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5 노후 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에서 진도군, 영암군, 장성군, 해남군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등 20년 이상 노후 관광편의 시설을 개선하고, 특색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자체 시책사업으로 시군 공모를 통해 추진된다. 관광학과 교수 등 외부 관광 전문가 3명을 평가단으로 위촉해 노후시설 개보수, 주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시설 설치 및 콘텐츠 보강을 중점으로 서류와 현장평가를 통해 ▲진도군 아리랑마을 관광지 ▲영암군 마한문화공원 관광지 ▲장성군 홍길동 ...
전남도정 이승범 기자2025. 04.10■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 총사업비 63억원(도비 50% 군비 50%)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까지 6개년 동안 영암읍시가지 내에 경관보도교, 전망대, 바닥분수, 관리사, 산책로 등 야외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회는 현장방문을 통해 영암읍의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는, 특색 있고 상징적인 공원 조성이어서 주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며, 당초 계획한 공정 기간 내에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공원 주변 도로에 대해 관광버스가 진입 가능하도록 확장하고, 공원 인근에 주·정차할 수 있...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11.03광주전남연구원, 6·1 지방선거 앞둔 ‘광주·전남 시·군·구 발전구상’ 제안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가 본격화되면서 민선 8기 광주·전남 기초지자체의 발전방향과 핵심과제를 제안한 정책보고서가 나왔다. 광주전남연구원 전 연구진이 참여한 이번 보고서는 광주·전남 27개 시·군·구별로 지역 특성과 잠재력 분석을 통해 비전과 기본목표, 발전방향 등 기본구상을 제시했으며, 기본구상 실현을 위한 핵심과제를 제안하고 있다. 영암군의 경우 종합청사진은 '활기 넘치는 미래도시'로 ▲서남권 산단 대개조를 통한 전남형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 ▲ICT 연계 스마트팜 등 첨단농업 육성, ▲‘마한에서 백제로’ 역사&mid...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03.25김광호 재무과장은 수년간 지방세 장기체납으로 인해 징수가 어려웠던 생계형 체납자에게 CMS 분납 신청을 유도해 채권(예금, 매출 채권 등) 압류를 유예함으로써 생계 및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체납액 수납자료를 확인해야 하는 등 사후관리에 행정력이 낭비되는 비효율적인 행정 여건도 개선하기 위해 이뤄지는 지방세 체납액 CMS 분납 자동이체 서비스는 연간 1천200여건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도 적극 나서 ‘이월 체납액의 60% 정리, 현년도 징수율 96% 이상’ 달성에 노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3.12영암지역에 모두 49기에 달하는 고대 고분군의 활용을 위한 정비 및 복원이 시급하며, 이를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나주 반남고분군, 영산강 유역 자전거길 등과 연계한 관광 트레킹코스 개발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 고분군과 연계해 대규모 공원으로 조성된 마한문화공원은 제대로 활용되지 않은 채 노후화되고 있어 고분문화 뿐만 아니라 생활유적 등 여러 요소를 복합해 일본의 요시노가리 국립역사공원처럼 대규모 관광공원으로 활용할 필요성이 크며, 영산강 뱃길복원 및 왕인문화축제를 통한 홍보 강화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 11월 27일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 주최로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영암 마한고분의 조사 성과와 활용방안’이란 주제의 ‘2020 왕인박사현창협회 학술회의’에서 제기됐다.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12.04전 군수는 이를 위해 "미래 생명산업인 종자산업을 육성하고 최첨단 농업을 선도해 농업강군으로 위상을 높이고 부농의 꿈도 실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준공한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을 기반으로 고품질 종자를 선별 보급하고, 이를 위해 국립종자원 채종포 단지도 대폭 확대(10개 단지 255㏊)해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또 친환경 클로렐라농법 실증시험을 엽채류와 과채류를 중심으로 실시, 고소득 특화작목을 육성하고, 읍면별로 애플수박, 멜론, 샤인머스켓, 풋고추, 버섯 등 특화작목을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1.03전 군수는 올해가 사실상 민선7기의 첫해인 만큼 군정운영철학이 담긴 5대 군정방침을 공모를 통해 군민, 향우, 공직자가 직접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만든데 이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5대 군정방침은 하나 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이라는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첫째는 '더불어 잘사는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계층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촘촘하게 제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 군수는 이어 "둘째로,...