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 지난 5월 21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전남도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품격과 스토리가 담긴 행사기획 요령'을 주제로 특강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전남도는 지난해 8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로 계속 확산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치사율이 100%에 이르지만 사람에게는 감염되지 않는다. 발생하면 국내 양돈산업에 위기를 가져올 수 있다. 세계적으로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5월 21일 무안국제공항에서 시·군, 농협전남지역본부, 방역본부, 한돈협회와 민관 합동으로 해외 불법 축산물 반입 금지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협조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기차역, 터미널과 마을 입구에는 현수막 253개를 설치하고, 앞으로도 무안국제공항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전남도는 지방도 정비사업의 빠른 추진을 위해 공사 발주 전 편입용지 보상과 관련한 토지 소유자의 동의가 100% 완료된 곳을 우선 추진하는 '도로사업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3일 7개 군의 도로팀과 보상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연찬을 갖고 지방도 정비사업 편입용지 선(先)보상 추진 방침을 전달했다.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 가운데 토지 소유자가 100% 동의하는 사업을 우선 추진하는 방식이다. 이는 도로사업을 시작한 후 토지 소유자의 반대 등으로 사업 장기화, 주민 간 갈등 유발, 예산 집행 지연과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보상과 공사가 함께 진행되면서 보상 협의가 진척되지 않을 경우 사업이 장기화되는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막겠다는 취지다. 이에 따른 선(先)보상 착수지구는 '고흥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전남도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에 서울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영남권 등 각지에서 신청이 들어오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 운영 한 달째인 지난 5월 15일까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등 3개 단체팀을 포함해 총 426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일반 신청자는 286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37%, 영남권 등은 43%, 나머지는 광주지역 참가자로 집계됐다. 또 농촌형 프로그램 5일에서 60일까지 기간 중 1개월 이상 체류자가 25%를 보이는 등 10일 이상 장기 체류자의 비율도 높았다. 5월 들어 하루 평균 80여 명이 26개 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귀농어·귀촌인에게 먼저 준비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 도입...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지난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동안 삼호읍 호텔현대에서 영암의 미래를 이끌어 갈 공직자 70명을 대상으로 혁신인재 양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담당인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첫날에는 전동평 군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한눈에 알아보는 보고서 작성', '스마트폰 활용, SNS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둘째날에는 '설득력 있는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1일차 마지막 일정에는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찬명)는 오는 5월 31일까지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3기 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7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월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가공창업을 위한 기본지식부터 식품위생까지 식품가공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들 위주로 편성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1,2기를 통해 약 5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하반기부터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해 본격적으로 가공 센터를 이용할 계획이다. 농산물 가공창업교육은 영암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자가 생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며, 가공창업에 관심을 가진 이라면 농업기술센터(470-6596~7) 및 읍면 사무소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2019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이 지난 5월 21일에는 영암고등학교(교장 김명현), 22일에는 금정초·중학교(교장 김재근)에서 각각 열렸다. 또 오는 6월 14일에는 영암여자고등학교(교장 한영규)에서도 열린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원장 양병주)이 주관하는 이번 찾아가는 다문화교실은 도포면 출신인 목포 문태고등학교 박정용 교사가 강사로 나서‘다양한문화가 공존하고 서로 협력하는 행복한학교’라는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전라남도국제교육원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는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다문화 수용성 및 감수성을 제고하고, 교원들에게는 다문화 교육지도 역량 강화와 서로 공감하고 협력하는 학교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프로그램의 만족도와 강사...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농협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는 지난 5월 16일 군지부장실에서 영암 관내 9개 지역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영농철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이뤄졌다. 