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7월 19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장에서 아버지 육아사진전을 열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영암군에 거주중인 초등생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56명의 아버지들이 신청했고, 자체심사에 따라 1차로 50작품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15개 작품이 결선에 진출해 이번 사진전을 개최하게 됐다. 센터는 영암군의 공공행사 때 전시해 관람객의 호응도를 평가하는 아버지 육아사진전 규정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들의 평가 반영을 위해 직접 스티커를 부착하게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군은 우리의 우수한 민족문화와 학문을 일본에 전파한 왕인박사의 학덕과 유풍을 계승발전시키고 후학들의 문예진흥 및 건전한 문화풍토를 조성하기위해 제15회 왕인박사 추모 전국사이버학생백일장을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40일간 실시한다.왕인박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백일장 주제는 '왕인박사를 기리며'로 전국 초·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산문형식(A4용지 3~4매)으로 작성해 영암군 홈페이지(www.yeongam.go.kr)나 문화시설사업소 홈페이지(historicalsite.yeongam.g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입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오는 9월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해당 학교에 통보한다. 입상자에게는 각각 60만원, 40만원, 20만원,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군 ...
보류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암군과 영암문화원이 주관하는 '시골여행 #情' 문화행사를 위한 다양한 행보가 시작됐다. 영암문화원은 행사추진단(단장 김한남 원장)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 및 군서면 마을이장단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 '시골여행#情'은 농경사회의 근간을 이뤘던 정(情)에 관한 정신문화콘텐츠의 현대적 계승과 시골에 남아 있는 정(情) 문화와 예술을 접목해 농촌사회에 새로운 문화콘텐츠 사업 창출을 목표로 진행된다. 호남의 명촌 영암 구림마을을 무대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9월 1일 첫 번째 행사가 진행되며,...
보류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됐다. 지난해 10월 영암읍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올 4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PM(Project Manager)단을 구성하고 기본계획수립용역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나서 지난 6월 말 농림식품부와 기본계획 협의를 완료했다는 것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란 농림축신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국비를 지원, 농촌의 거점 또는 중심지에 교육·의료·문화·복지·경제 등의 중심기능을 강화하고, 마을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배후 마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말하자면 농촌 주민들의 생활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쇠퇴해만가는 영암읍 활성화의 전기가 될 사업인 만큼 성공...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월출산 氣찬랜드 내 가야금산조기념관 실내공연장에서 열린다. 경연에 앞서 오늘(27일) 오후 5시부터는 대회 개회식에 이어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4주년을 축하하는 인간문화재 양승희와 제자들, 그리고 영암 어린이 가야금연주단이 함께하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대회는 지난해부터 종합대상의 상격이 크게 높아져 일반부 종합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생부 종합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 일반부와 고등부 가야금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인간문화재 악기장 고흥곤이 제작한 가야금 1대씩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대회의 격이 높아진 두 번째 해인만큼 국내 최고의 명품 대회로 가꿔가려는 노력이 더욱 필요해졌다 할 것이다.영암 김창조 전국 국악대전은 악성 김창조 선생의 위업을 선양하고, 가야금산조의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시원한 아침이 열리고중천에 따스한 햇빛석류목에 늦은 매미소리대추볼이 물들어 간가. 여인네 옷자락에가을 향기 묻어나고정다운 목소리에마음의 미소 짓는다. 김길환 한국국제문화협회, 한국문화예술연구회 초대작가아시아미술초대전 운영위원영암문인협회 감사시집 '만추의 내 가슴에 부는 소슬바람'
