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한 도로에서 70대 남성이 사륜 오토바이에 깔려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영암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4시 52분께 영암군 금정면 청용리의 한 도로에서 사륜 오토바이에 사람이 깔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70대 남성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사륜 오토바이로 커브 길을 돌다가 비탈진 곳에서 넘어지면서 오토바이에 깔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A씨는 원동기 면허 없이 사륜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사고 이승우 기자2024. 08.29영암경찰서(서장 윤주현) 영암읍내파출소는 3월 15일 영암농협과 영암낭주농협 회의실에서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과 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모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은 교통사고 예방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자 치사율이 높은 오토바이‧사발이 및 경운기 등 농기계를 운전하는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읍내파출소에서는 영암농협으로부터 안전모 50개와 영암낭주농협으로부터 안전모 30개를 각각 지원받...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03.22영암경찰서(서장 김종득)는 20’23년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전입경찰관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종득 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출근하고 싶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직원간 화합과 계·팀장들의 임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주민 안심 치안,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 맞춤형 치안을 적극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경찰서는 이날 소통간담회를 통해 주민 만족 치안을 위해 교통사망사고 예방과 외국인 무등록 오토바이 근절 등에 더욱 매진하기로 했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8.11대불산단치안협의체는 지난 7월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대불산단 외국인 근로자 한마음 자전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태규 영암경찰서장을 비롯해 우승희 군수,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치안협의체 집행위원과 각 기업의 외국인 근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한마음 자전거'는 대불산단 주민들의 불안 요소가 되고 있는 3無(무면허·무등록·무보험) 오토바이 근절을 바라는 마음과 국적은 다르지만 3無 오토바이 근절에 동참한다는 외국인 근로자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7.22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6월 22일 대불산단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 기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2022년도 2차 대불산단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30일 대불치안협의체가 출범했으나, 이후 코로나 확산세로 인해 실무협의 및 비대면회의로 진행해오다 지난 4월 27일 첫 대면회의를 시작으로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안협의체 출범과 정착에 크게 기여한 전동평 군수에 공로패를 수여했고, 집행위원회 신규위원으로 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을 위촉했다. 이날...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06.24군은 지난 5월 25일 영암경찰서(교통관리계)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암군이 영암경찰서(교통관리계)와 합동으로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 2대를 전남경찰청으로부터 협조받아 단속 구간에 투입, 도주하는 무등록 이륜차(오토바이)를 암행차량이 추적해 처벌함으로써 불법 이륜차를 운행하면 단속을 피할 수 없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최대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또 단속에 적발된 소유자에게는 가까운 읍&mi...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6.10영암경찰서(서장 서태규)는 지난 4월 27일 대불산단 지역의 안정적인 치안환경 조성을 위해 경찰·기업·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대불산단 치안협의체는 지난해 11월 30일 출범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집행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비대면으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열렸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2층 소회의실에서 소상원 영암부군수와 고창회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지난 5개월간 추진한 생활안전·교통안전·외사치안 등 3개 분야 33개 과제 중 성과가 두드러진 25개 과제에 대한 진행상황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주요과제의 추진성과로는 대불산단 치안협의체 조례 제정, 자전거...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2022. 05.06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도사업소 방향 군도5호선 확포장공사와 함께 위험구간에 새로 설치된 가드레일이 진행방향이 아닌 반대방향으로 거꾸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어 오히려 사고위험이 크다며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평소 이 길을 자주 통행한다는 택시기사 김모씨는 "교통안전기본교육만 받아도 알 수 있는 가드레일 설치가 진행방향으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지 않고 거꾸로 덧대어 설치되어 있어 오토바이나 차량이 충돌했을 경우 역으로 대어진 가드레일 철판이 차량쪽으로 들어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1. 08.13군은 지난 6월 10일 영암경찰서와 합동으로 삼호읍 대불주거단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무등록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및 번호판 부착 의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거단지 주택가에 주차된 무등록 이륜차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오토바이 수리점을 방문해 번호판이 없는 중고 이륜자동차를 등록하도록 홍보했다. 특히, 무등록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하고 안전 운행할 것을 강조했다. 군은 앞으로도 영암경찰서와 합동으로 홍보와 계도활동을 통해 이륜자동차 사용신고를 유도하고, 7월 중 집중단속을 실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1. 