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현행 ‘3국18과2직속2사업소’ 체제에서 ‘4국2실20과2직속1사업소’ 체제로 바꾸는 조직개편에 따라 관광문화복지국장에 양은숙 자치행정과장, 안전건설환경국장에 문동일 수도사업소장을 각각 승진(4급 서기관) 발령하고, 농업경제국장에 최흥섭 농업경제건설국장, 자치행정국장에 김광호 문화복지국장을 기용하는 등의 새해 정기인사를 12월26일 단행했다. 내년 1월1일자로 단행된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부군수 직속으로 편제된 기획예산실장에 김영중 관광스포츠과장, 홍보전략실장에 이영주 학산면장이 각각 기용됐고. 농업경제국 지역순환경제과...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4. 12.27현행 ‘3국 18과 2직속 2사업소’ 체제를 ‘4국 2실 20과 2직속 1사업소’ 체제로 바꾸는 영암군의 조직개편안을 담은 조례 및 규칙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민선8기 들어 세 번째로 이뤄진 조직개편이다. 또 새해 1월 1일자 정기인사까지 단행됨으로써 4명의 국장을 두는 조직체계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지난 1년 동안 운영해온 국장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일부 부서의 과도한 업무량 해소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한다. 특히 농업 관련 국 신설을 통해 농업정책의 역점 추진에 방점을 두는 한편, 미래대응 및 전략부서, 안전재난 등의 분야를 강화하고, 현행 3국 조직의 기능과 역할을 재조정해 업무 균형을 꾀했다는 것이 영암군의 설명이다. 모쪼록 영암군이 의도한대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소기의 성과를 꼭 거두길 바란다. 이번 조직개편은 우승희 군수가 맘먹고 던진 ‘새판 짜기’...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2.26군은 국장제 조직개편에 따라 기획행정국장에 천재철 기획감사실장, 문화복지국장에 임문석 영암읍장을 기용하고, 농업경제건설국장에는 문진규 자치행정과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52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등 새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1월1일자로 이뤄진 이번 인사에서 군은 기획행정국 기획감사과장에 양회곤 농식품유통과장, 자치행정과장에 양은숙 홍보담당관, 군정홍보과장에 김광호 대불기업지원단장, 민원소통과장에 박이규 축산동물과장을 임명했다. 또 문화복지국 관광스포츠과장에 김영중 일자리경제과장, 주민복지과장에 하혜성 종합사회복지관장, 농업경제건설국 일자리경제과장에 김동식 도시디자인과장, 친환경농업과장에 김준두 의회 전문위원, 도시디자인과장에 최영복 의회 전문위원을 기용했다. 대불기업지원단장에는 김명선 가족행복과장이 자리를 옮겼으며, 5급 직제로 바뀐 영암읍장과 삼호읍장에는 신환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9영암군이 모두 20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를 명하는 새해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일자리경제과장에 김영중 의회사무과장, 덕진면장에 임채을 일자리경제과장, 서호면장에 박동진 덕진면장, 금정면장에 이일종 도포면장, 도포면장에 신판식 축산동물과장이 기용됐다. 또 보건소장 직무대리에는 최문형 보건관리과장, 보건관리과장에는 박수희 건강증진과장이 임명됐고, 환경기후과장 직무대리에 한재진 서무의전팀장, 축산동물과장 직무대리에 박이규 예산팀장, 종합사회복지관장 직무대리에 하혜성 복지기획팀장, 산림휴양과장 직무대리에 박종필 산림소득팀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에 이영숙 건강증진팀장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또 최영복 건설행정과 토목팀장을 의회사무과 경제건설전문위원으로 승진 의결했으며, 류기봉 환경기후과장은 대불산단 대개조사업을 맡을 사업단에 파견됐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출...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1.06일자리경제과장 김영중 덕진면장 임채을 서호면장 박동진 금정면장 이일종 도포면장 신판식 보건소장 직무대리 최문형 군은 일자리경제과장에 김영중 의회사무과장, 덕진면장에 임채을 일자리경제과장, 서호면장에 박동진 덕진면장, 금정면장에 이일종 도포면장, 도포면장에 신판식 축산동물과장을 전보 발령하는 등 모두 209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보건소장 직무대리에 최문형 보건관리과장, 보건관리과장에 박수희 건강증진과장을 기용했으며, 환경기후과장 직무대리에 한재진 서무의전팀장, 축산동물과장 직무대리에 박이규 예산팀장, 종합사회복지관장 직무대리에 하혜성 복지기획팀장, 산림휴양과장 직무대리에 박종필 산림소득팀장,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에 이영숙 건강증진팀장을 각각 승진 의결했다. 또 최영복 건설행정과 토목팀장을 의회사무과 경제건설전...