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자율방재단(단장 김경완)은 지난 9월 23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학산면사무소(면장 김명선)와 함께 무연고 공설묘지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벌초 봉사에서는 학산면 상월리에 위치한 고향의 동산 묘역 약 300여기의 묘지를 깨끗이 정비했다. 특히 이곳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희생자 영령이 안치된 곳이기도 하다. 이날 봉사에는 전동평 군수가 국방부 관계자와 함께 참석해 5·18민주화운동 희생영령이 안치된 묘역을 직접 참배하고 정성을 다해 벌초 작업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이만진 회장이 2020년도 국민운동 활성화와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월 20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행사장에서 대통령표창을 전수받았다. 이 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유총연맹의 존립 목적인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항구적 옹호·발전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와 민주시민 교육 등 국리민복 가치관 확립 운동을 활발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암군청소년선도위원과 영암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월출산라...
영암in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및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040세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제한된 상황에서 영암군보건소 민원실, 덕진면사무소, 군서면사무소 등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소규모 레드서클 존을 설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세대 직장인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및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위험한 질환이다. 군 관계자는 "심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군은 지난 4월 3일 '대기관리권역 특별법' 시행으로 영암군이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사업장, 자동차, 생활주변 배출원 등에 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세부계획을 수립, 본격 시행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영암 전 지역이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후 대기오염이 개선되어 군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이나, 대기오염원을 배출하는 배출업소나 특정경유차는 법에 따라 오염저감조치를 해야 해 사용자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대기관리권역 특별법' 시행으로 대기관리권역 내에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중 대규모 사업장(1~3종)은 배출구에 실시간 자동측정장치(TMS)를 부착해야 하며, 공공기관 발주 100억원 이상 토목·건축 공사에는 저공해 미조치 경유차 및 노후 건설기...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30호2020. 09.25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영암5일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주차여건을 개선해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중기부 최종 심의를 거쳐 영암5일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번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차장이 조성되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한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시장 이용에 편의가 더해지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암5일시장 주차장은 오는 2022년까지 총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5일 시장 인근 부지에 총 200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주차환경 개선뿐 아니라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해 단계적인 환경개선을 추진하는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군은 지난 9월 21일 '2020년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실적 향상 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101개 세부지표를 분석,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파악하고 문제점 및 대책, 이후 추진계획 등 실적을 거양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전남도내 상위그룹 선정을 목표로 3대 추진전략인 ▲정량지표 실적 향상 ▲정성지표 우수사례 발굴 ▲부서별 책임감 제고 등을 중점추진사항으로 설정하고 평가 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확산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전남도의회는 지난 9월 18일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 건의안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지원금을 받기 위한 조건으로 요구되는 지출증빙자료를 제출하지 않도록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정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관계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피해 점포에 대해 확진자 방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전남지역 인구가 오는 2037년 168만명으로 줄어드는 등 매년 지속해서 감소한다는 예측 결과가 나온 가운데 영암군의 인구 감소폭이 목포에 이어 전남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 나주시와 담양군, 구례군, 장성군 등은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잔망됐다. 전남도가 내놓은 도내 22개 시군별 장래인구 특별 추계(2017~2037)에 따르면 오는 2037년 전남 인구는 168만7천명으로 20년 전인 2017년보다 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군별 장래인구 특별 추계는 2017년 인구 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인구 동향(출생 사망) 및 인구 이동 통계를 활용해 2037년까지 시·군별 인구 규모와 성·연령별 구조를 예측했다. 2037년 시·군 중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순천시(25만7천명·15.2%)로 예상됐으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우수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해 실시한 '영암 관광기념품 공모전' 대상에 군조(郡鳥)인 구림마을 비둘기 날개를 형상화한 '구림책갈피'(구림문화예술원)가 선정됐다. 군은 9월 23일 영암군 특성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을 개발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공모한 총 29점의 작품에 대해 6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4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 심사결과 우수상은 영암의 전통 선비 갓을 주제로 한 인형 소품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영암읍 동무2지구 내 영암읍성 터에 조성될 '영암 달맞이공원'의 밑그림이 나왔다. 군은 지난 9월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총사업비 63억원(국비 50%)을 들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관보도교, 경관조명시설, 데크전망대,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영암성 승전기념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30호2020. 09.25광주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이기리)는 문모(광주시 북구)씨가 삼호읍 동호리에 돈사 신축허가를 냈다가 불허되자 영암군을 상대로 낸 건축불허가처분 취소소송에 대해 지난 9월 17일 또다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지난 8월 13일과 9월 10일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최근 영암지역에 잇따랐던 이른바 '기업형' 돈사 신축 허가 신청에 잇따라 제동을 건 것이다. 법원은 이번에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한 허가면적 분할 등 신청자의 편법에 대해 엄격하게 제동을 거는 등 적극적 해석을 내놓았다. 또 무엇보다 돈사 신축으로 인한 환경오염 발생 우려와 그 파급효과를 심각하게 우려했다. 특히 신축할 돈사가 아무리 무창형 및 밀폐식이어도 악취 유출 가능성이 있고, 이에 따라 신청지로부터 2㎞ 떨어진 곳에 있는 세한대학교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보았다....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30호2020. 09.25만화 영암군민신문629호2020. 09.18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 열려 주목을 끌었다. 지난 9월 12일 군서면 구림리 상대포 공원에서 영암군문화예술동호회협의체(회장 김재봉) 회원들이 연 '코로나19 대응, 힘내라 영암' 공연이 그것이다. 이날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생활문화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로 인한 2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 활동 100명 이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방역 문...
보류 이승범 기자629호2020. 09.18뒷동산 대숲 쉬- 쉬- 널따란 터전 안채 사랑채 사이 바람서리 드리운 장두감나무 한 그루 넉넉지는 않아도 온 식구 흙을 파며 오순도순 내일의 꿈을 일구어온 장천리 712번지 내 가슴속에 문패 꽝꽝 박아 그 안에 지금도 내가 살고 있는데 텅 빈 자리 사시사철 바람만 제집처럼 들러 가고 뜨락 그리운 그림자들 눈앞에서 서성인다 전석홍 영암문학 회원 전 전남도지사
보류 영암군민신문629호2020. 09.18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가 지난 9월 11일 입주기업 2곳과 분양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 한다.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는 지난 2011년 97억여원을 들여 국도 13호선과 인접한 영암읍 망호리 일대에 11만6천여㎡ 규모로 조성할 계획을 세웠다. 그 뒤 3년여 만인 2014년 4월 착공했고, 그야말로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17년 5월 준공됐다. 공사기간이 크게 지연됨에 따라 사업비도 덩달아 늘어 115억여원이나 투입됐다. 총 면적 11만6천여㎡ 가운데 산업용지는 20개 블록 8만643㎡로, 식품제조업이 18개 블록 7만1천646㎡, 기타 제조업이 2개 블록 8천997㎡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 농공단지가 분양률 100%를 달성했다니 여간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암식품특화농공단지 건설 계획이 추진된 것은 갈수록 침체되어가는 영암읍을 중심으로 한 영암 동...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629호2020. 09.18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학산초 김봉자 선생, 목욕탕서 의식 잃은 노인 살려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