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회는 임충열 회장 대행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향우회는 지난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강진수산 수산물직판장 음식점에서 모임을 가졌다.향우회는 그동안 김일호 직전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임기 1년을 남겨두고 사퇴함에 따라 대행체제로 이끌어왔으며, 이날 새로 차기회장에 선출된 임충열 회장은 내년 초 신년회 때 정식취임하게 된다.이날 모임에는 강병원 초대회장을 비롯해 배중길, 정광채, 이광채 고문과 임기호 전 사무국장 등 임원진과 향우 등이 함께 했다. 임충열 차기회장은 시종면 봉소리 출신으로 안산에 거주하고...
영암in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대로에 가면 최고의 일식당이 있다. 신도시 문화광장에 위치한 일식집 ‘연(延)’이다. 495.3㎡(150평) 규모의 공간에 6인용 룸 13개, 14인용 룸 1개, 40인용 룸 1개를 갖춰 안산시내 최대 규모의 일식요리 음식점이기도 하다.이곳의 박상진 대표는 영암읍 송평리 3구 신기마을(박규원씨 차남) 출신으로, 일식요리 전문요리사 경력 15년째다. 그동안 일식요리를 하면서 터득한 경험을 살려 인테리어를 공사를 마치고 한 달가량 테스트를 거친 뒤 지난 9월 4일 정식으로 오픈했다. 그동안...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34호2018. 10.05(사)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9월 28일 군민회관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읍면 새마을지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영암군 새마을 가족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전진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을 위한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 조직의 화합과 지도자들의 사기진작을 통해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기 위해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왕인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운영했던 알뜰나...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534호2018. 10.05'제20회 군서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9월 22일 구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구창진 면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내외귀빈과 면민,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와 귀성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옥내행사로 열렸다. 군서면문예체육추진위원회(위원장 서명진)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군서농협 난타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효부상, 면민의 상, 장학금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90세 된 시아버지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온 평리마을 김명희씨에게 효부상이 전달됐으며, 지난 2000년부터 왕인식품을 운영하면서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34호2018. 10.05전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창의형 융합연구사업 지역현안문제 해결형 사업' 공모에서 '전남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남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축산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가축의 장내 소화작용을 촉진함으로써 축산 악취 원인인 유기물과 질소 함량률을 감소시켜 축산 악취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 동안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이 투입된다. 국가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을 주축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전남대학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한다.전남지역에서는 현재 가축 2천400만마리가 사육되고 있어 연간 600만t의 분뇨가 발생하고 있다. 축산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늘어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이번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축산 악취의 획기적 저감뿐만 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전남도는 조선산업이 긴 불황을 털고 반등하면서 생긴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과 퇴직자 재취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조선 전문인력 양성은 (재)전남대불산학융합원에서 주관한다.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조선업 필수 분야인 용접·도장인력을 키우는 사업이다.오는 11월까지 취업 희망자 250여명을 교육한다. 기업맞춤형 채용을 목표로 ▲실무형 선박 용접 ▲용접품질 용접생산관리 ▲선체 조립 용접 ▲성형 절단 용접 ▲실무형 배관 용접 ▲실무형 철의장 ▲실무형 도장 등 6과정 7개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산업현장의 긴급한 수요를 감안해 올해 말까지만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조선업 퇴직자 재취업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재)중소조선연구원에서 주관한다. 조선 전문 기술인력을 전남 서부권 지역으로 유입하고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조선업 퇴직자를 채용하는 기업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햇볕 쨍쨍한 전남 농촌에 영농형 태양광 보급으로 농가 소득 높인다.전남도와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9월 27일 도청에서 태양광 발전과 농업을 함께 하는 '영농형 태양광 보급·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한국남동발전은 2019년부터 4년간 50억원을 지원해 전남지역 25개 마을에 영농형 태양광 100㎾씩 총 2.5㎿를 설치해 운영한다.한국남동발전은 영농형 태양광 발전시설 준공 후 마을조합에 기부하게 된다. 시설을 운영하는 25개 마을협동조합은 20년간 120억원의 발전 수익이 발생,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전남도는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지난 9월 27일 마감, 잠정 집계한 결과 6천847농가가 접수해 전체 대상 농가(6천900호) 대비 99.2%의 접수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도는 그동안 무허가 축사에 대한 행정처분 유예기간이었던 지난 3월 24일까지 적법화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연장신청인 간소화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제출한 농가에 대해서는 9월 27일까지 적법화 이행계획서를 관할 시·군 적법화 T/F팀(또는 환경부서)에 제출하도록 했다.