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금동)는 영암읍, 삼호읍, 교동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하여 3개 지역의 주민협의체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추진을 위한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시범사업 형태로 오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암군은 2020년부터 영암읍, 삼호읍, 교동리 도시재생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여기에는 주민들을 위한 신규 공간 구축, 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들이 시행되었다. 영암군은 이를 통해 지역의 공간 혁신과 도시경쟁력 강화,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842호2025. 05.01영암경찰서(서장 양정환)는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맞아 관내 사찰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방범진단은 긴 연휴기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찰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도, 화재 및 안전사고 등을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이번 점검에서 사찰‧암자 내 CCTV 등 방범시설물 작동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범죄예방 홍보 및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꼼꼼히 안내하였다. 경찰은 부처님오신날 전‧후 특별방범 기간동안 주요사찰에 대해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
지역사회 노경하 기자842호2025. 05.01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영암사무소(소장 김양수, 이하 영암농관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훼류의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화훼류의 수요가 집중되는 5월 8일 어버이날과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전후로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는 행위에 대해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꽃 도·소매상(화원), 화환 제조·판매업체,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842호2025. 05.01영암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지난 29일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을 대상으로 ‘2025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서는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형 화재로 확대되고 그로 인해 폭발과 건물 붕괴가 이어지는 상황이 부여됐다. 다수사상자 대응 훈련도 병행됐다. 훈련에는 영암군 보건소 등 6개 관계기관 인원 210여 명이 참여했다. 장비는 22대가 동원됐다. 소방서가 주관하는 긴급구조종합훈련은 재난 발생 가정 하에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관계기관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통제단과 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842호2025. 05.01영암낭주고 RCY 동아리는 지난 3월 27일 영암소방서 주최 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은데 이어, 4월 18일 장흥소방서에서 열린 전라남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시대극을 테마로 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연출로 많은 관심도 받았다. 학생들은 역할극 형식을 통해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재현했으며, 실제 응급처치 상황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8분 안에 시나리오 퍼포먼스를 마무리해야 하는 대회에서 영암낭주고 RCY 학생들은 ...
교육 이승범 기자842호2025. 05.01독천초(교장 김회진)는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환경생태교육 집중운영주간’을 운영하며, 학교와 마을을 배움터 삼아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 감성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자연에 물들고, 생태에 물드는 우리’를 주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생태 활동을 통해 감수성과 생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더불어 건강한 신체와 정서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주간에는 학교 주변 생태환경을 탐색하며 걷는 활동, 교내 텃밭에서의 작물 심기, 풀꽃 관찰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태공예 활동 등 실천 중심의 프...
교육 이승우 기자842호2025. 05.01삼호서중(교장 김명순)은 지난 4월 23일 영암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2025 교육장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남학생부 종합우승, 여학생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삼호서중은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 원반, 투창 던지기 등 다양한 종목에 46명이 참여해 금12개, 은17개, 동13개를 각각 획득하는 등 참가 학생 대부분이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2학년 류다예 학생이 100m 육상과 멀리뛰기에서, 김하율 학생이 100m, 200m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김...
교육 이승범 기자842호2025. 05.01영암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혜성)는 4월 28일 신북초 학생 36명과 교직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살리기 나무 심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묘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진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지역 교육환경을 가꾸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북초 학생 등 활동 참여자들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보내 준 모과나무 20주, 오미자나무 80주를 학교 텃밭에 심었다. 심은 나무에는 학생들의 이름표와 응원 메시지도 걸어 이날 활동의 의미를 더욱 ...
