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4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고객관리, 사업관리 등 경영성과와 수익성, 여신건전성 등 총 40개의 항목에 대해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농협을 선정하고 있다. 영암낭주농협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 20년 최우수상, 21년 최우수상, 23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2024년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는 전국 1,111개 농협에서 5위를 달성하였으며,...
농.축협 소식 이승범 기자2025. 03.06전라남도는 오는 28일까지 사과, 배, 단감, 떫은 감 등 과수 4종에 대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태풍이나 우박 등 자연재해에 따른 농작물 피해와 경영안정을 회복하기 위해 보험료의 90%를 지원하는 제도다. 과수 4종을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우박·지진·화재는 물론 언피해(동상해)와 햇볕 뎀(일소) 등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과수 4종의 보장방식이 기존에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전 모든 자연재해 보장, 적과 후 특정 재해를 보장하는 방식에서, 수확기까지 폭염 등 모든 자연재해 피해를 보장받도록 확대됐다. 사과 다축재배와 같이 현장에서 새롭게 보급되는 품종·작형·재배기술도 보장 대상에 추가됐다. 보험료율은 개인별 재해위험도와 자연재해 피해 방지 노력에 맞게 보험료 할인·할증 구간을 9개에서 ...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2.14전라남도가 ‘마늘·양파’ 농작물 재해보험을 품목별 신청 기한에 맞춰 서둘러 지역 농·축협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폭설, 냉해, 집중호우, 저온,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등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남도, 대서 등 난지형 마늘은 오는 8일까지, 한지형 마늘은 29일까지, 양파는 22일까지 지역 농축협에 신청하면 된다. 전남에선 지난해 마늘과 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올해 상반기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에 따른 마늘 2차 생장과 양파 생육불량 등 피...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4. 11.06전라남도가 수확기 고온이 지속되면서 발생하는 벼멸구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벼멸구는 6~7월 중국에서 유입돼 벼 포기 아래에 서식, 벼 출수 이후(8~9월) 볏대의 중간 부분에서 즙액을 먹어 고사시키는 피해를 준다. 올해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고온건조한 기상 조건이 지속되면서 벼멸구발생 면적이 평년(3천876ha)보다 1.7배 많은 6천696ha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전남도는 농업기술원, 농협전남본부와 공동으로 농약 안정적 공급, 방제 지도, 약제 구입비 지원 등 공동 대응하고 있다. ...
전남도정 김지혜 기자2024. 09.24나주에 이어 영암에서도 배 농가에 흑성병이 발생했다 한다. 배 농가가 밀집해 있는 신북면을 비롯해 시종면과 덕진면 일대 일부 농가를 중심으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검은별무늬병’으로 부르는 흑성병은 사과나 배, 고구마 등 농작물의 어린잎과 줄기, 과실 등에 검은색 무늬가 번져나가는 병이라 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는 흑성병을 일으키는 균은 과수원에 잠복해 있다가 비가 내리면 활동하며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5∼6월 적절한 방제가 이뤄지지 않으면, 봉지씌우기 이후 7월까지도 발병할 수 있다니 경계를 늦춰선 안 될 일이다. 특히 흑성병에 걸린 배는 검은 무늬가 생겨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진다고 하니 가뜩이나 사과를 비롯한 배 등 과실류의 수급불균형이 심각한 상황에 큰 악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서 농정당국은 병해충 방재 지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나...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6.27전남 배 과수농가에서 흑성병이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 배 농가에서도 흑성병이 발생했다. 16일 전남도 등에 따르면 나주 배 과수농가의 40% 규모가 흑성병이 번졌고, 영암 배 농가에서도 흑성병 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발생 지역은 영암 배 농가들이 밀집해 있는 신북면, 시종면, 덕진면 일대다. 검은별무늬병으로 불리는 흑성병은 사과·배·고구마 등 농작물의 어린잎과 줄기, 과실에 검은색 무늬가 번져나가는 병이다. 흑성병 균은 과수원에 잠복해 있다가 비가 내리면 활동하며 발생한다. 5월 적절한 방제가 이...
농업경제 박서정 기자2024. 06.20전라남도는 자연재해가 일상화·대형화되고,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정책보험료 지원사업비로 역대 최대인 1천946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농업정책보험료 지원사업비는 보조 1천723억 원, 자담 223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524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대상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이다.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대상은 벼 등 73개 품목, 14만 9천ha다. ...
