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
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가지 5일 동안 하나로 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경희대 한의학과와 함께 조합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한방진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 진료에는 경희대 한의학과 녹수회 이진무 교수를 비롯한 5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침구, 부황 등의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영암농협은 조합원과 주민들에게 시원한 음료 제공과 대형프로젝터 영상 상영을 통해 진료대기시간에 대비했으며, 먼 거리에 거주하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위해 차량을 동원하기도 했다. 영암농협 ...
보류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군은 지난 7월 23일, 25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및 주양육자를 대상으로 성격 유형별 자녀의 양육법에 대한 2차 부모교육인 '자녀 맞춤형 대화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총 2차례에 걸쳐 청소년수련관과 삼호드림스타트에서 야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자녀 안전의 걱정을 덜고 부모교육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동반아동 돌봄교실도 병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생애주기별 발달과정에 따라 자녀의 성격 유형을 분류해 유형별 주양육자가 자녀와 어떻게 이야기하고 자녀를 양육해야하는지에 대한 바람직한 양육법을 교육...
보류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금정면(면장 김규환)은 지난 7월 31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면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 찾아가는 순회공연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중에 극장과 공연장 등이 부족한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첫 시행하고 있는 행사로 금정면 공연은 4번째다. 이날 공연에서는 고전 토끼전을 각색한 작품인 추억의 유랑극장 '토생외전'이 상연됐다. 소리꾼, 판소리, 장단 등 전통적인...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오는 8월 4일 오후 4시30분부터 5시까지 마술쇼 등 문화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자동차야영장 내(영지 D12번, D13번)에서 개최, 자연 안에서 누리는 여유와 힐링은 물론,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전에는 슬기로운 야영문화 캠페인과 야영장과 관련된 안전교육(심폐소생술, 매듭법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월출산, 매직데이(Magci Day)!’는 국립공원이 지닌 다양한 생태·문화적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저지대 중심 탐방콘텐츠로, 올 가을에도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월출산국립공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재미와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쉼과 힐링이 되는 시간...
보류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도기박물관은 하반기 기초도예 강좌 생활도예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을 오는 8월5~28일까지 선착순(15명) 모집한다. 생활도예교실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3개월간 운영하는 생활도예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기초적인 도기 빚기와 장식기법을 토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내용이며,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다양한 성형 및 장식기법을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
보류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제6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오는 8월 2일 개막한다. 이날 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하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3일부터 5일까지 신안, 영암, 강진에서 세계프로최강전, 국제페어대회, 국내프로토너먼트, 국제청소년 바둑대축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박정환 9단이 첫 우승한 '세계프로최강전'에는 한국랭킹 1∼6위 신진서·박정환·이동훈·김지석·신민준·변상일 9단과 지난해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 우승자 이지현 9단, 후원사시드를 받은 이창호 9단 등 초호화멤버가 총출동한다. 중국은 세계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천야오예·판팅위 9단과 랴오위안허 7단 등 3명이 출전하며, 일본에서는 자국일인자 이야마 유타 9단을 비롯해 야마시타 게이고&...