황사·미세먼지 방지용 마스크와 농업인이 많이 모이는 교육장 또는 조합원 사랑방 등 공동생활시설에는 공기청정기를 비치해 야외 영농활동을 하는 농업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위해서다. 오정현 지부장은 "건강관리 용품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피해를 최소화 하고 농업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유족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다고 의심되는 '의문사' 뿐만 아니라, 사고사, 병사, 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11월~2018년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 넓어졌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인홍) 소속 의원 10명과 전문위원실 김창범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한 20여명의 공무원이 지난 5월 21일 도포면에 소재한 마노예술촌(대표 강주홍)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폐교 활용방안 우수사례를 물색하던 중 영암교육지원청에 문의한 결과 마노예술촌을 추천함에 따라 찾게됐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의 방문행사는 마노예술촌 영농조합법인 강주홍 대표이사로부터 마노예술촌의 설립배경과 운영현황 설명에 이어 예술촌 공방과 전시실 등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강주홍 대표이사는 마노...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군 보건소(소장 이국선)는 기생충 감염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 1천여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무료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내기생충 중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오염된 주방기구 등을 통해 감염된다. 간흡충에 감염되면 간의 담관 안에 기생하면서 발열, 상복부 통증, 담낭염, 담관염, 패혈증 등을 유발하고 간담도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간흡충을 담관암의 1급 원인으로 정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이에 한시적으로 간흡충을 비롯한 11가지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기생충에 감염된 주민들에 대해서는 투약관리와 양성자 재검사를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간흡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물고기 생식을 피해야 하며 한번이라도 민물고기 생식의 경험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군은 지난 5월 22일 영암군임업후계자협의회(회장 강대선) 주관으로 영암읍 동무리에 은목서, 주목, 애기동백, 영산홍 등 1천20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는 주민참여 마을숲 조성 식목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전남도의원, '숲속의전남'영암군협의회원, 영암군임업후계자협의회원, 영암군산림조합 관계자 등을 비롯한 동무리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함께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영암읍 동무리 경관숲 조성은 2019년 '숲속의전남' 주민주도참여숲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주민참여숲은 다양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영암군지역농협인사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표 월출산농협 조합장)는 최근 지역농협 간 M급(전무) 인사교류를 단행한데 이어 지난 5월 16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3급 이하 직원들의 승진 및 인사교류를 5월 27일자로 단행했다. 이날 인사협의 결과 일반관리직 3급 승진자는 ▲오탁균 영암농협 차장 ▲최호재 신북농협 과장 ▲오재정 신북농협 과장 ▲김명숙 영암낭주농협 차장 ▲김영현 월출산농협 차장 ▲오명균 월출산농협 점장 ▲백안순 삼호농협 차장 ▲전승연 삼호농협 과장 ▲이사영 삼호농협 센터장 등이다. 4급 승진자는 일반관리직의 경우 ▲영암농협 선재구 과장보 ▲월출산농협 서기정 과장보 ▲월출산농협 최유진 과장보 ▲삼호농협 오대영 과장보 등이며, 영농지도직은 ▲신북농협 류점걸 과장보가 포함됐다. 인사교류현황을 보면 3급에서는 ▲김영현 월출산농협 참사가 서영암농협 참사 ▲박일웅 삼호농협 지점...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전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암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대표자회의 및 대진추첨이 지난 5월 21일 영암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전남도체육회와 도내 22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세부계획 설명, 협조사항 및 공지사항 등의 전달과 함께 4개 경기 종목의 대진 추첨이 이뤄졌다. 제14회 전라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은 고령화사회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삶을 영위하게 하고, 어르신 체육활동을...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66호2019. 05.24호남지방통계청 '2019년 1/4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 올들어 지난 1/4분기 광주·전남의 인구 8천여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영암군의 경우도 333명이 순유출, 전남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6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4분기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국내인구이동을 분석한 결과, 광주는 603명이, 전남은 7천335명이 각각 순유출됐다. 해당 지역으로 유입된 인구와 유출된 인구를 분석하는 인구이동은 해당 지역의 경제, 교육, 일자리 등 경쟁력 지표로도 활용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분석결과 광주와 전남·북 등 호남권 인구는 513만8천명으로 20대(-8천219명)와 10대(-1천894명) 등에서 모두 1만2천816명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6호2019. 05.24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