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천황사지구의 몇 안 되는 ‘맛집’의 하나인 ‘옛터가든’이 영암군이 추진하는 개발 사업에 밀려 폐업해야 할 처지라 한다. 공공개발사업 시행 때문인 만큼 아무리 맛집인들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대해선 안타까워할지언정 언론이 이를 왈가왈부할 명분은 없다는 점은 잘 안다. 하지만 옛터가든의 경우는 간과해선 안 될 시사점이 있다. 첫째는, 영암읍내와 국립공원 월출산 인근에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줄을 잇는 식당 찾기가 정말 어렵다는 사실이요, 둘째는, 문제의 공공개발사업이 당초 계획에서 크게 쪼그라들어 겨우 생색만 내는 사업으로 전락했다는 사실이다. 옛터가든을 즐겨 찾는 이들 사이에서는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천황사지구 내, 그것도 개발의 요지에 눈썰매장을 만드느니 차라리 맛집을 유지하게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많으니 한마디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
사설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월출산은 서울 올림픽이 있던 해인 1988년 6월 11일, 20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국립공원 월출산은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과 강진군 성전면에 걸쳐있는데, 신령한 바위를 의미하는 영암(靈巖)이란 지명이 월출산에서 유래했음에서 알 수 있듯이, 월출산은 영암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빼어난 풍광의 월출산과 영암의 들녘을 따라 유유히 흐르는 물줄기의 영산강을 가진 영암은 천혜의 생태관광자원 보고이다. 1980년 12월, 영산강 강물이 하구언에 의해 막히기 전에는 담양에서 발원한 영산강 물줄기가 바다로 나가고 또 들어오면서 민물과 ...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농업과 농촌은 나라의 근간이다. 도시는 꽃이고 농촌은 뿌리기에 뿌리가 튼튼해야 꽃이 아름답게 피운다. 이에 국가는 뿌리인 농촌을 회생시켜야 한다. 2년간의 윤석열 정부의 농촌 파탄 정책으로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농촌에 큰 피해를 주었다. 수입 농산물의 무관세 수입으로 한우 사육 농가는 이중고로 지금도 파산 직전에 놓여있다. 또한 조사료 값은 폭등하고 시중 소고기 가격은 비싸나 우시장과 도축장 도매가격이 폭락하여 적자 사육을 하고 있고 소고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한우 소고기가 너무 비싸서 수입 소고기를 선호하고 있으니 통탄할...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내수 침체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 회복을 위해 도입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이 섬을 비롯한 농어촌 지역에서는 현실과 현장을 무시한 채 사용에 한계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이 농업혐동조합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하나로마트는 전체 2,208개 중 5% 수준인 121개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6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지침’으로 유사 업종이 없는 면 지역...
정치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영암 가루쌀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논의에 나섰다. 이번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는 배수시설 파손으로 논에 물이 역류하는 등 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암의 가루쌀 재배 농가 역시 생육 초기 단계에서 침수 피해를 입어 작물 생장에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손 의원이 찾은 농업회사법인의 가루쌀 재배지에서는 약 10헥타르의 논이 4일간 침수면서 생육 장애가 발생했으며 현...
정치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7월 23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기간 중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집중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계획을 보고받고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농경지 침수 피해와 영산강 유입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노후 기반 시설 개선 및 환경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 집중호우 당시 영암 삼호 지역의 낡은 FRP(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 배수관문 파손으로 수십 헥타르의 농경지, 특히 무화과 농장이 침수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정치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영암군이 읍·면 이장회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개정, 폐지 요구할 수 있는 제도인 ‘주민조례 청구제도’의 홍보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제도란 「지방자치법」제19조 및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일정한 수 이상의 주민들이 연서로 지방의회에 조례안을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한 제도이다. 영암군의 경우 2025년 기준 청구권자 총수(46,104명)의 50분의 1이상인 923명 이상의 서명을 받으면 조례안의 발안이 가능하다. 군은 제도의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이끌기 위...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54호2025. 07.31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7월 28일 제392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어촌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의 심각성’을 강력히 지적하고, 정부와 사회 전체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경찰청 자료 분석 결과 최근 4년간 61세 이상 고령층 대상 성범죄는 전국적으로 총 3,500여 이상 발생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2건 이상 발생하는 충격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신 의원은 이 수치가 빙산의 일각을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특히...