보류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왕인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전면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잇따랐다 한다. 최근 군 축제 팀이 대학교수 등 축제 전문가들을 광주대에 초청해 개최한 자문 컨설팅의 결과물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의 경우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유인할 '재미성'과 '유희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한 모양이다. 축제의 또 다른 주요 프로그램인 갈곡들소리, 도포제줄다리기, 삼호강강술래 등 영암 전통 3대 민속놀이의 경우는 보다 적극적인 전승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아마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때문에 활기를 잃어가고 있음을 우려했기 때문일 것이다. 전문가들은 또 인물축제인 왕인문화축제에 걸 맞는 '한시경연대회'같은 프로그램의 확충과 전면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제2회 추경예산 심의에 나선 영암군의회는 여전히 집행부의 '들러리'나 다름없었다. 상임위원회 예산심의 때는 호통을 치며 전액삭감 해 놓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앞장서서 되살리기 바빴다. 상임위가 모두 끝나고 예결특위만 남겨둔 상태임에도 군수가 긴급하다며 요구한 예산에 대해서는 초선의원들이 앞장서서 수정예산을 발의했고, 동료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결시켰다. 심지어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과 지방재정법 등을 위반한 예산까지도 예결특위를 통해 전액 부활시켰다. 상임위 예산심의 때면 엄포성 예산삭감 후 해당 실·과·소장의 읍소(泣訴)를 즐기며 예결특위에서는 슬그머니 되살려주는 중진의원들, 30년 넘게 근무한 공직자들을 세워두고 주제넘게 훈계하는가 하면, 업무파악도 제대로 못해 엉뚱한 발언만 해대는 초선의원들, 바로 제8...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촛불을 켜자 항아리에 소금이 소복하다 소금은 햇볕에 태워 얻은 바닷물의 사리 나를 태우면 저런 사리 한 톨이라도 얻을 수 있을까 죽은 다음 누구에게 소금 한 줌으로 남을 수 있을까 정찬열 군서면 도장리 출신 미국 영암홍보대사
보류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제5호 태풍 '다나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이 오기 전 대비가 매우 중요한 일이지만 태풍 후의 대처요령 또한 매우 중요하다. 태풍이 발생하면 우리 소방공무원들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고대하며 근무를 하게 된다. 하지만 아쉽게도 태풍이 지나가면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단계를 재난관리라고 한다. 4가지 모두 중요한 사항이지만 태풍이 지나간 후 대처요령인 복구에는 그야말로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태풍 및 강풍 피해가 있으면 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기울어진 전봇대 혹은 완전탈거 되지 않은 간판 등으로 인해 2차적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관련 기관에 요청해 빨리 도움을 받아야 한다. 파손된 상하수도나 도로는 시군구청...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작년 8월 문재인 대통령이 인터넷 전문은행에 대한 은산(銀産)분리 규제 완화를 언급하면서 '붉은 깃발법'을 거론하여 이 용어가 화제가 됐다. 이 법은 1865년 영국에서 제정되어 1896년까지 약 30년간 시행됐다. 세계 최초의 도로교통법인 동시에 시대 착오적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알려져 있다. 영국 빅토리아 여왕시절인 1865년 자동차의 등장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마차운송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정식명칭은 'The Locomotives On Highway Act'이다. 당시 증기자동...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우리가 일본 야요이 시대를 주목한 이유는 한반도 영향을 받은 이 시기에 정치적으로 통일된 일본이 출현하였다는 점이다. 3세기 초반을 전후하여 이른바 전방후원분이라 불리는 거대한 고분이 일본 혼슈 기나이 지역에서 축조되기 시작하여 점차 야요이 문화권인 규슈에서 혼슈 북부에 이르는 일본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 갔다. 백설조 고분군에 있는 다이센 고분은 길이 450미터, 높이 30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무덤으로 중국의 진시황릉,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함께 세계 3대 능묘로 꼽힌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렇게 거대한 무덤을 축...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군서면(면장 김인재)은 지난 7월 3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9년 제2차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인재 공공위원장과 이창열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2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서면 지역특화사업인 구림손맛나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웃의 행복더하기 연합모금 방법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구림손맛나눔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가정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반찬을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장애인 가구 등에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구림손맛나눔사업 및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이 발생한 가정에 현금 또는 현물을 지원하는 긴급구호사업, 주거환경이 열약한 곳을 살맛 나는 환경으로 탈바꿈 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에 대해 협의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할 예정이다. 이창열 민...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영암도서관은 장애인, 노인 등 지식정보취약계층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보조기기를 구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에 선정된 영암도서관은 독서보조기기를 통해 장애인 독서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영암도서관 내 새롭게 조성된 열람실은 시각장애인용 탁상과 휴대용 독서확대기, 청각장애인용 무선음성증폭기, 음성독서기 등을 갖춰 장애인들이 독서를 하는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높낮이 조절 책상, 터치 모니터, 화면 확대 낭독 프로그램 등도 제공해 장애인들의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75호2019. 08.02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