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달부터 전화 한 통화로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 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을 간편하게 조회·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365일 연중 가동해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개별법 규정에 따른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 부담금, 상하수도 요금의 부과·징수는 물론 체납 등 사후관리가 여러 부서로 분산되어 납세자가 불편해 하고 있어, 이를 통합 관리해 납세자의 편의 제공은 물론 징수율 제고에도 발 벗고 나섰다.이에 따라 앞으로 납세자는 대표전화(061-470-1070)를 걸어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을 조회할 수 있고, 가상계좌 안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 결제, 신용카드 자동 결제 중 선택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지방세 환급 신청과 자동차세 연납 신청도 가능하다. 군 재무과 김종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군은 지난 9월 1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민선7기 공약사업 매니페스토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는 민선7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 7개분야, 58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100%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공무원 50명이 참석했다.이광재 총장은 특강에서 '착한 성장사회와 로컬매니페스토'를 주제로 미래사회와 시장의 변화, 사회와 행정의 변화 등 새로운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민주주의 기본과 매니페스토의 시대적 흐름, 그리고 역할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또, 민선7기 공약사업 평가에 대한 추진방향과 공약실천계획 평가지표, 공약이행평가 지표 활용법, 공약 실천 우수 이행사례 등을 소개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감 등 중요성도 강조했다.한편, 민선7기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우승희)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전남도교육청 2017년도 결산심사를 하면서 소중한 교육예산이 학교현장에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시정 및 권고사항을 제시했다.2017년도 전남도교육청의 세출결산액은 3조6천936억1천700만원으로 2016년도 결산액 3조 2천867억원보다 4천69억원이 늘어난 금액이다.특히, 이번 결산심사를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상임위 의원 전체가 모여 머리를 맞대며 연구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이는 심사과정에서 질 높은 질의로 이어지기도 했다.교육위원회는 지방채를 줄이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1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영암군지부(지부장 남선진)는 지난 9월 6일 전동평 군수에게 단체교섭안을 공식 전달하고 성실교섭 참여에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영암군지부가 속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전국 14개 본부, 214개 지부가 있는 최대 조직으로 지난 3월 29일 노동조합 설립신고를 했다. 특히 이번 단체교섭은 2003년 노동조합을 만들고 처음 진행한 2007년 단체교섭이 중단된 이후 11년만에 진행되는 교섭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암군지부는 그동안 2018년 단체교섭안 검토를 위해 6월부터 10여 차례 운영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32호2018. 09.1417∼18일에는 영암문화재단 경운대 경비행기이착륙장 등 현장방문 영암군의회(의장 조정기)는 지난 9월 11일 제260회 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조례개정안 등을 심의한다.오는 19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는 ▲영암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안 ▲영암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군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음식물류 폐기물 수집·운반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암군 로컬푸드 직매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의회는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영배 의원)를 열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32호2018. 09.14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군의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결과 예산운용에 있어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되어온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액 과다 발생이 여전해 세입·세출예산 추계의 정확성이나 치밀한 사업추진계획이 결여된 것으로 지적됐다. <관련기사 4면>군이 지난 9월 11일 개회한 제260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한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의 의견서에 따르면, 명시이월은 139건에 359억7천491만7천원(예산현액대비 7.34%), 사고이월은 279억4천999만1천원(예산현액대비 5.70%)로 이월액이 모두 639억2천490만8천원에 달해 예산현액대비 13.04%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6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에서도 명시이월은 113건 3...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32호2018. 09.13영암태양광발전소 착공식이 지난 9월 12일 금정면 연소리 일원 영암풍력발전소에서 열렸다.국내 최대 규모(100㎿)인 영암태양광발전소 착공식에는 백운규 산업통상부장관,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전동평 군수,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서기섭 대명GEC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사업시행사인 대명GEC는 현재 가동 중인 40MW(2㎿급 20기) 영암풍력발전소가 자리한 350만4천705㎡ 부지에 총사업비 1천400억원을 투입해 100MW급 태양광발전소를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한다. 100MW는 연간 4인 가족 3만 가구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32호2018. 09.13이른 아침부터 빨래를 넌다맑은 가을 햇살에블루비앙카 향기에 취해빨래를 꼬옥 껴안고부르다만 콧노래를 부르며 가을 빛에 빨래를 넌다10월의 창가에 몸을 기울이고지난 사랑이 그리운 날이면 열린 창 쪽 흔들리는 브라인드 사이로잘 마른 빨래에서고슬고슬 그리움이 살을 부비며웃어주던 때가 있었을까 오금희 영암문인협회 부회장솔문학 회원한국순수문학작가회 회원시집 '찔레꽃 필무렵'