정치 이승범 기자854호2025. 07.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4일 경북 안동 경국대학교에서 전국 지자체 공직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영암형 농정대전환으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지자체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문제점 해결 및 정책 역량 강화, 풀뿌리민주주의 모델 전파 등을 취지로 지방선거가 없는 해에 열리고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날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이달 말일부터 올해 말까지 2인 이상 관광객에게 최대 24만원의 지역화폐 등을 주는 ‘영암여행 원플러스원(1+1)’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관광객의 경제 부담을 낮추고 재방문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도록 마련된 맞춤형 인센티브 제도다. 영암군은 방문 횟수에 따라 1회 5만원, 2회 7만원, 3회 10만원의 모바일 지역화폐 ‘월출페이’와 영암몰 포인트 2만원을 지급하고, 디지털영암군민에 가입하는 관광객에게는 3,000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달 31일부터 올해 말까지 이어지는 ...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854호2025. 07.31보이스피싱 범죄를 조기에 인지해 3천900만원에 달하는 고객의 재산을 지켜낸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영암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지난 11일, 평소 새마을금고에 자주 방문하던 고객 A씨가, 창구에서 사용 중인 계좌의 잔액 전부(약 500만원)를 타행 계좌로 송금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수정 계장은 고객의 불안한 표정과 단답형 응답 등을 보고 이상 징후를 감지했고, 고객에게 “왜 자금을 옮기려고 하느냐” “최근 스팸문자나 카드 배송 문자 받은 적 있냐” 등을 물었다. 질문을 듣고 고도로 불안해하는 고객의 모...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4일 ‘2025년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 2세대를 첫 선정하고, 본격 사업에 나선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활용하는 내용이다. 빈집 리모델링으로 영암군은 도시 미관 정비,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효과 제고 등을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6월 신청자를 접수해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최종 2세대를 선정했다. 선정된 집 소유자와 5년 무상임대 계약을 체결한 다음, 올해 하반기 안에...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54호2025. 07.31영암금정농협(조합장 최영택)은 지난 7월15일, 2025년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봉사단 출범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고,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금정면 관내 어려운 이웃과 고령 농업인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조직으로, 금정농협이 ESG 경영 실천을 구체화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희 영암군수, 신승철 전라남도의원, 고화자 영암군의원, 정현정 농협중앙...
농업경제 노경하 기자854호2025. 07.31서영암농협(조합장 김원식)은 상반기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농촌형 2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I그룹 1위로 최우수농협 선정과 함께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도 A08그룹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1,110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규모에 따라 그룹으로 나눠 종합평가 실시하며, 서영암농협은 내실 있는 경영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신용 및 경제사업 전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한 성과를 이뤄냈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2위 농협을 무려 98.99점 차이로 최우수농협에 선정됐으며,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대그룹 1위(전국 4위) 최우수 농협에 선정됨으로써 작년에 이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5연패, 상호금융대상 4연패 달성에 한발짝 다가섰다. 더욱이 NH농협손해보험은 전년도 5연패에 이어 올해 상반기 사무소 종합부문 1위를 차지하여 전국...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854호2025. 07.31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7월중순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어려움과 조속한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긴급 재해지원비를 편성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화재는 극심한 폭염에 따른 전기누전을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수억원의 재산상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화재피해 조합원에게 재해지원자금으로 40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하였다. 또 화재 진압에 힘쓴 소방관 및 관계자들에게 간식 등을 제공하며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박도상 조합장은 “앞으로도 재해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보험 지원책등을 마련하...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854호2025.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