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 구학리 출신 이건태 변호사가 22대 총선 경기 부천 병 선거구에서 당선됐다. 지난 10일 치러진 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이건태 당선인이 54.4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38.04%)를 상대로 승리했다. 당선이 확정되고 이 당선인은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견제하고 총체적 난국의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도포면에서 태어나 도포초와 광주 숭의중, 광주일고를 나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제19기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고양지청장, 인천지검 차장검사, 울...
향우소식 김대호 지역기자2024. 04.11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4·10 총선이 오늘(15일)로 26일 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텃밭 중 한 곳인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도 거센 ‘현역 물갈이 바람’이 불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주당이 3월 11∼13일 사흘 동안 서삼석(64) 현 국회의원과 김태성(58) 정책위원회 부의장(전 육군소장), 천경배(48)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 등 3인이 참여하는 경선을 벌였으나 공천자를 가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서 의원이 낙승하리라는 예상과 달리 과반 획득에 실패, 김태성 부의장과 16∼17일 결선투표를...
정치 이승우 기자2024. 03.15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승희 군수에 징역 10월의 당선무효형이 구형됐다 한다. 함께 기소된 우 군수 부인 최모씨와 선거운동을 도운 홍모씨 등 2명에게는 징역 8월, 우 군수의 이모 박모씨 등 나머지 4명에게는 벌금 300만원이 각각 구형됐다. 우 군수 등은 지난해 11월 말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2월 22일 첫 공판이 시작됐다. 공교롭게도 민선8기 출범 1주년에 즈음해 거의 1년여 만에 1심 재판이 마무리되면서 당선무효형이 구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지역사회는 그야말로 일파만파다. 벌금 100만원 미만이어야 군수직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징역 10월의 양형은 너무 무거운 것 아니냐는 비판과 동정론에서부터 재선거가 치러질 수도 있다는 얘기까지 나돈다. 이제 겨우 1심 재판의 검사 구형이 이뤄졌을 뿐인데도 공직사회까지 술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7.07공직선거법 위반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우승희 군수에 징역 10월의 당선무효형이 구형됐다. 광주지검 목포지청 김힘찬 검사는 6월 26일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태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우 군수에게 징역 10월, 우 군수 부인 최모씨와 선거운동을 도운 홍모씨 등 2명에게는 징역 8월, 우 군수의 이모 박모씨 등 나머지 4명에게는 벌금 300만원을 각각 구형했다. 우 군수 등은 지난해 11월 말 공직선거법 위반, 업무방해 등 혐의로 기소돼 같은 해 12월 22일 첫 공판이 시작됐다. 지난...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3. 06.302020년 경자년(庚子年)은 ‘코로나19’가 집어삼킨 해였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대혼란에 빠져들었고, 지금도 진행형이다. 1월 2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한 달여 동안 30여명에 불과했던 국내 확진환자는 2월 18일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을 중심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확진 환자가 하루에 수십에서 수백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한 달 만에 대구·경북지역 누적 확진 환자는 8천여명까지 늘었다. 대구·경북에 한정되어 발생하는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12.24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났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 의석을 포함해 무려 180석을 확보했다. 전체 국회 의석(300석)의 5분의 3이다. 제20대 총선 때 국민의당에 내줬던 광주·전남 18석도 모두 차지했다. 투표 당일 국민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절차와 물리적 거리두기 등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너도나도 참정권을 행사했다. 그 결과 투표율은 66.2%,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례 없는 국란의 위기 속에 투표장을 찾은 국민들은 집권여당에 과반의석도 훨씬 뛰어넘는 지지표를 던진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한 관계자가 이를 두고 "무섭고 두렵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심판은 매서웠음이다. 우리는 이번 총선이 '민주당이 잘해서 이겼다기보다 야당이 너무 못해 심판을 받은 선거'라는 해석에 일...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0. 04.24지난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국회 전체의석(300석)의 5분의 3에 해당하는 180석을 확보, '슈퍼여당'으로 탄생했다.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개헌저지선인 100석보다 3석 많은 103석 확보에 그쳤다. 지역구 투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 163석, 미래통합당 84석, 정의당 1석, 무소속 5석 등이다. 비례대표의 경우 미래한국당 34.18%, 시민당 33.21%, 정의당 9.54%, 국민의당 6.71%, 열린민주당 5.32% 등을 기록했다. 