교육 박서정 기자2024. 06.06전라남도는 올해 농업정책보험료 지원 사업비로 1천946억 원(보조 1천723억·자담 223억)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24억 원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이는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고 농작업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사고와 질병으로부터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보험은 농작물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3종이다. 상품별 보험료 지원율은 80%에서 최대 100%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벼 등 73개 품목, 14만 9천ha가 지원 대상이다. 사업비는...
전남도정 이승우 기자2024. 04.10전남도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양파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2천160농가가 1천812㏊에 가입, 전체 자부담으로 납부한 4억2천800만원보다 19배 많은 81억원이 보험금으로 지급돼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 실제로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한 농가에서는 농가 부담 24만원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해 냉해 피해로 농가 부담보다 43배 많은 1천48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한편 전남도는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율을 10% 인상한 90%의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11.17전남도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양파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양파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폭설, 냉해, 폭염, 집중호우, 침수, 우박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에 따른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2천160농가가 1천812ha를 가입해 전체 자부담으로 납부한 보험료는 4억2천800만원이었다. 하지만 자연재해로 보험 가입 농가가 받은 보험금은 이보다 19배나 많은 81억원이었다. 이처럼 농작물 재해보험은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 피해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 무안에서 양파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자부담 24만원으로 재해보험에 가입한 후 냉해 피해를 입어 43배 많은 1천48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전남도는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율을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11.03■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 총사업비 63억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까지 6개년 동안 영암읍시가지 내에 경관보도교, 전망대, 바닥분수, 관리사, 산책로 등 야외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영암읍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특색 있고 상징적인 공원 조성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당초 계획한 공정 기간 내에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원 주변 도로에 대해 관광버스가 진입 가능하도록 확장하고, 공원 인근에 주·정차할 수 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1.03전남도는 기상이변으로 자연재해가 일상화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안정망으로 제 기능을 하도록 제도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안정적 농업 경영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험료의 90%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해부터 가입 보험료 지원율을 10% 올려 90%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율 인상에 따라 전남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률은 62% 14만㏊로, 전국 평균 50%를 훨씬 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0만6천농가가 보험료 165억원(10%)을 납입하고 보험금 992억원을 받아 신속히 자연재해 피해를 복구해 농가경영에 복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 4종의 적과 전에 발생...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7.14군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7천249억원 대비 760억원(10.49%) 증가한 8천9억원 규모의 제2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오는 7월 17일 개회하는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제300회 임시회에 제출, 심의를 요구했다. 이로써 영암군 재정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8천억원을 돌파했다. 반면 이번 제2회 추경은 의원 요구 사업비 전액 삭감을 놓고 의회 내부에서 예산 심의 보이콧 주장이 나오는 등 반발 조짐을 보여 향후 예산심의과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그동안 지속되어온 관행의 타파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지적이 있는가 하면, 가뜩이나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할 때 다소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2회 추경 재원 760억원 가운데 국·도비 지원에 따른 군비 매칭 등을 고려하면 가용 재원은 300억원에 불과, 현...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7.14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4월 19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2년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무소 종합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은상, 동상을 수상했다. 이날 2022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서영암농협은 사무소 종합부문에서 전국 1천113개 농협 중 3개 농협, 전남에서는 1개 농협, 영암 관내 농협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개인부문에서도 배미애 과장이 은상, 김혜리 계장이 동상을 수상했다. NH농협손해보험 사무소 종합부문 연도대상은 농업&mi...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04.28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영암군 대표 작목이자 금정면 특산품인 대봉감이 최근 발아기와 늦서리가 겹쳐지면서 심각한 저온피해가 발생,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금정농협은 올들어 3월 9일부터 4월 5일까지 평균기온이 11.1℃로, 평년기온(7.7℃) 보다 3.4℃나 높은 고온현상이 지속되면서 발아가 빨라진 가운데 갑작스럽게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빠른 발아와 늦서리가 겹쳐 새순의 겉면이 갈변돼 고사하는 심각한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지난 4월 8일 새벽 최저기온은 영하2℃로 떨어져 금정면 전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3. 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