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제57회 전남체전 등 적극 활용관광객 300만명 유치 2020년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도전장 '2018년 영암 방문의 해'가 추진된다.군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2018년 개최 예정인 제57회 전남체전과 연중 개최예정인 각종 축제 및 체육행사를 계기로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해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에 도전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2018년 영암 방문의 해'를 선포한다고 밝혔다.군이 내놓은 '2018 영암 방문의 해 추진계획'에 따르면 문화관광시설이 집적화된 氣찬랜드와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맞은 월출산을 활용해 다양한 테마형 관광프로그램을 창출하고,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등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 관광객 300만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489호2017. 10.27전남도는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비 부담이 큰 농업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남지역 거주 농업인의 고교생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교생 자녀를 둔 농어업인이면 수업료와 입학금 전액을 분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연중 수시 신청이 가능하며 당해 연도에 한해 소급도 가능하다.올 4분기 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을 바라는 농어업인은 오는 10월 말까지 해당지역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지원 자격은 고등학교에 재학한 자녀 또는 직접 부양하는 동생이나 손자녀를 둔 전남 농촌지역이나 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어업인이다. 농외소득 기준과 영농 규모 조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한다. 다만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지원청·직장 등에서 학자금을 면제받거나 지원받는 경우 지원에서 제외된다.농어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 신청은 본인이 거주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군이 위탁운영 하고 있는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고영춘)는 지난 10월 18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15명의 훈련생들은 지난 7월 17일부터 3개월간 무더운 여름을 잊고 뜨거운 학구열을 발휘하면서 자격취득과 취업의지를 불태우며 사무, 회계, 디자인 등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받았다.특히 지난 9월 26일 열린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 수료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취업지원 유관기관과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진행, 취업자 3명이 배출되기도 했다. 수료생의 취업성공을 위해 1:1 맟춤 취업상담, 워크넷 알선, 동행면접, 집단상담 등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20일에는 현대호텔에서 취업자 간담회를 개최, 영암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 집단상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한 취...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여름 내내 무성했던 잎과 꽃들이더위를 이겨내고예쁜 열매를 맺어 아름답고풍요로워 보이는 날 단내 가득 묻어나는사과 향기에가을 농부의 감사함이 묻어난다 빨갛게 익은 꽈리 열매로꽂꽂이 하며국향에 취해 휘청거려흔들흔들 가을을 맞이한다 찔레 넝쿨 우거진 담장너머로 잔잔한 어머니의 모습이가을 햇살을 쫓고 있다 오금희 순수문학동인강진온누리문학동인숲동인솔문학동인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군의 이른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이 재검토 논란에 휩싸였다. 영암군의회가 최근 열린 군정질문답변을 통해 그 허실(虛實)을 집중적으로 파헤치면서 일부 시책의 경우 궤도수정이 불가피하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은 ▲농업 6차산업화 등 생명산업 집중육성,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전략 강화, ▲바둑산업 메카 조성,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 전진기지 구축 등으로, 다름 아닌 전동평 군수가 민선 6기 후반기 新성장동력으로 간주하고 있는 분야다. 이런 중요한 과제에 대해 의회가 문제투성이라고 제기하고 나섰으니 그 파장은 예사롭지 않다. 특히 지금은 민선 6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때이고, 내년 지방선거를 1년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인 점에서 선거과정에서 핵심논쟁거리가 될 소지가 다분하다. 소모적인 다툼거리가 되지 않도록 문제가 있는 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2017 월출산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 氣찬랜드에서 개막한다. 오는 11월 12일까지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월출산의 가을을 국화 향기로 가득 채운다. 올해 월출산 국화축제 역시 영암군민의 날을 즈음해 개막한다. 영암군민의 날은 올해로 42회째를 맞는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가 열리는 氣찬랜드가 확 달라진다. 2년여 동안 공사 끝에 게스트하우스가 개관하고, 야간경관조명이 불을 밝히는 것이다. 따라서 올해 월출산 국화축제는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화려한 조명 속에 월출산의 깊어가는 가을을 국화향기와 함께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체류형 축제로 발 돋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氣찬랜드 내에 건립된 게스트하우스는 축제 개막 뒤인 29일 오후 개관한다. 