06.18<영암군민신문>이 활성산 전망대의 관광명소화 전략을 긴급 제안했다. 활성산에 풍력에 이어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 대명GEC가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전망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는 보도를 접한 군민들의 의견을 전한 것이다. 군민들은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을 토로하면서도, "이왕 전망대를 설치하기로 한 만큼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규모인 활성산의 '스마트 에너지 생산단지'를 적극 홍보하는 목적과 함께, 산악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개설,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을 통해 제한적이지만 활성산 정상을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되돌려주는 방안을 이제라도 강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다. 주지하듯이 활성산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은 '지역수용성', 즉 지역민의 의견수렴절차는 물론 참여방...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6.04활성산에 풍력에 이어 태양광발전시설을 가동하게 된 대명GEC가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한다. 전망대가 들어설 곳은 활성산 정상 KT송전탑 인근으로 부지정리도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최근 설계를 마무리하고, 금명간 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군은 대명GEC 측이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망대를 설치하겠다는 뜻을 알려왔을 뿐, 어느 위치에 어떤 규모로 설치할지에 대해서는 일체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한다. 전망대가 20억원 규모라니 단순한 전망대 설치는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전망대를 어느 위치에 설치해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 군과 사전에 적극적인 협의를 했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활성산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은 '지역수용성'을 무시하고 추진된 대표적인 신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5.28활성산에 풍력에 이어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한 대명GEC가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전망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는 <영암군민신문>의 보도가 일파만파다. 특히 군민들은 "뒤늦은 감은 있다"면서도, "이왕 전망대를 설치하기로 한 만큼 보기 드문 규모의 '스마트 에너지 생산단지'를 적극 홍보하는 목적 외에, 산악자전거 도로 및 산책로 개설,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을 통해 제한적이지만 활성산 정상을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되돌려줘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들 사업 대부분이 대명GEC가 풍력 및 태양광발전사업계획을 밝히면서 군과 체결한 투자협정 양해각서 '세부사항 이행문'에 들어있거나, 부대사업으로 제시했었다는 점에서 조속히 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진계...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1. 05.28활성산 태양광발전과 관련해 국민청원이 제기되는 등 군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명GEC 측이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20억원 규모의 전망대를 설치하기로 하고 최근 설계를 마무리, 금명간 군에 건축허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은 대명GEC 측이 태양광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망대를 설치하겠다는 뜻을 알려왔을 뿐, 어느 위치에 어떤 규모로 설치할지에 대해서는 일체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고 밝혀 전망대 건축허가를 어떻게 처리할지 수용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대명GEC 측의 전망대 설치는 군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였던 활성산에 풍력에 이어 태양광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속한 여러 사업 가운데 군민장학기금 10억원 외에 실천에 옮길 유일한 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과 제대로 협의도 하지 않은 채 전망대만 덩그러...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05.21군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삼호읍 대불산단과 대불주거단지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법규위반행위 계도활동과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이륜자동차를 등록하지 않고 운행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원동기 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외국인 노동자의 오토바이 운행 증가로 인해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사고 위험성이 높은 대불산단과 삼호읍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무등록 운행 행위, 이륜자동차 등록 후 번호판 미 부착 운행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이륜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책임보험 가입 후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등록하고 차량등록번호판을 부착 후 운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무등록 이륜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보상을 받기 어렵고 자칫 범죄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단속...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1. 04.30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가 시행된 지도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안전벨트나 안전모 미착용으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의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실이다. 영암 신북에서도 최근, 승합차가 도로를 이탈하는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 8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있었고, 불과 며칠 전에는 운행 중이던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였다. 두 사고 모두 비교적 경미한 단독사고가 될 수도 있었지만, 운전자나 동승자가 안전벨트,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소중한 생명을 잃게 되는 안타까운 결과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