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의 '제25회 신지식인 인증식'은 김종태 새누리당 국회의원, 노영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윤명희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경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김용구 미래경영개발연구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로 18년째인 신지식인 운동은 '국민의 정부' 시절 미래사회에 대한 준비의 한 축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들을 신지식인으로 선정해 왔다. 새로운 발상으로 지식을 활용해 보다 큰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으로 공유했느냐를 주요 선정 요건...

군은 올해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총 20만여 필지에 대한 2015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영암군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29일자로 결정, 공시한다고 밝혔다. 공시결과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3.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지가는 ㎡당 8천973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고지가는 상업지역으로 ㎡당 174만5천원이며, 최저지가는 농림지역으로 ㎡당 179원으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결정 공시 이후 개별통보 없이 인터넷, 전화, 방문 등으로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 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결정된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6월30일까지 종합민원과나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군은 공직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함께 변화와 열정 속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는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전 직원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지난 5월26일부터 오는 6월19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520명의 공직자가 2박3일씩 모두 6기로 나눠 '2015년 소통과 화합의 공감마인드 향상'이란 주제로 진행된다.군은 특히 민선6기 실용적인 정책역량 강화로 조직 내 소통과 화합 분위기를 조성, 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통한 자신감 증진을 위해 '생각과 의지가 운명...

황주홍 의원, "경북은 그대로 진행…또 호남 차별" 특정지역 불이익 부당, 계획대로 전남에 설립해야 보건복지부가 '한약진흥재단'을 전남에 설립하려던 계획을 무산시키려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경북에는 당초대로 설립을 추진 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의원이 5월24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입수한 내부 문건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2016년1월 출범을 앞두고 전남에 설립하려던 '한약진흥재단'의 설립 계획을 무산시키려는 것으로 드러났다.보건복지부는 한의약 정책개발과 국제협력, 한의약 세계화 추진을 위해 한의약육성법 제13조에 따른 '한약진흥재단'을 설립하고자 올해 1월 전남도에 공문을 보내 '한국한방산업진흥원(경북 경산)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전남 장흥)...

‘존재(存在)는 버리기 위해 존재한다 일회용품, 벗어나지 못하는 정치 저축 사랑 시(詩)와 꽃 너와 나의 삶마저도 영혼(靈魂)은 영원(永遠)을 위해 존재하고 내일은 또 다른 풍경의 얼굴 소모품에 불과한 너와 나의 숨결의 한계는.’ 어느 시인의 ‘일회용(一回用)’이란 제목의 시다. 지속되는 일상의 덧없음을 표현한 것일 테지만, 일회용은 그다지 긍정적인 용어가 아님은 물론이다. 일회용품은 대량생산을 통해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는 물품이다. 특히 공산품은 그 ...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회장 김종백)는 지난 5월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5회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을 갖고 전동평 군수에게 '2015 신지식인' 인증패와 매달을 수여했다. <관련기사 2면>전 군수는 '섬김행정', '현장행정', '소통행정' 등 민선6기 군민이 행복한 행정 구현에 노력한 점이 수상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어르신 목욕권 지급과 100원 택시 등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2015 왕인문화축제와 제4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동시 개최 및 군민참여축제로의 전환, '21영암포럼'의 대...

관리계획 변경 5년째…氣찬묏길 오토캠핑장 국비반납 위기 월출산 주변 야생생물보호구역 해제를 놓고 군청 주무부서와 도시계획 관련 부서의 해석이 '극과 극'으로 상반되면서,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에 대한 군 관리계획 변경이 5년째 스톱상태다. 이 때문에 국립공원구역에서 해제된 지역의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또 국비지원사업인 월출산 氣찬묏길 오토캠핑장 건설은 사업 착수를 못해 애써 확보한 국비를 반납해야할 형편에 처했다. <관련기사 3면>특히 논란의 핵심인 '야생생물보호구역이 우선 해제되어야 하는가'에 대해 두 부서가 충분한 업무협의를 한 뒤 결론이 내려져야 당연함에도, 주무부서가 나름 환경부 등에 질의한 결과를 토대로 '야생생물보호구역을 해제할 필요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뒤 이를 확정된 사실로 군수에 보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

