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산악회(회장 김찬석)는 지난 12월 21일 강원도 속초 동명항을 찾아 마지막 산행과 함께 송년모임을 가졌다. 회원들은 이날 설악산 울산바위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힐링을 했다. 동명항에 낮 12시30분 쯤 도착해 동해바다를 구경하고 인증샷도 찍은 뒤 속초시 동명동 동명항 부근에 있는 한 횟집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회장 이취임식도 진행했다. 조종현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내외빈 소개 후 김찬석 이임회장과 강용식 취임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황인곤 향우회장의 축사와 재경영암군향우...
향우소식 김대호 서울기자2025. 01.16영암 형제들의 친목모임인 영친회는 12월 18일 서울 종로구 수표로 한일옥(4층)에서 '2023년 제27차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날 송년모임에는 김재열 회장을 비롯해 박성춘, 임성춘, 유양연, 양점승 고문, 김용석 재경영암군향우회 시무총장, 김성범 사무국장, 신안숙 총무 등이 함께했다. 김재열 회장은 "내년에는 더 알찬 사업을 펼쳐 따뜻하고 더욱 단합하는 모임을 만들겠다"면서, "내년에는 더 건강한 삶, 행복한 삶, 다복한 삶, 소원성취의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1996년에 창립해 27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영친회는 제1대 김미춘 회장부터 제15대 김재열으로 이어져오고 있으며 짝수 달 네 번째 월요일마다 정기모임을 갖고 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3. 12.22재경영암중·고동문회는 12월 1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광장로 민자역사 내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제36차 정기총회 및 2023년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3부로 나눠 열렸다. 동문회기 입장에 이어 문승길 고문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1,2부 행사는 국민의례와 2023년 사업결산 및 감사 보고가 이어졌으며, 김관호 직전회장에 공로패, 김근애, 김성범, 박병인 동문에 감사패가 수여됐다. 김승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후배 간에 존경과 사랑이 넘치는 자긍심을 갖는 동문회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23. 12.15'자랑스런 월출인회 2023 송년모임'이 11월 16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역삼동)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방진 회장(헬로 APM 회장)을 비롯해 조희삼 고문(우신그룹 회장), 홍정석 고문(삼원안전 대표이사), 문동완 감사(스마텍 회장), 문충석 부회장(대덕교통 대덕운수 의성운수 회장)과 최장용 부간사(금강 C&D 대표이사) 등 임원진, 김성남 전 간사(라인투시스템 댜표이사), 김관호(연합DREAM관리 대표이사), 김미경(은평구청장), 김성일(금강조경건설중기 대표), 김성재(배터져숯불갈비 대표)...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23. 11.24영암읍 송평리 신기마을(이장 최칠례) 향우들로 구성된 재경신기향우회(회장 박주원)는 12월 24일 서울시 신림동 종점 부근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 '수원갈비'(대표·문수열)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원 회장과 이계용 총무, 신기마을로 귀촌해 살고 있는 박상란 전 회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향우와 마을주민이 참석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재경신기청·장년회'라는 회명을 '재경신기향우회’로 변경하고 임원을 새로 선출했다. 회장에는 박주원씨,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2. 12.30가끔 먹는 라면은 별식이다. 라면을 끓이면서 달걀 한 개를 풀어 넣었다. 계란을 깨면서 옛 생각이 피어올랐다. 내 어릴 적, 시골집에서 닭을 길렀다. 스무 마리 정도를 밖에 놓아 먹였다. 암탉이 알을 낳으면 요란스레 소리를 질렀다. “꼬꼬댁 꼭 꼬꼬댁 꼭꼭...” 동네방네 다 듣도록 숨넘어가는 듯 요란을 떨었다. 알을 낳았으니 챙겨가라는 신호였다. 녀석의 목소리는 다급하고 부산했다. 앞뒤 재면서 울음을 조절하는 경우는 없었다. 정직한 고백이자 본능적인 몸짓일 터였다. 울음소리를 찾아가면 달걀이 있었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2. 04.01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지난 12월 22일 수락산을 찾아 송년산행을 했다.회원들은 이날 수락산 매월정까지 오른 뒤 인근의 한 식당에서 송년모임을 열었다.정찬대 회장은“매월 넷째 주 토요일 실시한 정기산행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 우정을 쌓고 알찬 산행이야기를 써낸 것 같아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다"며,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고 협력해준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가정과 삶에 큰 축복이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전 회장은 이어 "올해 부족한 면들을 잘 헤아려 내년에는 보다 더 자연에...