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까지 7천787억 투입 3개 분야 11개 사업 추진 전남도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7천787억원을 들여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일자리 창출 기반이 될 국제적 수준의 '전남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확정, 지난 4월 22일 발표했다. 전남도가 이날 발표한 '국가 드론산업 중심지 도약을 위한 전남 드론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르면 드론 시험 평가 인증 시스템 구축, 드론 생산 및 기업 지원, 드론 체험 전시시설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를 통해 드론 산업을 전남의 미래 新성장동력산업으로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남도의 이 같은 계획은 지난 2015년 정부 부처 합동으로 선정한 지역전략산업에서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드론 산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는 지난 4월 20일 인왕산을 찾아 산행했다. 회원들은 경복궁역에서 집결해 인왕산 삼거리 호랑이상을 거쳐 무악동입구와 국사당을 지나 인왕산자락길인 한양도성을 따라 정상을 밟고 기차바위 갈림길을 지나 청운공원으로 하산했다. 하산해서는 청와대가 있는 효자동을 지나 경복궁을 거쳐 종로3가 수표로 낙원상가와 탑골공원 주변에 있는 배터져숯불갈비에 들러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인왕산 산행에는 엄현희, 강영배 부회장을 비롯해 김종문 총대장, 김미화 총무 및 향우, 박상만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고문, 김성범 총대장, 신...
영암in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재경도포면향우회는 지난 4월 21일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2019 춘계체육대회'를 열었다. 한강이 바로 인접해있는 잔디밭으로 서울시민의 휴식처이자 운동장인 한강공원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청백으로 나눠 OX퀴즈, 큰공굴리기, 족구, 신발던지기, 천파도타기, 줄다리기, 릴레이경기 등의 게임을 통해 고향 선후배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초대 김호중 회장 때부터 체육대회와 산행 겸 야유회, 워크숍 등을 실시해오고 있는 향우회는 이처럼 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고향 선후배간의 친분을 다지면서 우애를 돈독히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62호2019. 04.26재경시종면향우회는 지난 4월 18일 열린 제17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 참석을 위해 17알 1박2일 일정으로 고향을 찾았다. 고향에 도착한 향우들은 시종면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출향인 환영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1부 환영만찬, 2부 여흥시간으로 진행된 행사는 고향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온 출향인들을 적극 환대하면서 고향애를 함께 다졌다. 김광호 면장은 환영사를 통해 "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통해 시종면민이 화합하고 희망찬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며 우리의 터전인 시종면을 생각하는 상생과 공존의 장...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62호2019. 04.26영암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 4월 25일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16회 영암읍민의 상 수상자로 손창옥 (주)DB종합건설 대표를 선정했다. 또 공로상에는 박수한 전 영암읍문체위 사무국장, 감사상에는 정운태 전 영암읍문체위 부위원장을 선정했다. 손창옥 대표는 영암읍 용흥리 탑동마을 출신으로 1994년 건설업에 뛰어들어 '신뢰'를 경영철학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10년 명예영암읍장으로 근무하면서 불우이웃을 방문해 위문 격려하는 등 남다른 향토애를 보여왔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영암군지회(회장 김옥현)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서중석(60·축산업)씨가 지난 4월19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14년 태동한 영암군시각장애인협회 후원회장과 영암군장애인협회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서 회장은 지난 2016년 영암군시각장애인협회에 군의 지원이 있기까지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영암군장애인생활지원센터의 부족한 장애인이동수...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유기농 재배와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체험까지 유기농업의 6차 산업화를 위해 68세의 나이에 식품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고소득 유기농 명인이 있다. 영암의 단감 등을 유기 재배하는 고효숙(70)씨. 고씨가 유기농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장에서 사 온 포도 한 송이를 먹고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했다. 이후 고 명인은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생각해 친환경농업 실천을 결심했다. 고씨는 벼 뿐 아니라 단감, 꾸지뽕, 석류 등 많은 작물을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지난 4월 24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영암 관내 멜론재배 농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군 멜론 명품화를 위한 품질 향상 교육 및 병해충 방제 및 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품질 향상 교육은 하반기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농가들이 생산한 멜론은 영암낭주농협 유통센터에서 선별 포장해 공동출하한다. 영암낭주농협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멜론 교육을 실시해온 결과 농업인들의 재배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고 있다"면서, "이는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에 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의 에너지이용 환경을 개선하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4월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에너지 이용에 어려움을 겪거나 주택 노후화 등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벽체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 창호 일체형 에어컨을 가구당 평균 200만원(최대 300만원)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자격조건은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일반 저소득가구이다. 