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암보성향우회(회장 정후채)는 오는 6월28일 낮 12시 영암읍 회문리 기찬랜드 LPG주유소 앞 '월출산 산초갈비'에서 정기모임을 연다.정후채 신임회장은 "그동안 문양현 회장의 희생과 배려에 힘입어 보성향우회가 비약적으로 발전했다"며 "이번 2/4분기 모임은 신임회장단이 회원 친목 및 향우회 발전을 위한 고견을 듣기위한 것으로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연락처:회장 정후채(010-3626-4933), 총무 김수안(010-9214-6642)
영암in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군 수도사업소(소장 정제기)는 지난 6월20일부터 내달 초까지 상가 밀집지역과 가정집, 농기계수리센터 등을 중심으로 공공하수도 이용에 따른 사용법과 오수받이 유지관리방법에 따른 홍보에 나섰다.이번 홍보는 개인배수설비의 관리부주의로 인한 하수관로, 맨홀 등의 막힘에 따라 공공하수도 관리의 행정력 및 예산낭비를 예방하고 원활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실시됐다.군 수도사업소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변기 안에 이물질 투입 금지, 음식물 찌꺼기는 거름망으로 분리해 배출, 청소목적 외 우수받이 뚜껑 개폐 금지, 농기계 엔진유는 폐유통에 별도 처리 등의 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식당에서 무분별한 기름배출로 응고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과 변기 안에 이물질 투입에 의한 하수관로 막힘, 오수받이 내 빗물유입에 따른 저농도·과유량 하수 유입 등으로 하...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는 지난 6월21일 서영암농협(조합장 이재식)에서 영암주민들과의 흥겨운 연희놀이판인 ‘신나는 예술여행’에 나섰다.‘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해 순수예술 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국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
보류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군 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18일 관내 다문화가정 33가구 72명을 대상으로 국립장성숲체원 우리문화적응 현장학습을 다녀왔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은 편백나무 숲길과 함께 피톤치드 음이온과 테르펜으로 지친 몸과 마음 등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는 산림휴양교육시설이다.이번 현장학습은 숲 오감체험, 공예체험(석고방향제, 천연비누), 목재를 이용한 게임(카프라) 등을 통해 다문화 여성들이 자녀들과 함께 우리의 숲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어르신 문화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구림마을 출신 고죽 최경창(1539~1583)과 여류시인 홍낭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18일에는 구림마을의 해주 최씨 어르신들을 중심으로 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전북 부안에 있는 매창공원과 석정문학관을 방문했다.매창공원은 조선시대 송도 황진이와 비길만한 문장가로 유명한 부안 명기 이매창을 추모해 조성한 공원이다. 이 매창은 시조와 한시, 가무와 거문고, 가야금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명기로, ...
보류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제4회 영암청년회·영암애향회 가족 한마당 잔치가 지난 6월19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영암청년회(회장 김명진)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회원과 가족, 전역회원으로 구성된 영암애향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 선·후배 간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지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의회 이하남 의장과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고화자 영암군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해 행사를 축하했다.행사를 주관한 영암청년회 김명진 회장은 "27년 전통의 영암청년회 선&middo...