교육 노경하 기자842호2025. 05.01영암군이 민선 8기 들어 도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1월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체계적인 개발 계획 수립과 실행을 담당할 전담 기구인 ‘공영개발사업단’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이번 신설된 공영개발사업단은 도시 개발, 공공건축물, 체육시설물,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적 개발사업을 직접 수행하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공영개발사업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개발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 2...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841호2025. 04.25영암군은 총 7천784억4천405만6천원 규모의 2025년 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4월22일 개회한 영암군의회(의장 박종대) 제315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제1회 추경은 2025년 본예산 7천114억4천734만3천원 대비 9.42%인 669억9천671만3천원 늘어난 것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8.66% 증가한 7천42억7천456만8천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13.11% 증가한 615억8천973만4천원, 기타특별회계는 42.51% 증가한 125억7천975만4천원 등이다. 늘어난 세입은 지방세가 35억원으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841호2025. 04.25영산강 유역의 고대사를 조명하기 위한 의지로 조성된 마한문화공원이 본래 목적을 잃고 불법 파크골프장의 조성지로 전락하고 있다.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일대에 위치한 마한문화공원은 약 18만㎡의 부지에 약110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들여 조성된 지역 대표 역사문화 자산으로 고분을 비롯해 남해신사, 월지관, 몽전, 낭해망루 등 문화 자료 및 건축물이 있다. 하지만 한 영암 파크골프 지회가 공원 내에 불법으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한문화공원, ‘역사복...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841호2025. 04.25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동안 장성군 엘로우시티스타디움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장성군 일원에서 열린 가운데 영암군은 금5, 은11, 동21개로 종합득점 2만8천100점을 획득, 종합순위에서는 8위를 기록했다. 이는 목표했던 종합 7위에 다소 못 미치는 기록이며 7위까지 주어지는 깃발획득에도 실패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에 총 23개 정식종목에 283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씨름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사격과 유도 2위, 수영, 족구, 태권도 3위, 복싱 종목이 4위를 차지해 선전했다.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841호2025. 04.25영암 출신의 하상용 씨는 광주와 전남 지역을 무대로 수십 년간 사회적 실천과 지역혁신에 기여한 대표적 인물이다. 그가 걸어온 길은 지역 경제와 청년 창업, 사회적 연대라는 키워드로 요약된다. 하 씨는 34세에 자본금 5천만원으로 한강 이남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 ‘빅마트’를 창업하며 본격적인 유통 산업에 뛰어들었다. 그는 이 유통망을 연 매출 2천억원 규모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으며, 단순한 수익을 넘어서 지역 농산물과 특산물의 유통 확대, 사회적 약자 고용 등 ‘사회적 가치’를 접목한 경영으로 주목을 받았다. 소상공인과의...
우리이웃 이승우 기자841호2025. 04.25‘2025 왕인문화축제’ 개최가 결국 취소되면서 막대한 재정손실이 현실화한 모양이다. 축제 취소 결정이 내려진 4월11일 향토축제추진위원회에서 영암문화관광재단 측이 총 16억여원에 이르는 축제 예산 가운데 손실 규모가 무려 8억여원에 달한다고 추산했기 때문이다. 이는 정산절차가 완료되기 전의 액수여서 당연히 규모는 더 늘어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종전 나흘 동안 개최되어온 축제 예산(12억여원)에 거의 육박하는 규모인 점에서 예삿일이 아니다. 워낙 급박한 구제역 사태 때문이기는 하나, 축제 개최 여부에 대해 신속하고 과감한 정책결정을 내려야 할 영암군은 꾸물대고 망설였다. 그러는 사이 평년 축제 예산과 거의 맞먹는 군민 혈세만 날린 꼴이 되었으니 그 책임 규명은 불가결한 일이라 할 것이다. 영암문화관광재단 측은 향추위에서 밝혔다는 설명 자료를 통해 “축제 ...
사설 영암군민신문841호2025. 04.25요즈음 파크골프가 노년층에 이어 중년층에까지 인기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이나 파크골프장 운영을 둘러싼 각종 잡음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한다. 영암읍과 삼호읍, 시종면 등 곳곳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된 영암지역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군민을 위해 조성된 삼호파크골프장은 특정 동호회의 사유공간인양 운영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마한공원 파크골프장은 아예 ‘공원녹지법’을 위반한 불법시설이라는 언론 보도까지 나왔다. 모두가 행정당국의 적극적인 관리 부재 내지는 수수방관이 빚어낸 결과물이어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할 것이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합쳐진 현대 스포츠로, 일본 홋카이도가 발상지다. 공원에서 나무로 된 클럽을 이용해 공을 쳐 잔디 위의 홀에 넣는 운동이다. 여러 종류의 금속제 클럽을 사용하는 골프와 달리 하나의 목제 클럽만을 사용한다. 골프에 비해 위험요...
사설 영암군민신문841호2025. 04.25영암군 읍.면 풀베기 사업, 특정 사회단체 ‘일감 몰아주기’ 특혜 논란
영암영애원, 초등부 학생들 감자캐기 체험나서
“공권력에 희생당한 아버지의 한을 푸는 게 제 마지막 과제입니다”
‘생활인구’ 늘린다는 영암군, 정부 시책 ‘농촌체류형 쉼터’엔 무대책
영암경찰서 부지활용 ‘존치’ vs ‘철거’ 팽팽…전문가 주민 의견 엇갈려
독천 낙지거리, 남도음식거리 발판 삼아 재도약할까?
□ ‘2024 회계연도 영암군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검사의견서’ 주요 내용
제470주년 영암성대첩 기념식 개최
민선 8기 영암군 출범 3주년, 군민 중심의 혁신 성과 공개
영암군, 전국 최초 통합돌봄추진단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