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는 지난 10월 24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다음은 결과보고서 주요내용이다. ■ 영암 수제맥주 양조장 조성 = 옛 대동공장 부지에 추진하고 있는 영암 수제맥주 양조장 조성 현장을 방문한 ‘주요사업장현장방문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해당 부지가 학교환경위생 정화구역(절대정화구역) 내에 위치해 맥주 생산 시설 설치가 규정에 어긋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관련 법령 위반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될 경우 이를 적극 해명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 군민...
의정 이춘성 기자865호2025. 10.31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345kV 신해남~신장성 송전선로 건설사업’ 주민설명회가 또다시 주민 반발 속에 난항을 겪었다. 지난 10월 17일 주민 반대로 파행된 지 12일 만에 재개된 설명회였지만, 주민들의 불신과 분노는 여전했다. 한전은 29일 오전 10시 영암읍 트로트가요센터에서 송전선로 건설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거진 갈등을 해소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설명회 시작 전부터 격렬한 규탄 시위가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는 신승철.손남일 도의원과 박종대 의장,...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65호2025. 10.31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석전제(釋奠祭)는 공자와 유학 선현들에게 예를 올리는 가장 격식 높은 의례로, 예복과 절차 하나하나에 오랜 전통이 깃들어 있다. 그중에서도 제관들이 착용하는 제복(祭服)은 유교 예법의 상징으로, 품계와 역할에 따라 세밀하게 구성돼 있다. 제복은 문무백관이 종묘나 문묘에서 제사를 지낼 때 입는 의복으로, 관(冠)부터 신발까지 예법에 맞춘다. 제복의 상징인 양관(梁冠)은 머리 위로 솟은 종선(縱線)의 수로 품계를 구분한다. 일품관은 7량, 2품관은 6량, 3품관은 5량으로 내려가며, 8품 이하 관원은 한 줄...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865호2025. 10.31영암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에서 탈락했다 한다. 선정된 지자체는 경기도 연천군, 강원도 정선군, 충남도 청양군, 전북도 순창군, 전남도 신안군, 경북도 영양군, 경남도 남해군 등 7곳이다. 영암군은 행정적 의지와 제도적 기반을 앞세웠으나 정책 모델의 실효성과 인구 지표 등 경쟁력 측면에서 역부족이었다 한다. 타 지역에 비해 정책 실험의 구체성이나 지역 자원 연계 모델이 부족했다는 점이 한계로 지적되며 서류평가에서부터 탈락했다는 것이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새로이 출범한 이재명 정부의 농정분야 핵심 시범사업이다. 이번에 시범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모든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연 180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사설 영암군민신문865호2025. 10.31더불어민주당이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6·3 지방선거’에 대비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 기준’을 확정했다 한다. 특히 새 평가 기준에는 단체장 및 지방의원에 대한 도덕성 평가범위를 종전 ‘직계가족’에서 ‘친인척’과 ‘측근’까지 확대했다. 또 새롭게 산업재해 및 인구위기 대응 등 위기관리를 위한 리더십 역량 평가를 도덕성 평가와 같은 비중을 둬 반영했다. 민주당의 선출직 공직자 평가는 우리 영암군 등 광주·전남 지역민들에겐 지대한 관심사다. 선출직 공직자 태반이 민주당 출신일뿐더러, 당내 경선이 사실상 본선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오는 12월 중순 이후 시작될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되면 내년 지방선거 후보 경선에서 20% 감점대상이 된다. 사실상 경선 관문을 넘기 어려워진다는 점에서 지역정가의 초미의 관심사인 것이다. 민주당이 마련한 평가기준에 의하면 현직 기초 및 광역...