적법화 이행계획서는 현황 측량 진행계획, 가축분뇨법 및 다른 법령 위반 내용, 위반사항 해소 방안, 적법화 추진 일정,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악취 저감 방안 등 적법화 절차를 이행하겠다는 계획서다.시·군 적법화 T/F팀(환경 축산 건축부서 참여)에서는 제출된 적법화 이행계획서의 적정성을 28일부터 2...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토마토 농장 운영에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팜' 경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을 높이는 대신 일손은 크게 줄여 억대 소득을 올리는 농가가 있다.귀농 3년차인 서호면의 '촌스러운 토마토농장' 함형국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함 대표는 지난해 1월 전남도로부터 스마트 팜 기술을 보급받아 수경재배로 키운 토마토를 본격 출하하면서 부농의 꿈을 이루고 있다.스마트 팜은 기존 시설원예 단지에 ICT 설비를 해 시설하우스 내부 환경을 언제 어디서든 제어함으로써 1년 365일 생산이 가능한 지능형 농장이다. 시설하우스에 자동개폐기&middo...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요즘 축산업은 한편으론 '위기'에 봉착해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한 악취 때문이다. 가는 곳마다 집단민원이 끊이질 않는다. 따라서 새로운 축사 허가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다. 이로 인해 일단 허가만 받으면 수십억원의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특히 돼지를 키우는 돈사 허가는 더욱 어렵고, 그 프리미엄은 부르는 게 값이다.도포면 선불길 51-16의 구시월드영농조합법인(대표 임성주). 이곳의 사정은 전혀 뜻밖이다. 세계적인 종돈기업답게 이 회사에 가면 돼지를 키우는 농장이라고는 전혀 생각할 수 없을 정도...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534호2018. 10.05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10월 2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 및 자유학년제 바로 알기를 주제로, 오전에는 강의를, 오후에는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자유학기의 취지와 의미를 이해하고, 영암의 아이들이 자유학기제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자유학기제에 대해 궁금해하는 점을 중심으로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자유학기제와 맞물려 돌아가고 있는 고등학교 성취평...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지난 10월 1일 월출산 바우제 일원에서 가을성수기에 대비해 산악사고를 가정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전남소방교육대 신임 소방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가을철 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낙석, 추락, 골절사고 등으로 인한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훈련했다.월출산국립공원구조대와 합동으로 수평, 수직 하강 훈련, 산악용 들 것을 활용한 요구조자 고정 및 운반법 등 등을 숙지한 후 환자를 인양하는 유기적인 구조 활동을 전개했다. 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훈련은 단풍을 보기 위해 많...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높은 10월부터 2019년 2월 말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되어,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이 추진된다.전남도와 군 등은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를 위해 사전 예방 중심의 선제적 특별방역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이에 따라 ▲반복 발생 및 밀집 사육으로 위험지역인 영암과 나주 등 도내 11개 시·군에 거점 소독시설 운영 ▲오리농장 출입구부터 울타리 둘레로 생석회를 살포하는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 조성 ▲전통시장 등에 오리류 유통 금지 ▲오리농장 5단계 입식 승인제 운영 ▲가금육계 및 육용오리 농가는 출하 후 14일간 휴지기 운영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검출 시 방역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기간 21일 운영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특히 군은...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전남도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2018년산 공공비축미 12만4천t의 벼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영암지역에서는 모두 27만8천442가마(40㎏ 들이)를 매입할 계획이다.전남지역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전국 48만6천t의 25.5%를 차지하는 규모로, 지난해보다 4천t이 늘었다.매입 기간은 산물벼의 경우 11월 16일까지며, 포대벼는 10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은 포대벼의 경우 통계청에서 조사한 올해 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해 산정된다. 산물벼 매입 가격은 포대벼 매입 가격에서 포장비용 40㎏ 당 872원(포장재 420원 포장임 452원)을 뺀 가격이다.매입 대금은 산지 쌀값이 결정되기 전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간정산금 3만원을 정부가 매입한 달 말일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는 12월 말 지급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지구 주탐방로 입구에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주변과 부조화한 인공적 요소 및 노후 포장 철거 등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선사업은 탐방객 집중도가 높은 주탐방로 입구에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지 않는 노후된 소형블럭 및 우레탄 포장을 철거하고 황토와 현무암 잔디 포장을 통해 친자연성 및 진입부 인지성을 강화했다.또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탐방객 휴게공간을 개선하는데도 노력했다.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주탐방로 입구의 친자연성 및 인지성 향상을 통해 보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4호2018. 10.05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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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