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9. 01.04지역발전 적신호…새로운 대응 과제 발굴 등 적극적 노력 절실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운영 방향과 정책을 담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광주·전남지역 핵심현안들이 대거 반영된 반면, 영암군이 T/F팀까지 구성해 선정한 7개 지역현안사업은 모두 누락, 지역발전에 적신호가 켜졌다.특히 전동평 군수가 심혈을 기울였던 '전남서부혁신산업단지'가 제외됐고, 영암 유치에 적극 나서려던 '해경 제2 정비창 유치 및 수리조선 특화단지 조성'은 목포로 명기되어 반영되면서 당초 계획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이에 따라 지금이라도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지역발전의 호기로 만들기 위한 시책 발굴 등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지난 7월 19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통해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국정과제·487개 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7. 07.28항공·레저 자동차 중소형 선박수리 산업단지 등 1조4천억원 소요새 정부 출범 발빠른 대응…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은 보완 필요 새 정부 출범에 맞춰 대응전략 수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 군은 앞으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7대 지역현안사업을 선정했다. ▲항공레저단지조성사업 ▲차세대 고성능 고효율 자동차 기술개발사업 ▲해경 제2정비창 유치 및 수리조선 특화단지조성 ▲영암혁신산업단지조성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 ▲목포 신항 진입도로 직선화 개설 ▲글로벌 고대문화권(마한문화촌) 테마파크 조성 등이다. 이들 지역현안사업은 군이 새 정부 출범에 맞춰 이례적으로 발 빠르게 대선공약을 분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물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내려진다. 반면 영암읍 도시가스 공급처럼 새 정부 출범과는 무관한 당면현안도 들어있는데다, 서부혁신산업단지...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7. 05.26군이 한국관광공사에 용역 의뢰한 '영암군 거점관광지 개발계획' 최종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는 월출산과 영암지역 역사자원을 중심으로 이미 조성되었거나 계획된 관광시설을 5개 거점권역으로 나눠 '리모델링(remodeling)'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끈다.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하드웨어적 사업 중심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 사업 위주로, 기(氣)를 테마로 한 관광브랜드 강화, 관광수용태세, 기존 관광지 리모델링, 사업 실현성 제고 등에 중점을 두었다. 최종보고서가 제시한 5개 권역 26개 사업의 주요내용을 수회에 ...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6. 08.19在光 출향인 영암읍 용흥리 월출산 자락 1만6천㎡ 기증 의사군, 대체부지 3곳 확보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지변경협의 나서 야생생물보호구역 변경에 대한 정부합동감사반의 감사로 사업이 중단, 국비 반납이 초읽기에 들어간 월출산 氣찬묏길 국민여가캠핑장 건설과 관련해 광주에 거주하는 출향인 A씨가 영암읍 용흥리 월출산 인접 토지 1만6천㎡를 군에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혀 새로운 돌파구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특히 군은 A씨가 기증의사를 밝힌 부지가 차질이 생긴 원래 부지에 비해 야생생물보호구역의 규제를 받지 않는 지역인데다, 주변 경관 등의 조건이 훨씬 좋아 대체부지로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추가로 2곳의 대체부지를 더 확보해 금명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지변경을 최종 협의한다는 방침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군에 따르면 국민여가캠핑장은 지난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16. 05.27‘영암군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1차 중간보고회가 지난 4월15일 군청 낭산실에서 열려 영암의 상징인 기(氣)를 테마로 한 7개 스토리 전략과 21개 사업구상이 보고됐다.특히 이번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의 주요 목적이기도 한 바둑테마파크 조성계획의 변경과 관련해서는 ‘바둑’ 테마를 ‘소울링(Souling)’ 테마로 바꿔 관광지 및 은퇴자마을을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 주목을 끌고 있다. 소울링은 육체적 건강을 뜻하는 ‘힐링(Healing)&rsqu...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14. 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