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현 정부의 일자리정책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공공부문 일자리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간제 근로자 86명에 대해 8월 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군은 그동안 정부의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상시 지속적 업무의 정규직 전환을 원칙으로, 주민복지 관련 업무, 청소년 업무,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불편 해소와 편익증진에 직결되는 업무 등을 중심으로 실무심사와 전환심의위원회를 2회 개최해 최종 확정했다. 이날 정규직으로 전환된 86명은 장애인 재활교육과 야간도서관 자료실 운영, 지역아동센터 복지교사,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27호2018. 08.03민선 7기가 개막하면서 전남도의회와 영암군의회에서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점화할 기세다.정의당 소속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영암2선거구)과 같은 당 최현주 의원(비례대표)은 의장 면담 등을 통해 투명성 확보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고, 역시 같은 당 소속 김기천 영암군의원(다선거구)도 선거공약으로 제시했던 의원 재량사업비 폐지를 본격적으로 거론할 예정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은 지난 7월 30일 낸 보도자료를 통해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서동욱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 등과 의원 재량사업비(소규모 지역개발사업비)와 관련한...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27호2018. 08.03오는 10월 바둑진흥법 시행령 공포 계기 문체부 예비타당성 조사 착수 주목 이세돌과 알파고의 세기의 대국을 계기로 전남도와 영암군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되어온 국립바둑박물관 건립사업이 한동안 차질을 빚었으나 최근 제5회 전남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를 계기로 전남도와 영암군, 한국기원 등이 국립바둑박물관 건립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시 탄력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5,8면>특히 영암 출신 '바둑황제' 조훈현 국수가 제20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으로 입성, 제1호 법안으로 발의한 바둑진흥법이 지난 3월 ...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527호2018. 08.03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기간 어린이들의 여가시간 활용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하고 알찬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8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운영한다.영암도서관은 매년 꾸준히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기간에도 지식 습득을 위한 수업을 지양하고, 활동, 나눔, 토의, 체험 등을 통한 가치 형성 및 독서의 즐거움을 위한 '독서 원정대',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고, 나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소중한 나만의 바구니 만들어요', 책속에 숨어있는 공예를 직접 만들어보는 '도서관에서 배우는 공작', 비행기 착륙장치 랜딩기어 알아보고 S29 전동 비행제작 후 비행하는 '항공과학교실' 등의 주제로 운영한다.프로그램 접수기간은 7월 9일부터 25일이다. 이번 독서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새로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 '히피' 연작 최초공개 군립하정웅미술관은 지난 7월 17일 상설전시실에서 2018 영암방문의 해 기념 하정웅 컬렉션 '현대미술거장'展의 두 번째 전시를 개막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하정웅 선생이 영암군에 기증한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초현실주의 작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히피(the Hippies)' 연작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 작품은 1969년 달리의 친구 피에르 아질레가 인도를 여행하고 찍은 사진을 보고, 영감을 얻어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7월 19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에서 아버지 육아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영암군에 거주중인 초등생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56명의 아버지들이 신청했고, 자체심사에 따라 1차로 50작품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15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해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 센터는 영암군의 공공행사 때 전시해 관람객의 호응도를 평가하는 아버지 육아사진전 규정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평가 반영을 위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게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군은 우리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시키고 후학들의 문예진흥 및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기위해 제15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사이버학생백일장을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실시한다.왕인박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 주제는 '왕인박사를 기리며'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산문형식(A4용지 3~4매)으로 작성해 영암군 홈페이지(www.yeongam.go.kr)나 문화시설사업소 홈페이지(historicalsite.yeongam.g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입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오는 9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 통보한다. 입상자에게는 각각 60만원, 4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군 ...
보류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암군과 영암문화원이 주관하는 '시골여행 #情' 문화행사를 위한 다양한 행보가 시작됐다. 영암문화원은 행사추진단(단장 김한남 원장)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및 군서면 마을이장단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골여행#情'은 농경사회의 근간을 이뤘던 정(情)에 관한 정신문화콘텐츠의 현대적 계승과 시골에 남아 있는 정(情)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농촌사회에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호남의 명촌 영암 구림마을을 무대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1일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되며,...
보류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지난해 10월 영암읍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 4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PM(Project Manager)단을 구성하고 기본계획수립용역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나서 지난 6월 말 농림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를 완료했다는 것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란 농림축신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 농촌의 거점 또는 중심지에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마을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배후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말하자면 농촌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쇠퇴해만가는 영암읍 활성화의 전기가 될 사업인 만큼 성공...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연에 앞서 오늘(27일) 오후 5시부터는 대회 개회식에 이어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4주년을 축하하는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그리고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하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종합대상의 상격이 크게 높아져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일반부와 고등부 가야금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인간문화재 악기장 고흥곤이 제작한 가야금 1대씩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대회의 격이 높아진 두 번째 해인만큼 국내 최고의 명품 대회로 가꿔가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해졌다 할 것이다.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은 악성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선양하고, 가야금산조의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시원한 아침이 열리고중천에 따스한 햇빛석류목에 늦은 매미소리대추볼이 물들어 간가. 여인네 옷자락에가을 향기 묻어나고정다운 목소리에마음의 미소 짓는다. 김길환 한국국제문화협회, 한국문화예술연구회 초대작가아시아미술초대전 운영위원영암문인협회 감사시집 '만추의 내 가슴에 부는 소슬바람'
보류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그토록 기다렸던 장마가 짧게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휴가철이 다가오는 직장인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68년 전, 이맘때 풍경은 어땠을까. 지금 우리가 휴가계획을 세우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1953년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잠정적인 평화가 찾아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여름의 시작점인 7월에 평화를 향유하고 있는 우리와 현재의 평화를 위한 누군가의 희생을 한번쯤은 연관시켜 볼 기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촛불 집회도 2002년 효순·미선이 사망사건부터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거쳐 마침내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에 이르러 국민의 힘으로 준법·비폭력 집회의 완성형을 실현함으로서 국민들은 '티끌'에서 '태산'이 되었다.지난 촛불집회는 우리나라의 집회 문화를 완전히 바꿈과 동시에 제19대 대선을 보다 빨리 실시하게 함으로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촛불집회 이후 사람들은 더 이상 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자기 견해를 발표하면서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일련의 과정을 토론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한국인의 삶을 지배해 온 유(儒), 불(佛), 선(仙) 사상은 자기 의사표현을 장려하기 보다는 내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면서 표현을 자제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토론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 '말이 많으면 쓸말이 없다.' '침묵은 금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등의 말들이 이를 말해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민주주의 사회로 진행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미암면 대초마을 문기정, 9년째 선행 이어와
영암 귀농귀촌협회, 우수 귀농어귀촌인 도지사 표창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서영암농협, 어려운 주민에 고향사랑 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