명운동과 더불어 영암군수와 영암군의원들을 만나 설명하고 요청하고 호소했다. 지난 5월에는 농민 3천800명의 의지가 담긴 서명용지를 전달했으나 영암군은 농민수당 추진기구 구성은커녕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있고, 영암군의원들은 영암군의...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71호2019. 07.05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명품 피서지인 월출산 氣찬랜드가 오는 7월 13일 축하공연 등 성대한 개장식과 함께 문을 열고 오는 8월 25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해 전국에서 14만여명이 찾은 氣찬랜드의 명성을 확고히 하기위해 시설물 정비와 안전점검, 안전요원 배치 계획 등을 수립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는 야외·실내 물놀이장 정비 등을 위해 5억5천100만원을 투입, 임시주차장 조성 및 데크 보수, 도색 및 탈의실 설치, 노후간판 정비와 CCTV 증설 등에 나서 많은 인원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전남도와 22개 시·군 기초 지자체들이 내년부터 '전남형 농어민수당' 도입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도내 모든 시·군은 연간 60만원으로 동일한 액수의 지역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1천450억원에 달하는 연간 소요예산의 도와 시·군 분담비율을 어떻게 할지는 정하지 못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2일 구례 자연드림파크에서 정기 협의회를 열고 농어민수당 지급에 도내 22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기로 했다. 도내 모든 시·군이 이 제도 도입에 동의한 것은 이미 일부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이 컸다는 분석이다. 지급 대상은 내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년 전에 주소지를 전남에 둔 농어업 경영체(24만3천122명)다. 1년에 2차례 30만원씩 60만...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571호2019. 07.05군은 지난 6월 28일 군청 도선실에서 정부 훈포장 전수 및 2019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영예롭게 퇴임한 선배 공무원과 가족, 동료 공직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해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선배 공직자들의 퇴직을 축하하고 제2의 인생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정부 훈포장 전수식에서는 곽경구, 구창진씨가 녹조근정훈장, 김미연씨가 근정포장, 김준교씨가 대통령 표창, 최연호씨가 국무총리 표창, 박판선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각각 전수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퇴직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군은 민선 7기 1주년인 지난 7월 1일 별도의 기념식 대신 군청 왕인실에서 7월 정례조회를 열고 전동평 군수의 역점사업인 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중단 없는 추진 등을 다짐했다. 이날 정례조회에 앞서 전 군수는 손점식 부군수와 신임 문점영 기획감사실장, 조갑수 주민복지실장 등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영암공원 충혼탑을 찾아 묵념하고 헌화 및 분향했다. 이어 열린 정례조회에서는 전 재경도포면향우회 양백근 회장이 500만원의 장학금을 영암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 회장은 이로서 모두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71호2019. 07.05군은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 폰으로 받을 수 있는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를 7월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전자송달 서비스는 정기분 지방세인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균등분 주민세(8월)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종이고지서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고지서를 받고 그 내역을 확인한 후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기존 스마트 위택스와 금융앱을 통해여 시행하던 서비스를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사 앱까지 확대 시행한다.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사 앱을 다운받아 설치 후 안내에 따라 신청하고, 신청일 다음달부터 전자송달이 적용된다. 스마트폰으로 전자송달받은 고지서는 스마트폰의 해당 앱에서 손쉽게 납부할 수 있으며 기존대로 자동이체, 금융기관의 CD/ATM이나 가상 계좌, ARS(154...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군은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자의 편의를 도우면서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 부담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납부 홍보에 나섰다. 군은 관내 해당 사업장에 안내문 및 신고서를 발송하고 군청 재무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 신고납부 창구를 운영하며, 홈페이지 및 현수막 게시대에도 해당 내용을 게시하는 등 주민세 재산분 신고 납부의 달임을 군민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주민세 재산분은 7월 1일 현재 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과 시설물 전체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제다. 건축물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가 7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세율은 1㎡당 250원이 적용된다. 다만 전체 사업장 연면적 중 종업원의 후생, 복지 등...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김은창 신임 소장이 지난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했다. 김 소장은 고흥 출신으로 순천대학교 대학원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해 속리산, 지리산, 다도해해상, 무등산 등에 근무하며 자원보전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김 신임 소장은 "체계적인 공원관리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월출산국립공원의 가치 증진과 생태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제38대 전남서부보훈지청장에 박영숙(55) 서기관이 7월 1일자로 취임했다. 광주·전남·전북지역 최초의 여성 보훈지청장으로 부임한 박영숙 지청장은 이날 목포시 현충탑을 참배한 후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지청장은 부임 소감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여 드리는 따뜻한 보훈을 구현토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박영숙 지청장은 보성 출신으로 국가보훈처 감사관실, 혁신행정담...
영암in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6월 27일 전남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전남 서부권 근로자건강센터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 서부권에도 노동자들의 직업병이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건강센터 건립과 적극적인 노동자 복지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또 이에 대해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근로자건강센터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관계부서 현재 관련 사업을 추진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71호2019. 07.05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우승희 위원장(영암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3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 발굴과 관련해 영산강유역 마한역사문화권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내동리 쌍무덤 발굴조사 결과 마한시대 최고 수장의 무덤이라고 확인했다. 금동관 유리구슬과 금동날개 등 금동관 조각이 발견된 쌍무덤의 피장자는 최고의 권력자임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이와 관련한 자유발언을 통해 &quo...
농업경제 이승범 기자571호2019. 07.05영암군농민회(회장 정운갑)가 ‘영암군 농어민 기본수당 조례안’이 영암군의회 상임위원회 심의과정에서 보류된데 대해 의회와 군 친환경농업과를 찾아 항의하는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 112순찰차가 출동하는가 하면 담당공무원은 이에 충격을 받아 병가를 낸 것으로 드러나는 등 공직사회와 군민들이 큰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농민회 임원은 두 차례에 걸쳐 친환경농업과를 찾아 고성과 함께 격한 몸싸움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회의용 탁자의 유리가 깨지는 등의 피해까지 발생, 일부 직원들은 이틀 동안 공포감을 느껴야 했고 극심한 스트레스까지 호소하고 있다. 또 군정업무와 관련해 군청 앞 1인 시위 또는 집단시위 등을 통해 의사를 표출한 적은 있어도 특정 단체 임원이 관련 부서를 직접 찾아 폭행사태가 벌어진 경우는 사상 초유여서 공권력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타격으로까...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71호2019. 07.05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