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서중 김명순 교장이 ‘청소년 소설 즐겁게 읽기’(좋은땅출판사,2024)라는 비평집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김 교장이 ‘위저드 베이커리 자세히 읽기’로 신인상을 받은 후 15년 동안 청소년 소설 비평가로 활동하며 계간“아동문학 평론”에 발표한 글 삼십여 편이 수록돼 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에 ‘청소년 소설의 이별 모티프’, ‘청소년 소설 공모전 수상작의 공식’ 등 주제 비평이, 2부에 “완득이”, “시간을 파는 상점”, “아몬드” 등 주요 청소년 소설을 분석한 개별 비평이 실려 있다. 김 교장은 ...
교육 이승우 기자2024. 07.18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가 6월 10일부터 3박 4일 동안 3학년 대상 중국 상하이로 항일독립운동 얼 계승 역사문화 국외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영암군과 미래교육재단, 영암교육지원청 지원으로 학생들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함과 동시에, 항일 독립운동가 뜻을 기억하고 계승하여 바른 역사관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3학년들은 중국 상하이의 주요 역사 유적지인 예원, 옛거리, 홍구공원 등을 방문했다. 이들 유적지는 중국의 역사와 문화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장소로 학생들...
교육 이승범 기자2024. 06.20삼호서중학교(교장 김명순)는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키우는 방과 후 교실 및 기초학력과 학습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에 전교생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과 후 교실은 학생들의 수요 조사를 토대로 요리, 댄스, 밴드, 미술, 영어회화, 컴퓨터, 운동, 글쓰기부 등 16개 부서로, 학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은 기초학력진단검사를 바탕으로 국·영·수·사·과 등 11개 부서로 운영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 전반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는데, 특히 학력 향상 프로그램에는 한 반에 두 명 정도만 참여하는 과외식 수업이 이루어져 더욱 만족...
교육 박서정 기자2024. 06.13전민수씨등 영암향교 서예반 40여명 입상 쾌거 (사)한국서가협회 전라남도지회(대회장 이해근)가 지난 8일 영암향교내 유림회관에서 제7회 전라남도 서예전람회 응모작을 심사한 끝에 그 결과를 발표했다. 21세기를 맞아 이 지역의 서예계를 빛낼 참신한 신인 서예인들을 발굴 육성코자 열린 이번 공모전에는 1천80점이 응모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정인숙씨(강진군 성전면)가, 한국서가협회 이사장 상에는 전기수씨(서호면 소산리)가, 우수상에는 전민수씨등 9명이 각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특선에는 송홍일씨 외 149명이, 입선작은...
보류 이국희 기자2009. 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