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3월 27일 관보를 통해 밝힌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 공개결과 영암지역 공개대상 공직자 대부분의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 공개대상인 우승희 군수의 경우 9천572만9천원의 재산을 신고해 지난해보다 4천783만9천원이 늘었다. 전남도내 시장·군수 중에는 명현관 해남군수가 77억2천500만원을 신고해 3년간(2023~2025) 재산 순위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우 군수는 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억원 미만의 재산을 신고해 가장 적은 단체장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5. 03.276·1 지방선거에 새로 당선된 영암지역 공직자들의 재산이 공개됐다. 영암군의회 이만진 의원의 재산이 가장 많았고, 정운갑 의원의 재산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들의 직계가족 재산의 고지 거부도 여전했다. 9월 30일 전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재산공개자 신고 내역에 의하면 영암군의회의 경우 고화자 의원은 토지 등 부동산과 자동차 3대 등 모두 4억5천4만5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남 재산에 대해서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 박종대 의원은 군서면과 삼호읍, 미암면 등지의 토지 등 모두 3억2천826만2천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 의원 역시 장·차남과 장녀 재산에 대해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 거부했다. 이만진 의원은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의 예금 6억3천245만2천원과 토지 3억6천41만원, 배...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2. 10.07정부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자들의 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각각 공개했다. 전남지역의 경우 재산공개 대상자 330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9억7천623만원으로, 지난해 평균액보다 무려 1억1천306만원이나 늘어났다. 재산공개 대상자 가운데 대다수인 233명(71%)의 재산이 늘었고, 줄어든 공직자는 97명(29%)에 불과했다. 또 재산증가의 요인은 부동산 등의 공시가격 상승과 주식 가액 상승, 예금 증가 등이었다. 반면 감소요인은 채무 증가, 신고대상자 고지거부 및 등록 제외로 인한 신고재산 감소 등이었다. 이를테면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 대부분의 재산이 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니었다. 코로나19가 올해로 3년째 계속되고 있고, 소상공인과 서민들은 하루하루 버티기조차 힘든 와중에 공직자들은 여전히 재산증식에 성공했다니 큰 괴리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4.08정부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3월 31일 영암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2022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각각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결과에서도 장기적인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영암지역 공직자들의 재산은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공직자들의 경우 불성실 신고의 흔적이 역력한데다, 부모와 자녀 등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도 여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신고라는 재산공개 본연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동평 군수는 17억3천155만8천원을 신고해 무려 2억4천19만1천원이 늘었다. 전 군수는 지난해에도 6천290만4천원 늘어나는 등 해마다 재산이 크게 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2억5천507만9천원을 신고해 3천413만원 감소했다. 우 의원은 지난해에도 3천677만6천원 줄었다고 신고한 바 있다. 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4.01정부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고위공직자들의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각각 공개했다. 전남도내의 경우 재산공개 공직자 327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8억6천317만원으로 지난해 평균에 비해 무려 4천589만원이나 늘었다. 공개대상자의 65%가 재산이 늘었고, 줄어든 경우는 35%에 불과했다. 1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증가한 대상자는 188명으로 전체의 36%를 차지했다. 1억원 이상 증가한 대상자만 78명이다. 114명은 전년 대비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증가 요인은 부동산 등의 공시가격 상승, 주식가액 상승, 급여 저축 등이었다. 코로나19 사태가 경제 전반에 악영향을 주고 있고,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서민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힘겨운 마당에 큰 괴리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영암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들도 마찬가지였다.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등 공개대상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4.02영암지역 공직자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 공개 정부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 영암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2021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각각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결과에서도 장기적인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영암지역 공직자들의 재산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공직자들의 경우 불성실 신고의 흔적이 역력한데다, 부모와 자녀 등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도 여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신고라는 재산공개 본연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동평 군수는 14억9천136만7천원을 신고해 6천290만4천원 늘어났다. 전 군수는 2018년에도 3천4여만원 늘어나는 등 해마다 재산이 늘었으나 지난해의 경우 크게 감소했다고 신고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늘어났다. 우승희 전남도의원은 1억8천920만9천원을 신고해 전년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3.26고위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이 공개됐다. 정부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에 의하면 전남지역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8억1천728만원으로, 재산이 늘어난 공직자는 213명, 줄어든 공직자는 115명이었다. 신고액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 88명으로 가장 많았고, 1억 이상 3억 미만 신고자는 77명이었다. 재산보다 부채가 많은 공직자는 15명에 불과했다. 특히 전년보다 재산이 1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 증가한 공직자는 71명(21.6%)으로 가장 많았고,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으로 늘어난 공직자는 49명(14.9%)이나 됐다. 또 재산이 1억 이상 증가한 대상자는 모두 42명으로 12.8%나 됐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마당에 공직자들의 재산증식은 그 정당성 여부를 떠나 상대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4.03첨부파일 : (표)영암지역 공직자 재산공개현황.hwp 영암지역 공직자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 공개 정부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5,26일 영암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2020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각각 공개했다. 이번 재산공개 결과에서도 장기적인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영암지역 공직자들의 재산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공직자들의 경우 불성실 신고의 흔적이 역력한데다, 부모와 자녀 등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도 여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신고라는 재산공개 본연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동평 군수는 14억2천846만3천원을 신고해 6천15만8천원 줄었다. 전 군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 전년보다 163만5천원 늘었고, 2018년에도 3천4여만원 늘어나는 등 해마다 재산이 늘었으나 이번 신고에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0. 03.27조정기, 마이너스 2천700여만원에서 1억400여만원으로 껑충 박영배, 3억1천여만원 늘어난 16억4천190여만원 신고 '최다' 정부와 전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3월 28일 영암지역 재산공개 대상 공직자의 2019년도 정기재산변동 신고사항을 관보에 공개했다. 이번 공개 결과에서도 장기적인 불황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영암지역 공직자들의 재산은 전반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공직자들의 경우 불성실 신고의 흔적이 역력한데다, 부모와 자녀 등 직계존비속의 고지거부도 여전해, 공직자의 성실한 재산신고라는 재산공개 본연의 취지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동평 군수는 14억8천862만1천원을 신고해 최근 신고액 대비 163만5천원이 늘었다. 전 군수는 지난해 같은 시기 14억184만3천원을 신고해 전년 13억6천763만7천원 보다 3천420...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9. 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