총사업비 38억원이 투입됐다. 2동의 멋스런 한옥 건물에 22평형(72㎡) 3...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규제개혁이란 무엇일까? 대중적인 이미지로 규제개혁을 바라보면 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발전을 금지하던 규제를 없애 공장이 더 들어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과거 우리니라 역사상 규제란 기업과 경영자 등 사회적 강자에 맞서 환경, 소비자 등 약자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래서 최근의 화두인 규제개혁이 이미지만으로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규제개혁은 다방면으로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예를들어 국가보훈처에서 올해 완료한 규제개혁과제를 살펴보면 보훈가족의 응급진료비 지급신청 시 응급진료 의무기록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요즘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일 년 동안 땀 흘리고 풍수해를 이겨낸 결실이지만 즐겁지가 않다. 자식으로 치면 옥동자나 다름없는데 신바람이 나기보다 걱정이 앞선다. 해마다 추곡수매량은 줄고 있다. 목숨 같은 벼를 헐값에 팔아야 하는 농심은 불붙은 들불이다. 벼 재배 면적은 줄고 쌀값은 폭락을 거듭하고 농토 역시 값이 하락하고 있다. 대신에 공산품 가격은 해마다 오르고 도시 땅값 역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농민이 부자로 살 수 없는 사회경제적 조건뿐이다.우리 역사에서 쌀이 천덕꾸러기가 된 것은 처음이다. 초근목피까지는 아니지만 67...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4일 영암읍 농업인상담소 회의실에서 2017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선규 공공위원장과 유혜숙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위원 신규 위촉과 2017년 연합모금 '이웃愛 행복더하기' 추진방안,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위원들은 연합모금 추진을 위해 월출산국화축제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협의체 소식지를 만들어 모금참여자, 향우 등에게 우편 발송, 연합모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로 결정했다. 연합모금을 통해 마련된 금액...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금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기, 민간위원장 박종운)는 지난 10월 17일 협의체 위원의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20여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시 북구 건국동 주민자치센터를 견학했다.타 지역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지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견학에서 참가자들은 도농복합지역인 건국동주민센터의 지역특성에 맞는 우수사례를 홍보영상 및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원들은 "전국적으로 수많은 우수복지시책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영보산악회는 지난 10월 15일 청계산을 찾아 가을정취를 만끽했다.두 달에 한번 산행을 실시하고 있는 산악회는 청계산원터골에서 출발해 매봉정상을 밟았다.이날 산행에는 신평장 회장을 비롯해 최경호 총무, 최정호 대장 및 회원 230여명이 함여했다.신평장 회장은 "가을정취가 물씬 풍긴 청계산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가을이야기를 담은 산행드라마를 써 기쁘고 행복하다"며 "영보산악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산악회는 단풍철을 맞아 오는 11월 12일 무등산 국립공원을 찾기로...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는 오는 11월 4일 국립공원 월출산 등반을 앞두고 지난 10월 12일 서울 광진구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월출산 산행 무사기원과 산악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모임에는 이진희 산악회장을 비롯해 문병열 직전회장, 박병인 대장, 심재매 총무, 박상만 자문위원,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문회장, 고광표 직전회장, 김관호 사무총장, 문해숙, 박춘남 간사, 양승인 동문, 김광자 회원 등이 함께했다.산악회는 이번 월출산 산행을 위해 3일 밤 12시 서울을 출발해 다음날 새벽 4시 영암읍에서 조식을 한 뒤 강진 경포대...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금정연 회장에 이어 향우회를 이끌어갈 제3대 회장에 정승철 부회장을 추대했다.향우회는 지난 10월 10일 경기도 시흥시 나미숙 향우가 경영하는 '남원우렁추어탕'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정기총회 개최, 차기회장 추대 및 선출, 수석부회장 및 감사 선출, 정회원 명단 정리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는 금정연 회장을 비롯해 나미숙 감사, 김성춘 수석부회장, 정승철, 박필수, 박금화 부회장, 김민수 총무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그동안 차기회장은 수석부회장이 자동으로 이어 받게 되어 있으나 김성춘 수석부회장이 개인사정으...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재부천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0월 12일 부천시 석천로의 한 음식점에서 올들어 다섯번째 정례모임을 갖고 친목을 다졌다.창립 15년이 된 향우회는 부천에 거주하는 영암사람들이 두 달에 한 번 모임을 통해 향수를 달래며 화합을 다지고 있으며, 초대 문동기 회장을 시작으로 김희두, 류학열, 류연식, 손복희, 조길행, 장종석, 박봉원 회장으로 이어져오고 있다.이날 모임에는 박봉원 회장을 비롯해 김희두, 류연식, 장종석 고문, 이두식 부회장, 김광진 총무 및 회원 등이 함께했다.박봉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전 모임 때 자리가 비좁...
영암in 영암군민신문488호2017.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