사설 영암군민신문865호2025. 10.31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피할 수 없이 마주치는 이들이 있다. 나와 가치관이 다르거나, 무례하게 구는 사람, 혹은 이유 없이 불편한 감정을 유발하는 이들. 우리는 이들을 '불편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자기계발서나 조언은 “거리를 두라”, “관계를 끊어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왜냐하면 직장 동료, 가족, 혹은 오래된 인연이기에 계속해서 마주쳐야 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지혜롭게 나를 지키고, 동시에 행복한 여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 첫째로, 감정의...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865호2025. 10.31지금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급격한 디지털 시대로의 전환 속도가 단순히 자연스러운 기술적 발전의 과정인지 아니면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팬데믹이 불러온 강제적 촉발 덕분인지에 대한 명확한 증거는 없지만, 한 번쯤 이런 가정을 해 본다. 극단적인 생각이지만, 어쩌면 코로나는 그 가속 속도를 위한 수단이지 않았을까 라는 것이 필자의 가설이다. 분명한 사실은 코로나가 기술을 자극했든, 시대 변화를 강제로 이끌어내기 위한 수단이었든, 팬데믹을 기점으로 세상은 완전히 달라졌다는 점이다. 스마트폰이 세상에 처음 등장했을 때, ...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865호2025. 10.31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28일,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농업인 의견조사’ 6년차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농민들의 삶의 만족도와 농업의 미래 전망이 전반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전국 농협 조합원 1,200명을 대상으로 지역별 농민 비율을 반영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농촌생활 만족도는 2020년 37.3%에서 2025년 30.5%로 6.8%p 하락했으며, “10년 후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1%에서 51.8%로 10.8%...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65호2025. 10.31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문수, 신안1)는 지난 10월 22일 영암군 도포면 방울토마토 재배 시설 원예농가와 시종면 농업근로자 기숙사 신축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농업인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농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농수산위원회 소속 김문수 위원장과 신승철 의원(영암 1)을 비롯한 위원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65호2025.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7일부터 전라남도의 차세대 청정에너지 핵심 연구시설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핵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청정에너지 연구의 핵심 거점으로, 시설 유치 지역은 국내외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전남은 관련 기반 시설과 인프라, 전문 인력 확보 측면에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영암군은 우승희 군수의 챌린지와 군민 서명운동 등을 통해 인공태양 연구시설 전남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홍보하며, 범도민 공감대를 확산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865호2025. 10.31영암군체육회 선수단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영광군에서 열린 ‘제37회 전남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암군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 입장식에서는 마한시대 행렬과 남생이, 영암 고구마 캐릭터, 세한대학교 태권도 선수들의 퍼포먼스가 선보여 지역 역사와 특산물 홍보에 큰 기여를 했다. 현장 관중들은 뜨거운 호응과 박수갈채를 보내며, 영암군체육회는 이 공로로 우수상(상금 1천만원)을 수상했다. 종목별 경기에서도 뛰어난 성과가 이어졌다. 영암군은 탁구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족구 종합 3위, 일반부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865호2025. 10.31영암군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액이 23일 기준 1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두 달 앞당겨 달성한 성과로, 영암군은 매월 다양한 기부 이벤트 운영, 찾아가는 홍보부스 및 맞춤형 답례품 발굴 등을 주요 요인으로 꼽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각 읍·면민의날 행사 기간에는 영암군민과 출향 향우들의 참여로 약 5,6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영암군은 각종 행사에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운영해 기부 행렬이 이어지도록 했다. 올해 9월 무화과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제시한 ‘무화과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865호2025.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군민 교통 불편 해소와 생활권 접근성 강화를 위해 목포시와 협의해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하고 농어촌버스 노선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11월 3일부터 목포 시내버스 300(300A)번 노선이 조정되고, 영암군 농어촌버스 99번이 새로 운행된다. 이번 조치는 영암 삼호읍과 목포 하당·평화광장·목포역 등 주요 생활권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연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11/3일부터 목포시는 목포대교와 삼호현대아파트를 경유하는 300번, 하당과 삼호읍을 오가는 300A번 시내버스를 운행한다. 하루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865호2025. 10.31영암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영암군이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이 지난 2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정 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내년부터 설계공모와 공공건축심의 등 후속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중앙정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영암군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절차를 본격 추진한다. 내년부터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실시설계 등 후속 건립 절차를 진행해 착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영암읍 교동지구 내 8,235㎡ 부지...
문화/생활 노경하 기자865호2025. 10.31영암군(군수 우승희)은 22일 군청에서 ‘2025년 영암군혁신위원회 본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군정의 중장기 발전 청사진인 ‘더 큰 영암, 비전 2030’ 수립과 녹서(綠書) 제작 방향을 논의했다. 혁신위원들은 녹서가 사람·자연·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영암이라는 새로운 길에 대한 군민의 질문은 담는 정책 기록물, 향후 군정 정책의 출발점이 될 소중한 자산임을 공감했다. 나아가 영암군민의 녹서 참여 보장 방법, 제작 방향 등으로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더 큰 영암, 비전 2030 수립에 대해서도 산업경...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865호2025.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