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골프협회(LPGA) 신인왕 유해란(다올금융그룹) 선수가, 영암군 고향사랑기부왕에 이름을 올렸다. 유 선수가 2일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에서 고향 영암군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고향사랑 소아청소년과 운영비 모금’에 500만원을 기부했고, 이는 해당 지정기부 최고액에 해당한다. 이날 고향사랑기금 기탁식에는 유 선수의 친척인 유재창 금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대신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영암군은 올해 8월에, 광주·목포로 왕복 2시간 이상 원정진료를 다니는 6,000여 명의 소아청소년과 부모들의 불...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4. 11.07영암군 금정면문예체육진흥회(회장 김영택)가 1~2일 금정생활문화센터에서 ‘주홍빛 풍경, 금정대봉감, 맛나다!’를 주제로 ‘제19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금정면에서 최초로 대봉감을 재배한 시배지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 기원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금정면민과 출향인, 관광객 등 1,0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출향인의 밤, 기념식, 대봉가요제, 대봉감 전시·체험·판매에서 축제를 즐겼다. 기념식에 앞서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박문수 에코파크 대표가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4. 11.07군은 민선8기 1주년 기념 '2023 혁신정책페스티벌'에서 '영암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10명의 영암군 홍보대사를 새로 위촉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영암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게 될 홍보대사는 영암출신의 가수 하춘화 강진 나태주를 비롯해 프로골퍼 유해란, 메이저리거 출신인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코치,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월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김대환 상명대 석좌교수, 조용헌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동강 하정웅 선생 등 10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국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7.07군은 최근 근정조정위원회를 열고 영암군을 대내외에 알릴 홍보대사 10명을 새로 위촉했다. 7월 3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23년 영암군 혁신정책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민선 8기 1주년 기념식에서 위촉식을 갖게 될 영암군 홍보대사는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인 월우스님과 ▲재일교포 하정웅씨, ▲도기박물관에 많은 유물을 기증한 문화재평론가이자 한국기와학회 김대환 이사, ▲조용헌 교수, ▲언론인 송일준씨, ▲영암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 ▲프로야구 최희섭 코치 등이다. 또 ▲가수 하춘화씨와 ▲강진, ▲나태주씨도 영암군 홍보대사에 취촉됐다. 군은 이들 영암군 홍보대사는 ▲영암군을 알리기 위한 국내·외 군정 홍보 활동, ▲기업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 ▲지역특산물, 각종 축제 및 문화·관광 홍보 활동, ▲그 밖에 영암군수가 군정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06.30금정초·중학생 대상 골프체험교실이 6월 13일 금정면 아크로CC에서 열렸다. 이날 골프체험교실에 참여한 14명의 학생들은 골프 기초, 벙커와 퍼팅 샷, 코스 라운딩 등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춘 교육을 받으며 실력을 길렀다. 이일종 금정면장은 "지역 골프인재 양성을 위해 흔쾌히 도움을 준 아크로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린다. 지역 출신 프로골퍼인 유해란, 임은빈, 김세영 못지않은 실력 있는 선수들이 금정면에서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3. 06.23영암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21)이 내년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뛴다. 유해란은 12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장에서 끝난 LPGA 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최종 8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합계 29언더파 545타로 1위를 차지했다. 참가자 100명 중 당당히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Q시리즈는 LPGA 투어 카드가 없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다음 시즌 출전 티켓을 걸고 테스트를 치르는 일종의 입학시험이다. 전 세계에서 모인 100명이 2주간 8라운드를 치러 우열을 가...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2. 12.16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21)이 지난 4월 24일 경남 김해의 가야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2언더파 70타, 합계 16언더파로 권서연을 한 타 차로 따돌렸다. 유해란은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지난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나란히 톱5에 들더니 세 번 째 대회에서 우승했다. KLPGA 통산 5승, KLPGA 공식 기록으로는 4승이다.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은 기록에 넣지 않기 때문이다. 우승 상금 1억4천400만원을 받은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2. 04.29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20)이 지난 11월 14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에서 끝난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이날 최종 라운드에서 유해란은 13번 홀(파4)에서 박주영(31)에게 공동 선두를 내줬으나, 박주영이 14·15번 홀에서 연이어 보기를 기록하면서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15·16번 홀 연속 버디로 다시 앞서 1~3라운드 합계 11언더파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1. 11.19금정면에 소재한 '아크로컨트리클럽'(대표 박현재)이 관내 학생들에게 골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기부로 지역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 10대 골프코스 3회 연속 선정으로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크로CC는 금정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3주간 5회(매주 월·금요일)에 걸쳐 골프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골프체험 교실은 작년에 이어 참여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알맞게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골프 기본...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1. 11.12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이 불우이웃돕기성금을 쾌척하며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2020년 KLPGA 대상 신인왕을 수상한 유해란은 최근 영암군을 찾아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달라며 고향사랑성금 1천만원을 지정기탁했다. 군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추천, 성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해란은 지난 2019년 말 지역인재양성에 사용해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전동평 군수는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1. 01.15프로골퍼 유해란이 지난 11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수상했다. 유해란은 지난 11월 1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SK네트웍스·서울경제 클래식(총상금 8억 원)에서 공동 9위(1언더파 287타)에 올라, 신인왕 포인트 116점을 추가해 합계 1천718점을 획득하면서 2위 현세린(984점)에 734점 차로 앞서 남은 대회와 상관없이 일찌감치 신인왕을 확정한 바 있다. 유해란은 지난 시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20. 12.04영암 금정면 출신의 프로골퍼 유해란(19)이 지난 8월2일 제주 세인트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하며 통산 2승을 달성했다. 단독 2위인 이정은을 3타 차로 제친 유해란은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받았다. 대회 내내 선두를 유지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기록한 유해란은 김하늘(32)이 2013년 세운 KLPGA투어 72홀 최소 스트로크 우승 기록(23언더파 265타)과...
영암in 서울 = 김대호 기자2020. 08.14금정면 출신 프로골퍼 유해란(18)은 지난 12월 13일 영암군을 방문, 전동평 군수에게 군민장학기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재경향우들을 중심으로 후원회까지 결성해 지원했던 유해란은 여고생(신갈고) 신분으로 지난 8월 제6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올해 KLPGA의 판도를 바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유해란은 이날 부모와 함께 고향을 찾아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보류 이승범 기자2019. 12.22"중학생이었던 유해란은 첫 눈에 대성할 재목감이었어요. 후원회를 만들어 지원한 보람이 정말 커요. 앞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는 유해란의 시대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 금정면 안노리 감산마을 출신인 유해란(18·용인 신갈고 3년)이 최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9 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데 대해 '유해란 후원회' 결성에 앞장섰던 임철호 전 영암군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마치 자신이 우승을 차지한 것처럼 즐거워했다. 올해 프로선...
영암in 이춘성 기자2019. 08.23영암 금정면 출신인 유해란(18·용인 신갈고 3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새로운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유해란은 지난 8월 11일 제주 오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던 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되면서 2라운드까지 성적 10언더파 134타로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날 제주지역에는 태풍 레끼마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오전부터 강한 바람과 폭우가 내렸다. 경기위원회는 이에 정상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대회를 예정된 54홀 대신 36홀로 ...
영암in 서울 = 김대호 기자2019.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