보류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그토록 기다렸던 장마가 짧게 끝나고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이다.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휴가철이 다가오는 직장인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한 휴가 계획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 그렇다면 지금으로부터 68년 전, 이맘때 풍경은 어땠을까. 지금 우리가 휴가계획을 세우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1953년 7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되어 잠정적인 평화가 찾아왔기에 가능한 일이다. 한여름의 시작점인 7월에 평화를 향유하고 있는 우리와 현재의 평화를 위한 누군가의 희생을 한번쯤은 연관시켜 볼 기회...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처럼 촛불 집회도 2002년 효순·미선이 사망사건부터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반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를 거쳐 마침내 2016년 광화문 촛불집회에 이르러 국민의 힘으로 준법·비폭력 집회의 완성형을 실현함으로서 국민들은 '티끌'에서 '태산'이 되었다.지난 촛불집회는 우리나라의 집회 문화를 완전히 바꿈과 동시에 제19대 대선을 보다 빨리 실시하게 함으로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촛불집회 이후 사람들은 더 이상 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상대방의 의견을 듣고 자기 견해를 발표하면서 공통분모를 찾아내는 일련의 과정을 토론이라고 한다. 전통적으로 한국인의 삶을 지배해 온 유(儒), 불(佛), 선(仙) 사상은 자기 의사표현을 장려하기 보다는 내적으로 마음을 다스리면서 표현을 자제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해 왔기 때문에 토론문화가 발달하지 못했다. '말이 많으면 쓸말이 없다.' '침묵은 금이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빈 깡통이 요란하다'는 등의 말들이 이를 말해준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민주주의 사회로 진행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7월 17일 영재교육원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성폭력 예방 및 지도 방안을 모색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시키기위해 이뤄졌다.2017년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무안 삼향북초교 이수경 교사를 초청,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창립한지 14년이 넘은 재안산영암군향우회가 중장년층 회원들이 대거 포진하면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어 다른 향우회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향우회는 지난 7월 19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에서 도포 출신 김성남 향우가 경영하는 '연안생태찌개전문점'에서 7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날도 중장년층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최영길 자문위원장은 "향우회가 탄탄하게 지속적으로 나아가려면 허리역할을 해줄 중장년층이 많아야한다. 그래야 향우회 운영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월례회의를 주재한 김명호 회장은 "향우회...
영암in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재경학산면산악회는 지난 7월 21일 북한산을 찾아 산행했다.회원들은 지하철 3호선 불광역 4번 출구에 집결해 34번 버스를 타고 효자2동에서 내려 북한산 숨은 벽으로 올라갔다. 계곡 길을 따라 숨은 벽 전경이 보이는 바위에 올라 인증샷과 간단한 요기를 한 후 다시 하산해 폭포가 있는 소(沼)에 들어가 휴식을 취했으며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냇가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이번 산행은 무더위로 인한 기력을 회복하기 위한 영양보충에 중점을 뒀다.이날 산행에는 뒤풀이에 참석한 문옥산 회장을 비롯해 현만식 고문, 강...
영암in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7월 18일 초·중등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위해 '2018 영암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러시아, 필리핀, 일본, 중국 등 다문화학생들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동시에 발표하는 방식으로 나의 꿈과 미래, 다양한 문화 공존에 대한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은 전남도대회에 영암대표로 참가해 다시 한번 재능을 뽐낼 자격을 얻...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월출산 氣찬랜드에 지난 7월 24일부터 '유원지 환경안내소' 운영에 나섰다.이번 환경안내소는 각 읍면 부녀회별로 봉사조를 편성해 영암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건전한 피서문화를 정착시키고 무료급수 봉사와 이동문고 개설, 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치게 된다. 다음달 15일까지 23일동안 운영한다.또 새마을문고 영암군지부(회장 나동호)는 피서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할 수 있게 무료로 책을 빌려주는 '피서지 문고'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26호2018. 07.27(사)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회장 이만진)는 지난 7월 25일 월출산 氣찬랜드를 찾아 환경지킴이 캠페인 및 영암군지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된 폭염 속에서도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氣찬랜드 일원을 돌며 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어 자리를 氣찬랜드 내 음식점으로 옮긴 회원 모두는 전동평 군수와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정선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영암군지회 이만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dq...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26호2018. 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