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1일 군청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당정협의회를 열어 주요 현안사업을 알리고, 정책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지역 공약사업, 국고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12건 22조1,052억원 규모의 사업들이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 먼저, 이재명 정부 지역공약과 관련해서는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 바둑연수원 건립 등 지역산업과 문화 육성 대형 프로젝트 4건이 논의됐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허브 조성’ ‘해상풍력 기자재 특화...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5. 07.24제303회 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중인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고화자 의원)를 가동해 올 한해 군정 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벌였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두 17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또는 개선을 요구하고, 15건의 제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및 복지 분야에서 3건의 우수사례를 보고서에 담았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특히 문제점 및 지적사항에 대해 이를 조속히 처리하고, 오는 1월 26일까지 조치결과를 통보해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15영암군의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일몰’ 사업은 모두 81개 사업으로 예산은 46억3천800만원이다. 일몰 사업 대상은 2022년 한시적 지원사업을 기본으로, 2024년 예산편성에서 적용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의 유사중복성 기준 유형인 국·도비 보조사업과 중복되거나, 동일 사업자가 유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등의 기준을 적용했다. 또 사업 내용이나 효과가 불명확하거나 자부담 가능한 사업, 수요가 부족한 사업 등을 지원 중단 사업으로 분류했다고 나라살림연구...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0.20영암군은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을 비전으로, ▲생활인구 30만명 달성, ▲지역 연계형 일자리 1천개 창출, ▲건강한 인구구조 회복 등을 목표로 하는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영암군은 특히 3대 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으로 ▲인구 활력 증진,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양성, ▲거점형 생활환경 조성 등을 선정했다.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은 올해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인 영암군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5개년의 지원 전략이다. 영암군 인구감소지역대응기본계획 주요내용과 영암지역 인구특성 등에 대해 3회에 걸쳐 살펴본다. <편집자註> '도약하는 청년 미래, 살아나는 지역 활력'...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3. 06.23민선 8기 우승희 군수의 10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의 4월 말 현재 추진율은 33%로 분석됐다. 군은 모두 11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영암 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의 경우 공원 현충시설 부지 미확정으로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08건의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야별 공약 추진율을 보면 복지 분야(14개 중점과제)가 54%로 가장 높고, 행정 분야(7개) 52%, 교육 분야(12개) 42%, 일자리 분야(10개) 40%, 환경 분야(12개) 32%, 도시재생 분야(9개)...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3. 05.19민선8기 영암군정을 이끌게 된 우승희 군수가 10월 8일로 취임 100일을 맞는다. ‘혁신으로 도약하는 더 큰 영암’을 군정 목표로 내건 우 군수는 그동안 군정 전반에 걸친 행정혁신을 강조하며 공직자와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소통을 통한 민선8기 군정방향 정립에 매진했다. 제공한 자료를 토대로 우 군수의 취임 100일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편집자註> 목요대화클럽 및 순회간담회 통한 소통 우 군수는 지난 30년은 행정이 주도하던 권위주의를 벗어나는 지방자치시대였다면 이제는 주...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2. 10.07민선 7기 때 추진했던 ‘미암면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 사업’은 재검토되어야 하며,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이전 부지 역시 재검토되어야 하고, 도선국사 예술제 행사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 의회와 합력해 ‘탄소중립기본법’과 연계한 탄소중립 목표를 조례로 정하고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업무를 통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조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영암군의 축사 허가조건 관련 조례는 축산업을 억제하는 내용이어서 과도한 제한사항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2. 08.19'영암교육자치실천회의'(이하 영암교육회의) 출범식이 지난 3월 22일 영암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열려 이삼행씨(영암지역자활센터 센터장)를 상임대표, 박미란(삼호지역학부모회), 홍갑선(전교조 영암지회), 박노신(영암군농민회), 류성일(민주노총 영암군지부)씨 등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영암교육회의는 지난 10여년 동안 축적해온 교육자치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결정하는 풀뿌리 교육자치로 나가기 위해 노동자와 농민,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이 주축이 돼 구성된 교육자치 운동...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2022. 03.25올해 영암군정 추진상황에 대해 전 군수는 “전대미문의 코로나19의 장기화, 50년 만의 한파와 폭설, 저온피해, 그리고 폭염 등 삼중고로 군민들의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고 지역경제는 불황의 늪에 빠져 최악의 경제 위기를 맞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나 군정 각 분야에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고 대외평가에서도 빛나는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민선6기 취임 당시 3천억원 후반이었던 영암군의 재정은 제3회 추경 기준 7천109억원으로 8천억원 시대 진입의 출발선에 서 있...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1. 09.17군정 전반에 대한 로드맵을 완성하고 건전재정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청렴한 공직자상 정립에 나선 기획감사실은 2020년을 그 어느 때보다 활기 있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선7기의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 58개 공약사업 100% 달성을 향해 총력을 기울이면서 미래 먹거리와 새로운 성장 동력인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성공을 완성시키고, 글로벌 경제위기와 조선업 불황, ‘코로나19’ 사태로 이어지며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20. 05.15전동평 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조선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현안해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전 군수는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중앙부처 방문계획에 따라 국비 확보에 나섰으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현안사업 해결에 적극 나섰다.전 군수는 대전 문화재청을 방문, 나선화 청장을 면담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방안과 문화재 보존 등 현안사...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17. 08.11새 정부 인적네트워크 총동원 지역현안사업 해결전력 전동평 군수는 지난 7월 13일부터 18일까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인적네트워크를 총동원,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나섰다.이번 중앙부처 방문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에 따라 대선기간 제시된 공약과 새 정부 국정 드라이브에 발맞춰 활력있는 지역발전 아이디어와 신성장 동력 제시로 국가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전 군수는 이에 따라 지난 13일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 면담을 시작으로, 고형권 기재부 차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잇따라 면담했으며, 18일에는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과 문체부 관계자를 면담하는 등 총 12개 사업 1천490억원의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신정훈 농어업비서관과의 면담에서는 월출산 천황사 지구 귀농귀촌 시범도시 조성계획을 밝혔으며, 고형권 기획재정부 차관관의 면담에서는 목포신항 직선화 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17. 07.21이를 위해 우선 주요 도로변, 공한지, 하천변 등에 적치된 불법 및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 깨끗하고 청결한 영암 이미지 제고는 물론 영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에 대해서는 매월 국토 대청결 운동을 실시, 기관사회단체 등을 참여시켜 민관합동으로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임도와 하천변에 산재한 불법투기 및 방치 쓰레기를 연중 수거할 예정이다. 왕인문화축제, 국화축제 등 각종 대규모 행사 때에는 자원봉사자와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7. 03.24전 군수는 2016년 이른바 ‘매머드급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세기의 대결로 불린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의 대국 이후 바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도비만 400억원이 투자되는 세계바둑박물관 유치에 성공했다. 또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유치해 문화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도 했다.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480억원을 투입, 삼호읍에 250세대의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의 공공주택을 건립하는 계획이 확정됐고, 80억...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7. 01.25군은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착수단계에 들어섰고, 무화과산업특구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기간산업인 농업을 新성장동력이자 생명산업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선시설이 들어설 2만9천995㎡의 부지매입을 완료했고, 연말 건축허가가 나면 2017년 초 착공한다. 이미 군서, 도포, 서호 일원에 90㏊의 벼 보급종 채종포 시범계약재배가 시작됐고, 2019년까지 1천㏊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연 120억원의 농가소득과 1천여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전국 12대 브랜드에 7회나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를 명...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2016.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