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친회 제14대 양점승 회장이 취임했다. 영친회는 지난 12월 16일 서울시 관악구 남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도 가졌다. 유양연 회장이 이임하고 새로 양점승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양점승 회장은 군서면 양장리 출신으로, 경기도 용인에서 식품납품업을 하고 있다.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회장과 재경구림교총동문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양 회장은 "인화단결과 상호존중을 통해 형제모임인 영친회를 보다 더 활성화하는데 최선을 다하...

영암경찰서(서장 양회선)는 지난 12월 19일 신북파출소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회선 서장과 유나종 영암군의원 등을 비롯한 지역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신북파출소는 노후되고 협소한 사무공간이어서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60일간의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양회선 서장은 "신북파출소가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치안사랑방 역할을 충실히 해 주민을 위한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9년도 시·군 위생관리사업 업무평가'에서 위생관리와 음식문화개선 등 2개 분야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 상사업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와 음식문화개선 등의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식품·공중위생업소 지도 단속, 음식문화개선 추진 사업,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 유통식품 안전성검사, 음식점 위생등급제, 어린이 식생활안전 관리, 국·도...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기완)는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제품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업체로, 단속품목은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고시 제2019-9호, 2019년 10월 30일)에서 정한 제재목 등 15개 품목이다. 단속 공무원은 해당 업체를 방문해 목재제품 관련 장부비치 여부와 사전검사, 품질표시 여부 확인 및 목재제품의 시료를 채취해...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지부장 오정현)는 지난 12월 18일 영암읍 소재 아동복지시설 영애원(원장 조규연)을 찾아 지역사회의 온정과 정성이 담긴 과일과 라면, 과자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암장흥지사(지사장 윤재찬)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영암 관내 소외계층에게 '안전한 동절기를 위한 에너지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암장흥지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한 금액과 광주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영암군이 선정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10가정을 대상으로 1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손점식 영암군부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유 등을 지원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해준 공단에 감사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이들의 사...

내년에 60억원 상당의 농어민수당 지급이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이뤄질 예정이어서, 골목상권 및 중소상인들을 위한 가맹점 확대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영암사랑상품권이 실제 골목상권이나 중소상인 살리기에는 많은 한계가 있다는 지적 때문이다. 영암군의회 김기천 의원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영암사랑상품권의 사용이 지역 내 대형유통업체인 농·축협의 하나로마트 등에 집중되고 있으며, 따라서 골목상권에서의 활용방안이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군으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의하면 실제로 영암사랑상품권은 2017년의 경우 발행액 대비 회수율 기준 32.83%(2억2천984만원), 2018년에는 22.55%(8억7천934만원), 2019년에는 24.7%(8억6천647만원)가 농·축협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육군 제31보병사단 영암대대(대대장 이상석)는 지난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노인요양원인 소로원을 찾아 동절기 대비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나섰다.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이상석 대대장과 전동평 군수 부인인 설혜영 여사, 상근예비역, 여성예비군 등 20여명이 참여해 400여포기의 배추로 김장을 담아 요양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영암대대의 봉사활동은 김장 담그기 봉사에 그치지 않고 요양원의 환경정화와 시설물 보수 등도 함께 이뤄졌다. 봉사활동에 함께 한 이상석 대대장은 “추...

학산면(면장 박상용)은 신창석 로드힐스 골프&리조트 회장이 지난 12월 11일 사랑의 쌀 300포대(1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 주민들이 사랑과 온정 넘치는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된 사랑의 쌀 300포대는 각 마을과 종교시설 등에 골고루 배분됐다. 신창석 회장은 지난 2016년에도 쌀 600포대를 학산면에 기탁한 바 있다. 신창석 회장은 재경영암군향우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군민의 날 및 씨름대회 등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 많은 후원과 격려를 아끼지...

한돈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성주)는 지난 12월 17일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 연말 이웃사랑 한돈나눔행사를 갖고 돼지고기 360kg(300만원)를 전달했다. 한돈협회 영암군지부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2회 이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한돈나눔행사를 지속 추진해왔다. 2016년부터는 아이들을 위해 매년 300만원 상당의 장학금 기탁 및 한돈급식지원 같은 더욱 활발한 기부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고생하는 현장근무자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한돈 격려품(160kg, 1...

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12월 13일 영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영암군새마을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더 나은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평가대회는 한해 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한 성과를 결산하고, 생명·평화·공경운동을 통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로 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며,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날 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확산에 기여한 김미순 영암군부녀회장이 새마을훈장을 받았는 등 모두 21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김형주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현대적 의미를 계승 발전시...

영암달메회(회장 최규옥)는 지난 12월 16일 영암 궁전회관 2층에서 2019년 임시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석재씨를 선임했다. 지난 1993년 창립해 4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영암달메회는 이날 총회에서 부회장에 박현식, 최대호씨, 감사에 박종찬, 박도상씨,총무에 박현규(군서농협 조합장)씨를 함께 선임했다. 또 각 읍면별 운영위원으로는 덕진 조본현, 금정 한성규, 신북 신영철, 도포 서도일, 시종 문경기, 서호 김형호, 학산 오수근, 삼호 김희언씨 등을 선임했다. 영암달메회는 또 전동평 군수에게 영암군민장학금 10...

영암 대봉감이 지난 12월 13일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산림과수분야 장려상(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내 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과수농가의 경영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연합회와 산림청이 주관해 부산 BEXCO에서 13~14일 이틀 동안 열린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신북면 금수리 백제농장 문성문 농가가 출품한 영암 대봉감은 과원 심사부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 했다. 이번 과일산업대전 대상과종은 일반과수 7대 과종...

영암읍 일흥아파트에서 오일시장 입구 쪽 영암읍 152-9, 153-1 번지 일원 500여평의 부지에 농기계수리점 운영자 등이 버려 놓고 간 폐오토바이, 폐농기계와 인근 자동차정비소 등에서 야적한 폐타이어, 버려진 폐건축자재, 폐현수막, 기름통 등이 그대로 방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영암읍의 관문 도로변으로, 방치된 폐기물은 수년째 그대로여서 도시미관 훼손은 물론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어 '클린 영암'을 강조해온 영암군정을 무색케 하고 있다. 특히 도로까지 점령한 폐농기계는 차량...

영암낭주고등학교(교장 김재천)는 작년에 이어 올해 대학입시에서도 작지만 강한 학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대와 한양대, 이화여대를 포함한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는 설명이다. 낭주고에 따르면 올해 교육대 진학을 희망했던 2명이 모두 경인교대와 광주교대에 합격했고, 한양대 간호학과를 비롯해 이화여대, 경희대, 명지대, 아주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과 한국해양대, 전남대를 비롯한 주요 국립대학에도 합격자를 배출했다. 낭주고는 올해 학교 내 자체 '연수원학교'를 운영하면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전 교사가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했고, 그 결과 학생 중심의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교실 수업 혁신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또 3학년 담임교사 및 진로상담부장을 중심으로 전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