2015 아시아 스피드 페스티벌'(AFOS)이 지난 5월15일부터 17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2만1천여명의 관중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AFOS 대회는 GT아시아, 아우디 R8 LMS 컵, 포르쉐 카레라 컵 등 개별 대회를 한 자리에 모은 아시아 최고의 종합 스피드 이벤트다. 국제행사를 통해 외국 관광객 유치와 경주장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대회 관계자 1천500여명이 평균 5일간 머물면서 목포권 호텔에 700실의 객실을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영암 동부권의 성장 동력이 될 영암식·음료품특화농공단지 분양이 임박했다. 이에 맞춰 군은 최근 고영윤 부군수 주재로 공업단지심의위원회를 열고 분양신청 시 분양대금 납부방법과 동일입지 경합 시 입주할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선정방법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에 따르면 농공단지 분양을 신청하는 업체는 입주계약 체결 때 계약금으로 분양대금의 10%를 납부해야 하고, 계약체결일로부터 60일 이내에 40% 이상을 중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또 잔금은 조성공사 완료 후 1개월 이내 일시납 또는 2년 거치 3년 원리금 균분상환 하도록 했다. 농공단지 내 같은 입지에 여러 업체들이 경합할 경우 합리적인 업체 선정방법도 강구해놓았다. 재무구조 및 경영상태, 부존자원 활용여부, 고용파급효과, 환경친화성여부, 사업계획의 적합성 등 여러 기준을 토대로 엄정하게 평가하되 신기술 개발이나...

군이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했다. 이날 하루만이라도 정시 퇴근을 독려해 공직자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직장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이웃으로까지 그 분위기를 확산해나가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군은 매주 수요일 공직자들의 초과근무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홍보방송과 함께, 심지어는 오후 6시가 되면 일제소등을 하는 방안도 시행하기로 했다. 그렇지 않아도 행정자치부는 현재 일주일에 두 번(수·금요일) '가정의 날' 에 오후 6시 정시 퇴근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일 중심의 직장문화와 장시간 근로관행에서 탈피해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될 수 있고 더 나아가 가족친화형 직장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군의 '가족 사랑의 날' 운영 취지...

이진前)영암군 신북면장前)전라남도 노인복지과장前) 완도부군수 지난 2011년 서울시는 초·중학교 무상급식 문제로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차지한 서울시 의회는 부모의 소득수준과는 상관없이 전면 무상급식을 주장했고 새누리당 오세훈 시장은 저소득층에게만 선별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는 입장 차이로 치열한 논쟁을 벌이다 결국은 오세훈 시장이 시장직을 걸고 이 문제를 주민투표에 회부하였으나 투표율이 30%에 미달하여 투표함을 열어보지도 못하고 시장직을 사퇴하기에 이르렀다.서울시 무상급식 문제를 계기로...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6일 25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저비용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을 위한 유용미생물 활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전남농업기술원 서윤원 팀장을 초청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는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활용기술에 대해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서 팀장은 유용미생물이 토양의 물리성 및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 경감, 가축분뇨 발효촉진, 악취제거 등 농업환경개선에 큰 효과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은 한 두 번 사용으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그 효과가 나타나므로...

군은 지난 5월20일 오전 제398차 민방위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터주기' 군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훈련구간은 군청 앞 광장에서 출발, 영암읍 5일시장을 경유해 영암여고 앞까지로, 전통재래시장이 열리는 현장에서 실시됐다.군 관계자는 "소방차와 응급차 길터주기 안전문화훈련은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5분을 확보하기위한 훈련으로, 긴급차량 출동로를 확보해 화재로 인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최소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영암경찰서(서장 민성태)는 지난 5월19일 영암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50여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을 상대로 교통홍보용품을 배부하고, 운전자들에게는 스쿨존내 과속금지 등 어린이를 배려하는 안전운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