의석수로 환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4.17제21대 총선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재선의 영예를 안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국정 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여당 의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코로나19에 대응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조속히 편성되어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도록 당과 함께 노력하겠다”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 농수축산인 등 의견을 수렴해 추가적인 코로나19 지원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전염병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0. 04.17'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심이 집권여당에 압도적인 승리를 몰아준 가운데 영암·무안·신안 지역구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76.97% 득표율로 재선했다. 민생당 이윤석 후보는 19.42%, 미래통합당 이인호 후보는 3.62%의 득표율을 얻는데 그쳤다.<관련기사 4,5면> 4월15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서 후보는 영암에서 78.82%, 무안에서 75.08%, 신안에서 78.23% 등 세 곳 모두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4.17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평등권', '행복추구권' 확보, ▲더 나은 지역의 미래 건설, ▲서남부권 발전을 견인할 마중물 준비, ▲지자체 추진사업 최우선 협력 지원 등으로 나누어 공약을 제시했다. 서 후보는 "도서지역 주민들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도서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여객선 공영제를 강화, 1천원 여객선 도입, 연안여객선 신조 및 현대화, 도서지역 해상물류비 지원, 연안여객...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04.10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임흥빈 후보가 지난 4월 3일 돌연 사퇴했다. 임 후보는 이날 오후 무안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국회의원 후보 사퇴서를 제출했다. 임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민생당 이윤석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했으나 결렬되자 완주보다는 사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후보는 "민주당과 민생당의 양당 구도 속에 무소속이 설 자리가 많지 않다는 걸 실감했다"며 "6일 투표지 인쇄가 들어가고 후보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혼선을 주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4.10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첩부했다. 금정면의 선거벽보 첩부 장소는 연소1리 금오마을회관, 월평2리 취정회관 창고 벽 등 22곳이다.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고 가까운 거리에서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폭이 넓은 담장을 중심으로 눈높이에 맞춰 테이프로 첩부했다. 벽보의 첩부순서는 선거벽보 주의문,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기호2번 미래통합당 이인호, 기호3번 민생당 이윤석, 후보 등의 순으로 배열했다. 금정면에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0. 04.10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따른 선거인명부 확정 결과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의 유권자는 모두 15만992명으로 조사됐다. 무안군이 6만7천284명(남 3만3천591, 여 3만3천693)으로 가장 많고, 영암군이 4만6천989명(남 2만4천72, 여 2만2천917), 신안군이 3만6천719명(남 1만9천539, 여 1만7천180)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전국에서 총 4천399만4천247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 현재 전체 인구수 5천184만3천268명의 84.9%에 해당하며, 재외선거인 2만6천48명이 포함됐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유권자수 4천210만398명 보다 189만3천849명이 증가했다. 국내 선거인명부(4천396만8천199명)를 기준으로 보면, 10...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0. 04.10최기상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오는 4월 15일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영암 출신 후보들의 당선가능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총선에 출마한 영암 출신 후보는 미암면 출생인 최기상씨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 금천구 선거구에, 시종면 출생인 문병호씨가 미래통합당 후보로 서울 영등포구갑 선거구에, 군서면 출생인 한상학씨가 미래통합당 서울 성북구갑 선거구에 각각 출마했다. 서울북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낸 최기상(51) 문병호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0호로 전략 공천을 받았다. 최 후보는...
영암in 서울=김대호 기자2020. 04.03첨부파일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영암지역 선거인명부 현황.hwp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다. 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자 등록결과를 종합하면 전남에서는 10개 선거구에 45명이 등록해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제20대 총선의 5.2대 1보나 낮아졌다. 선거구별로는 목포 4명, 여수갑 4명, 여수을 4명, 순천·광양·곡성·구례갑 8명, 순천·광양·곡성·구례을 7명 등이다. 또 나주·화순 3명, 고흥·보성·장흥·강진 3명, 해남·완도·진도 3명, 영암·무안·신안 4명, 담양·함평·...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0. 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