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8. 12.28서울 달메회는 지난 11월 29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옛 한전 뒤편의 삼호읍 출신 김형진 향우가 경영하는 음식점 '착한 무안뻘낙지'에서 송년모임을 열었다.서울운수 조희량 회장의 수필 '소나무 예찬' 이야기와 전석홍 시인(전 보훈처장관)의 낙엽에 관한 시 낭송으로 시작한 이날 송년모임은 김재철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만찬, 회원들 각자의 덕담 등이 이어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김재철 회장은 "올해 회원들 모두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화합과 우의를 다져왔다"면서 "내년에도 명품 달메회답게...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8. 12.07재경영암중고동문회는 제32차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 행사를 오는 12월9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차르트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1부 내·외빈 소개와 올 한해 동문회 추진사업 등 경과보고, 인사말 축사 격려사, 선후배와의 만남 및 인사나누기 등에 이어 2부 만찬이 이어져 초대가수 노래와 동문 장기자랑 등 여흥시간이 진행된다. 특히 선후배와의 인사나누기는 각 기수별로 앉아있는 막내기수들이 선배들의 테이블에 가서 인사를 나누는 등 친밀감을 위한 스킨십이 있을 예정이다.문승길 회장은 "풍운의 등짐을 메고 둥지를 떠나 월출산 정기를 받고 열정과 신념으로 삶의 현장을 누비고 계시는 선후배 동문들께 잠시 뵙기를 청한다"면서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해 대회를 빛내주시고 선후배간 덕담과 동기간 정담을 나눴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2016. 12.02군은 연말연시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과 음주운전 예방을 위해 구랍 24일 영암읍 소재지에서 군청, 영암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예방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연시에는 각종 송년모임으로 인해 술자리가 잦아지고 있어 음주운전의 유혹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는 시기임을 감안해'음주운전을 절대 하지맙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캠페인을 벌였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6. 01.04재경달돋이회(회장 한남선)는 지난 12월4일 서울 중구 을지로 프레지던트호텔 산호실에서 가족 송년모임을 개최했다.달돋이회는 해마다 분기별(3, 6, 9, 12월 첫번째 금요일)로 모임을 갖고 19명의 회원들이 우의를 다지고 있다.이날 모임에는 회원 19명 중 14명의 회원과 부인 등 21명이 참석했다. 한남선 회장을 비롯해 김성남 총무, 이성조, 박준영, 김상협, 김성규, 문동완, 문한식, 김재철, 민팔규, 김재윤, 박성춘, 고광표, 문승길 회원 등이 일부 가족과 함께 참석했으며, 박현재 영암군 서울사무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한남...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15. 12.11지난 주, 어느 모임에 참석했는데 마무리하면서 ‘고향의 봄’ 노래를 합창했다. 고향은 생각만으로도 포근하다.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이민사회라 더욱 그런지도 모르겠다. 동요 ‘고향의 봄’ 노랫말은 이원수(1911~1981) 선생이 초등학생이던 열네 살에 지었다고 한다. 프랑스 천재시인 랭보가 열여섯 살에 빛나는 시편을 썼던 것에 비해 두 살이나 어린나이에 유명한 시를 쓴 셈이다. 노래의 첫 소절은 ‘나의 살던 고향’이다. 쓰기는 그렇게 쓰고 노래로는 ‘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3. 11.08제19대 총선에 장흥·강진·영암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황주홍 전 강진군수가 1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클럽에서 열린 미국 유학시절 모교인 미주리대 한국총동문회 송년모임에서 총동문회가 수여하는 ‘제1회 자랑스런 동문인상’ 정치분야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재한 총동문회측은 황주홍 전 군수가 그동안 모교의 발전뿐만 아니라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 폐지운동 등 남다른 열정으로 정치개혁 운동에 앞장섰고, 가장 낙후된 지역인 고향발전을 위해 군민장학기금재단을 설립해 후진양성에 매진했으며, 3선 군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11. 12.16정 찬 열LA남부한국학교장 군서면 도장리 출신 이제 연말이면 송년모임이 한창열린다. 동창회 광고를 보면서 특별했던 내 학창시절을 생각하게 된다. 요즈음 인터넷 창을 열면 광고란에 ‘고마운 대학교’란 글씨가 반짝 거린다. 어떤 대학인가 보았더니 한국방송통신대학 광고다.언젠가 본 난에서 언급했듯이 필자는 방송통신대학 제1회 졸업생이다. 지금이야 방송은 물론 인터넷 수업을 하는 사이버대학도 생겨났지만, 당시만 해도 방송이나 통신을 통해 수업을 하는 학교는 생소했다. 교실도 없는, 늦은 밤시간이나 새벽에 방송을 통해...
오피니언 정찬열2011.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