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12.306·1 지방선거 결과 제43대 영암군수에 더불어민주당 우승희(48) 후보가 득표율 48.96%를 획득하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무소속 배용태(67) 후보는 막판 세몰이로 지지세를 넓혀가며 탄력을 받았으나 득표율 20.87%를 얻는데 그쳤다. 전남도의원에는 신승철 후보(제1선거구)와 손남일 후보(제2선거구)가 당선됐고, 영암군의원에는 박영배, 고화자, 정운갑 후보(이상 가선거구)와 강찬원, 고천수 후보(이상 나선거구), 이만진, 박종대 후보(이상 다선거구)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또 영암군의원 비례대표에는 정선...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2. 12.23민선8기 들어 세 번째인 내년 1월 1일자 새해 정기인사가 내주 중 단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인사는 4급 보건소장을 포함해 사무관 등 5명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산단대개조 사업 추진에 따른 대불스마트그린사업단 파견으로 인한 추가 인사요인까지 있어 대규모로 단행될 전망이다. 군청 안팎의 동향을 종합하면 4급인 이국선 보건소장과 5급인 이재오 산림휴양과장, 박애숙 종합사회복지관장, 고승일 금정면장, 노명환 서호면장 등 5명이 올 연말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또 대불산단이 산단대개조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의 추진을 맡을 대불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에 5급과 6급 각 1명씩 파견할 예정이어서 인사요인은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5급 승진 대상은 행정 2명, 토목 1명, 녹지 1명, 사회복지 1명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보건소장의 경우 최근 두 차례에 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2. 12.23영암군 출신 전직 공무원들이 중심이 된 '영암발전희망연대'(회장 현종상)는 1월 11일 영암군의 새해 정기인사에 대해 부당함을 지적하는 성명서를 내고 "1월 1일 자로 단행된 영암군 정기인사는 인사기준과 원칙이 무너지고 능력과 서열이 파괴된 민선 6,7기 인사 중 최악의 인사로서 지역사회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암발전희망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지방자치의 가장 큰 병폐는 일부 단체장들의 정실인사"라면서, "인사는 연공서열과 성과에 따른 발탁인사가 조화를 이뤄야 함에도 정치적 판단에 따른 정실인사로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많은 공직자들이 받아야 하는 상실감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인사권은 단체장에게 주어진 고유권한이지만 그 행사는 공정하고 깨끗해야 한다&q...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1.14영암군의 새해 정기인사가 단행됐다. 서기관인 영암읍장에 임문석 총무과장, 삼호읍장에는 마인구 대불산단관리사업소장이 승진 기용되는 등 모두 24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다. 특히 두 읍장에 대한 승진인사는 무려 6개월 훨씬 전부터 떠돌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된 인사다. 인사가 임박하자 전동평 군수가 정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공언했던 '예측 가능한 인사'의 의미가 떠도는 소문대로의 인사임을 확인한 대다수 공직자들은 경악했다. 예측 가능한 인사의 본래 뜻인 능력과 서열 등을 감안한 공정인사와는 거리가 먼, 터무니없는 '人事 慘事'였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 군수는 행정직과 기술직의 '안배'라는 잣대를 들이댔으나 이에 수긍하는 이는 인사권자와 당사자 말고는 군청 안팎에 눈을 씻고 찾아도 안 보인다. 읍·면장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1.07새해 1월 1일 자로 단행된 영암군 정기인사의 회오리가 심상치 않다. 뒷말도 무성할뿐더러 다수 공직자들은 "일할 의욕을 잃었다"고 까지 말한다. 심지어는 "영암군에 마가 끼었다"는 말로 새해 정기인사를 평가하는 이들도 많다. 민선 6,7기 통틀어 열다섯 차례 단행된 인사 가운데 사상 최악의 인사라는 혹평까지 나온다. 인사권자의 원칙 없는 인사도 문제지만 일부 공직자들의 도가 넘는 청탁행위도 스스로 품격을 떨어뜨렸다. 인사권자의 선거법위반 사건을 덤터기 쓴 공직자들에 대한 보은인사도 노골적이다. "마가 낀 인사" 自嘲, 능력 서열 등 전부 붕괴 문길만 소장. 2014년 7월 기업도시사업소장 직무대리 발령을 받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민선6기 전동평 군수 취임 후 첫 사무관 승진 대상이었다. 군청 내에 몇 안 되는 7...