보류 이국희 기자426호2016. 06.24영암지역 농업진흥지역 810.4㏊가 변경 또는 해제되게 됐다. 농지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무려 10여년 만에 이뤄진 조치라고 한다. 810.4㏊ 가운데 373.5㏊는 농업진흥구역에서 농업보호구역으로 변경되고, 436.9㏊는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다.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되는 지역에는 식당, 판매시설, 공장, 물류창고, 교육시설, 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다. 또 농업보호구역으로 전환된 농지에는 관광농원, 민박시설, 의료시설, 소매점, 공연장 등의 건축이 가능하다.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는 농지 소유주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지역개발에 큰 파장을 미치는 일인 만큼 관심이 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영암지역에서는 농업진흥지역 변경·해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만을 남겨두는 등 사실상 완료단계에 있는 지금에 와서야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그도 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오는 7월4일 실시되는 영암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이번에야말로 의장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는 안팎의 공감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다. 아직 이른 판단이긴 하지만, 제7대 영암군의회 후반기 원 구성 역시 전반기 때의 구태를 되풀이할 여지가 다분하다는 우려가 벌써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전반기 의회가 원 구성에 있어 구태를 답습한 만큼이나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니, 이번 후반기 의장·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제241회 영암군의회 제1차 정례회가 오늘 폐회한다. 전반기 마지막 회기를 끝냈으니 이제 관심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출에 모아지고 있다. 남은 일주일 군민들의 큰 관심 속에 의원들의 암중모색이 시작되는 등 명운을 건 선거운동이 전개될 것이다. 우선 의회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한 많은 님이 시여!구천을 떠돌고 있는 억울한 넋이여!저 하늘을 향해 울부짖노라 누구를 원망하리요이 나라를… 그 시대를…아니… 멀고 먼 그 옛날인데 이젠 원망과 슬픔 묻었나이다.미움도 버리고 기도하는데다시는 이 땅에 그런 일 없어 달라고 스쳐간 많은 이가 머리 숙여 속죄하나니그 향기 영원히 타오르는 횃불되어이 탑 아래 한데모여 편한 세상 향하소서. 전갑홍시인전 영암문화재단 사무국장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때이른 폭염으로 시작된 6월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 1년의 반이 지나가는 시점이면서 특히 우리에게 국가와 국가유공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달이기도 하다.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이다.정부에서는 현충일과 6?25전쟁 발발일과 같이 우리나라의 호국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날들이 있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여 매년 다양한 추모행사와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있다.'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요즈음 매스컴을 통해 전에 생각하지도 못한 인륜도덕을 망치는 일들을 흔하게 접하고 있다. 입에 담기조차 엽기적인 내용의 사건들이 잊을 만하면 터지는 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보면 생명을 너무 경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약한 자를 해치고, 너무 이기적인 인간의 언행으로, 욕심을 사납게 앞세우며 남을 해치려는 안타까운 일이 비일비재한 것 같으니 이를 접하는 나의 가슴이 아프다. 생각해 보면 이런 모든 일은 예(禮)가 땅에 떨어진 탓이리라. 사람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도리를 내가 스스로 짓밟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금강산은 보통 외금강, 내금강, 해금강으로 나누며 다시 이를 세분화하여 모두 22개의 명승구역으로 나눈다. 지난 번 방문 때, 22개의 절경 중에서 3개 절경을 구경했다. 동석동과 집선봉을 포함한 선하구역, 삼일포구역, 그리고 구룡연구역을 찾아보았다. 오늘은 만물상을 다녀 온 다음 해금강까지 둘러볼 예정이다. 22개 절경 가운데 겨우 5경을 본 셈이 된다. 다른 절경은 다음으로 미룰 수밖에. 밖에 나와 보니 아침 해가 고성만을 비추고 있다. 조용하고 평화스럽다. 바람이 스쳐 지나가면 물결이 햇빛을 받아 은빛 비늘로 반짝인다.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두 달에 한번 짝수 달마다 모임을 갖고 있는 재안산신북면향우회는 지난 6월19일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있는 이노진 회장의 자택 대문 앞에 돗자리를 펴놓고 정기모임을 가졌다.이번 모임에는 류승걸 고문(초대회장), 김성남 고문(2대)을 비롯해 이노진 회장, 이혜숙 총무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노진 회장은 “보다 많은 회원들이 향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재성남영암군향우회는 지난 6월16일 향우회관에서 월례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한윤남 직전회장을 비롯해 박창순 고문, 정두철 회장, 박종원 수석부회장, 문광봉, 송길연, 최대호, 나봉선, 나종학, 황인진, 최성주 부회장과 이동용 사무국장, 이계종 화합위원장, 박순남 여성국장, 임안심 운영위원장과 회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정두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향의 행사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해준 향우들에게 감사한다”면서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더욱 우의가 돈독한 향우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지난 6월17일 서울시 강동구 천호대로의 한 음식점에서 산악회와 동문회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회식을 했다.산악회의 이번 회식은 최근 강원도 오대산 선재길을 찾아 힐링과 및 단합을 위해 실시한 트레킹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데 따른 자리다. 산악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문승길 회장, 최성열 부회장, 김관호 사무총장, 문해숙 재무이사, 박춘남 간사 등이 참석했고, 산악회에서 문병열 회장, 박상만 고문, 문준상 부회장, 문중채 산악이사. 심재매 총무, 박병인 산악대장 등 임원진들이 자리를 함...
영암in 영암군민신문426호2016.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