다만 동일사업으로 3년 이내 이미 수혜를 받은 가구와 주거급여수급자(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군 단위 별도 할당량이 없어 자격조건과 에너지효율화 시급성에 따라 지원대상자수가 결정된다. 군은 이에 따라 에너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사장)이 싱가포르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투아스 신항만 건설에 필요한 초대형 컨테이너크레인의 첫 입찰을 따내면서 향후 추가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대삼호중공업과 싱가포르 PSA사는 최근 컨테이너크레인 4기의 계약을 확정했다. 이번 공사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설계와 구매, 제작, 설치, 운송, 현장 시운전 등 모든 공사를 일괄 맡아 진행하는 턴키 방식으로, 2022년 중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향후 같은 사양의 컨테이너크레인 4기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는 권리도 포...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영암읍 27㏊, 삼호읍 69㏊ 등 목표 대비 422㏊ 신청 그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쌀 생산조정제'에 따라 추진되는 '2019년도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과 관련해 군이 농업인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신청기한은 오는 6월 28일까지로, 군은 논벼 면적 1만4천866㏊의 7.5%인 1천120㏊의 논에 타작물 재배를 권장하고 있으나, 영암읍의 경우 27㏊, 삼호읍은 69㏊에 각각 그치는 등 현재까지 신청면적은 422㏊에 머무는 등 농업인들의 관심이 매우 저조하기 때문이다. 논 타작물 재배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사료의 경우 ㏊당 430만원이 지원, 지난해보다 30만원이 상향 조정됐다. 또 콩은 39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5만원 상향됐으며, 기타 작물은 340만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무허가 축사(미허가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만료일(9월 27일)이 6개월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영암지역의 적법화 완료율은 겨우 10.06%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4월 22일 현재 영암지역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농가는 모두 487농가로 이 가운데 적법화를 완료한 농가는 49농가로 10.06%에 그쳤다. 읍면별로는 영암읍 1농가, 덕진면 6농가, 신북면 6농가, 시종면 4농가, 도포면 12농가, 군서면 6농가, 서호면 6농가, 학산면 6농가, 미암면 2농가 등이다. 삼호읍(대상농가 19농가)과 금정면(대상농가 13농가)의 경우 적법화를 완료한 농가가 전무한 실정이다. 또 적법화를 위한 인허가가 진행중인 농가는 모두 110농가에 달하고 있다. 영암읍이 2농가, 삼호읍 4농가, 덕진면 16농가, 금정면 1농가, 신북면 16농가, 시종면 9농가, 도포면 22농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잘 아시다시피 영암농협은 농가소득 5천만원시대를 앞당기고 쌀 대체작목 육성 등을 위해 단일면적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월출산 천황사지구에 경관단지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온통 노랗게 물든 유채꽃밭 경관단지 그대로를 축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정부의 시책사업인 쌀 대체작목 육성을 위한 경관단지 조성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타 지역의 유채꽃축제는 축제가 끝...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군은 지난 4월 26일 군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발굴하는 '국민디자인단'을 출범시켰다. 국민디자인단은 공공정책에 '수요자 중심'이라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이용해 정책수요자인 군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함께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가는 혁신 플랫폼이다. 최근 행정서비스 개선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책서비스 기법 중 하나다. 특히 작년에 1개 팀이 운영됐으나 올해는 11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 다양한 계층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영암군만의 특색 있는 정책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군은 이날 발대식을 통해 국민디자인단으로 주민 대표와 동아보건대학교, 영암교육청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시켜 읍·면별 12개 팀 133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와 운영회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전남도는 여성농어업인의 행복한 복지·문화 생활을 위해 올해부터 대폭 확대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를 농협 시·군지부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영암지역에서는 4월 25일부터 발급을 시작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금액을 종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다. 지원 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관심과 호응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 결과 전남도내에서는 당초 계획했던 7만6천명을 훨씬 넘은 8만5천명이 수혜자로 선정됐다. 영암지역에서는 3천861명에 달한다. 전남도는 이에 따라 제1회 추경에 추가지원예산을 편성해 선정된 모든 대상자가 지원받도록 조치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다. 지난 2월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다. 행복바우처 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62호2019. 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