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2.31군은 서기관인 영암읍장에 임문석 총무과장, 삼호읍장에 마인구 대불산단관리사업소장을 승진 발령하는 등 모두 240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관련기사 및 인사명단 6면> 군은 이번 인사에서 총무과장에 김광호 재무과장, 재무과장에 문진규 문화관광과장, 문화관광과장에 양은숙 주민복지과장, 주민복지과장에 유미경 여성가족과장, 여성가족과장에 천민성 홍보체육과장, 홍보체육과장에 방정채 산림해양과장, 산림해양과장에 이재오 덕진면장, 의회사무과장에 김영중 자치행정전문위원을 기용했다. 또 친환경농업과장에 이일종 팀장, 축산과장에 신판식 팀장, 의회사무과 자치행정전문위원에 손석채 팀장, 학산면장에 정회성 영암도서관팀장, 덕진면장에 박동진 팀장, 금정면장에 고승일 팀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 군은 이밖에 문화시설사업소장에 문길만 의회사무과장, 대불산단관리사...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1. 12.31영암군의 새해 정기인사가 내주 단행될 전망인 가운데 전동평 군수가 지난 12월 20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예측 가능한 인사를 하겠다"고 밝혔음에도 '예측 가능한 인사'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를 놓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예측 가능한 인사'가 통상의 '서열과 능력 등을 감안한 인사'라기보다는 수개월 전부터 군청 안팎에서 떠돌던 '인사설'대로 이뤄지는 것을 뜻한다는 해석이 주류를 이루면서, 실제 그 설이 현실이 될 경우 맡은 바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온 많은 고참 공직자들의 승진길이 사실상 막히고, 덩달아 하위직들 역시 그만큼 승진기회가 늦어지거나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군은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위해 금주 중 인사예고에 이어 내주 중 인사위원...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1. 12.24영암군의 새해 정기인사가 갈수록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조직개편까지 해놓았음에도 1월 1일자로 단행될 지조차도 미지수다. 자칫 여러 차례 나눠 단행될지도 모른다. 올 연말 공로연수 또는 명예퇴직 예정인 5급 사무관 4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골프 모임을 한 사실이 적발, 정직(1개월) 처분을 받은 뒤 소청까지 기각된 데다, 또 다른 1명은 감사원의 징계 요구로 전남도징계위원회 개최를 기다리고 있다. 이로 인해 둘 중 한 사람은 명예퇴직과 공로연수 모두 물 건너갔고, 다른 한 사람은 명예퇴직은 신청시한이 이미 지났으며. 그나마 남은 공로연수마저도 점점 가능성이 희박해져 가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새해 인사에서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기 위해 교육까지 이수한 4명의 승진의결 대상자 가운데 일부는 승진이 보류되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질 것이 거의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0. 12.11전남도가 1월 1일자로 단행한 새해 정기인사에 따라 영암읍 출신인 박봉순(59) 전 전남동부지역본부장이 나주시 부시장에 취임했다. 박봉순 신임 나주시 부시장은 광주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7년 전남도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개발건축과와 회계과, 스포츠산업과 등을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스포츠산업과에 근무할 당시 영암공설운동장 인조잔디구장 조성을 위해 전액 도비 지원을 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화순부군수를 역임한 뒤 고위정책과정교육을 이수했으며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으로 재직하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0. 01.10새해 1월 1일자로 단행된 군 정기인사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발탁인사 내지 여성우대라는 긍정적인 평가에도 불구하고, 승진서열 1,2위가 모두 배제되는 5급(사무관) 승진의결에 대해서는 공직자들 다수가 사상 유례가 없는 일로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심한 경우 '인사 참사(慘事)'라고까지 규정했다. 군정책임자의 소위 '내 사람 챙기기'도 점점 도가 지나치다는 여론도 감지됐다. 근무평정을 잘 받을 수 있는 요직에 배치 뒤 일정시기 후 배수에만 들면 챙기겠다는 적극적인 의도가 곳곳에서 엿보였다는 뜻이다. 부하직원 통솔력에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과장급 1명을 바꾸면서 본청 안전건설과장과 시종면장의 경우는 오는 10일 전후 전남도에 전입할 예정인 사무관으로 임명해 정기인사 뒤 보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인사를 해야 할 판이다. 의회 행정...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0.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