보류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07영암군의회가 5천130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예산규모가 5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한다. 의회는 이번 예산심의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인 13건의 사업예산 3억6천200만원과 경제건설위원회 소관 3건의 사업예산 3억6천500만원 등 모두 16건의 사업예산 7억2천7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에 계상했다.제2회 추경예산안 심의를 위해 이른바 '원 포인트'로 열린 제259회 임시회는 제8대 의회가 꾸려진 이래 두 번째로 열린 회기였지만 집행부의 살림살이를 들여다보는 목적이었다는 점에서 제8대 의회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사실상 첫 회기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각에서는 일부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열심히 일하려는 모습이 보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나온 모양이다.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사상 최악으로 평가받았던 제7대 의회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의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07영암농협이 운영하는 메밀전문식당인 '월출산 氣찬메밀' 2호점이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내에 문을 열었다. 양재동 하나로클럽은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다. 수천억원의 매출과 많은 유동인구를 가진 전국 하나로마트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다. '월출산 氣찬메밀'이 이곳 매장 내에 자리한 것만으로도 비단 메밀음식 판매 뿐 아니라 영암군에 대한 지역이미지 마케팅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크다.'월출산 氣찬메밀'이 하나로클럽에 입점할 수 있었던 것은 박도상 조합장이 직접 서울을 오가며 농협유통 이수현 대표를 끈질기게 설득하며 요청한 결과라 한다. 박 조합장은 입점허락과 함께 파격적인 조건의 계약까지 성사시켰다는 후문이다. 박 조합장은 2호점 개점인사를 통해 수도 서울에 영암 월출산의 이름을 내걸고 메밀전문식당을 개점하게 되어 무한한 감동과 함께 책임감...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07최근 학교폭력 실태를 보면 고등학교에서 중학교를 거쳐 초등학교까지 점점 저연령화되어 가고 있다. 또 폭행, 사이버 괴롭힘, 금품갈취, 강제심부름 등의 학교폭력을 견디지 못해 자살하거나 학업을 중단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는 학생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더구나 학교폭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양상이 많이 달라져 매우 다양화 되고 있다.처음에는 단순한 '빵 셔틀' 등 일회성 물리적 폭력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현재는 스마트폰 보급 등으로 학교폭력이 카카오톡, 페이스북 같은 SNS 등 '사이버 공간'으로 확대되어 카따(카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07이제 치하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나가자.일찍이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는 아(我)와 비아(非我)와의 투쟁의 기록이다"라고 말했다. 아와 비아가 상생(相生)은 못할망정 날마다 터져 나오는 지난 정권들이 저지른 천인공노(天人共怒)할 헌정 파괴 범죄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법전(法典)과 교과서에만 존재했을 뿐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었다.민주주의 기본과 시작은 삼권분립이다. 입법, 사법, 행정 어느 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07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 숙달과 지진 옥외대피 장소를 사전 확인하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영암군청을 비롯해 덕진초등학교 등 모든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 실시한다.훈련에 참여하는 주민이나 학생들은 사이렌이 울리면 튼튼한 탁자나 책상 아래로 대피한 뒤 유도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공원, 광장, 학교운동장 등 장애물이 없는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실제 훈련을 하게 된다. 또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처하는 방법 및 행동요령을 숙지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도 받는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07영암경찰서(서장 박인배)는 지난 9월 5일 영암경찰서 월출마루에서 서장, 자율방범대연합회장 및 각 지대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치안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율방범대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공동체 치안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초청해 협력치안 유공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공동체 치안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박인배 서장은 "앞으로도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수렴해 최고의 협력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31호2018.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