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암군이 ‘일상 속 누구나 실천하는 보훈’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은 기존의 기념.추모 중심 보훈에서 벗어나 군민의 일상 속에 보훈 가치를 스며들게 하고, 세대 공감을 이끌어내는 보훈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이러한 영암형 보훈의 배경에는 지난 10년간 전국 보훈대상자의 감소, 65세 이상 고령 보훈 가족 비율 80% 육박, 현장 의료.돌봄 필요성 증가 등 현실이 반영됐다. 영암군은 ‘국가유공자를 더 두텁게 예우’, ‘지역 독립.호국.민주 역사 계승’, ‘미래세대...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6.05광복74년 분단74년 호국보훈의달 6월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멸공 전선에 오직 조국을 수호하고 지키겠다는 신념은 전쟁 영웅 아닌 충성과 애국심은 그 무엇에 비교하겠습니까? 아직도 병상에 누워 신음과 고통을 안고 있는 호국 용사들이시여 쾌유를 빕니다. 먼저 가신 님들의 애도와 영혼의 명복을 함께 빕니다. 지난 가거사에 대해 글쓴 필자는 모든 인류 역사를 망각하는 지난날의 역사에 되해서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몇자 글을 적어 봅니다. 1129일간의 전쟁 6.25(육이오) 1950년 6월...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6.27한전MCS 영암지점은 24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대한전몰군경유족회와 국가유공자 유족 복지사업 업무협약을 통한 국가유공자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한전MCS 영암지점장 조하영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공훈을 되새기고, 보훈이 일상 속 살아있는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여 활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전기요금 체납관리 등 전력사업 토탈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기반 마련 등 ...
지역사회 박서정 기자2024. 06.27“김치홍 의병장님 같은 영암 출신 순국선열을 영암군 차원에서 한 분이라도 더 발굴해서 영암군민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이 더 잘 알고 기릴 수 있도록 하겠다” 우승희 영암군수가 ‘호국보훈의 달’ 6월과 ‘의병의 날’ 6/1일을 앞둔 5월 30일 시종면 김치홍 의병장 사당 ‘의홍사’를 찾아 참배했다. 1880년 영암군 시종면 신흥리에서 태어난 김치홍 의병장은 한일 강제병합에 저항해 영암·나주 일대에서 활동한 의병장이다. 군자금 모금, 일본군 사살 등으로 1909년 체포돼 대구교도소에서 30세인 1910년 순국했다. ...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4. 06.06누구에게나 큰 소리로 알리고 싶은 자랑 거리는 많이 있지만 나라를 위해 싸운 군인으로써 큰 공로를 세우면 수여하는 무공훈장은 집안대대로 이어지는 커다란 자랑 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일촉즉발에 위기 앞에 국가의 명운이 걸려있을 때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하려는 뜨거운 마음 하나로 조국 수호에 앞장선 공로로 받은 자랑스러운 무공훈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친 군인의 명예와 자부심이 고스란이 담겨 늘 함께 숨쉬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광스러운 무공훈장은 '태극', '을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6.09호국보훈의 달 기념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월 6일 영암공원 충혼탑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보훈가족 등을 비롯해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 신승철, 손남일 도의원, 군의원, 관계공무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전몰군경유족회 영암군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조총발사(21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
영암in 이승범 기자2023. 06.09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영암 장천초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현충시설 보GO!, 도자기 굽GO!, 나라사랑 키우GO!'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은 영암도기문화센터에 위치한 '구림 3·1 운동 기념탑'에 참배를 실시하고, 도자기에 '나라사랑 큰나무'’ 등 호국보훈 관련 상징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미래세대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보류 이승범 기자2022. 07.01박현재 시종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7일 시종면에 거주하는 무공수훈자 김기채씨 배우자 자택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현재 시종면장은 각 부서 팀장들과 마을이장이 함께 한 가운데 국가유공자 유족을 위문하고 명패를 달아드렸다. 박현재 시종면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유족을 만나 뵙고 명패를 ...
영암in 이승범 기자2022. 07.01호국보훈의 달 기념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이 지난 6월 6일 영암공원 충혼탑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관내 보훈단체장과 회원, 보훈가족 등을 비롯해 전동평 군수와 강찬원 의장, 우승희 당선자를 비롯한 6·1 지방선거 당선자 등 200여명이 참여해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그리고 영암여고 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
영암in 영암군민신문2022. 06.10영암공공도서관은 지난 5월 24일 저녁 영암지역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 '영암의 숨은 고수를 찾아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은강 첼리스트의 영암에서 독일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프로그램은 조은강 첼리스트의 강연과 연주회로 꾸며졌다. 조은강 첼리스트는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 독일 유학 생활, 음악인의 직업과 진로에 관해 지역의 후배와 학부모들에게 연주와 강연으로 꿈과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었다. 조은강 첼리스트는 영...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2. 05.27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1일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에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600㎏을 기탁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 명절 등에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지원해왔고 보훈가족이나 독거세대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든든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다. 유형선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따스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준 현대삼호중공업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2. 02.11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6월 23일 6·25 참전유공자와 구림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도자기 굽기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전유공자와 학생들이 함께 영암도기센터에 위치한 '구림 3·1 운동 기념탑'에 참배하고, 도자기에 '나라사랑큰나무' 등 호국보훈 관련 상징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참전유공자와 미래세대 학생들이 만나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호...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1. 06.25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 19일 '영암 청소년 거리를 채우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대면활동의 개념과 운영방식을 최대한 유지하는 블렌디드 방식의 공연마당과 체험활동으로 추진하는 등 여느 해와 달리 차별화된 점이 두드러졌다. 먼저 청소년어울림마당 활성화를 위한 정기회의, 팀빌딩, 인디밴드의 감미로운 연주 감상 등을 시작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궁화 디퓨저'만들기 현장체험을 통해 숭고한 희생정신을 배워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소년들은 페이스북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채널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인디밴드 공연을 시청하면서 그 열기를 함께 했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탁은규 회장(영암고 1년)은 "예전처럼 시끌벅적 함께...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2021. 06.25군은 지난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공식적인 추념행사 없이 자율참배와 국가유공자 위문으로 추념식을 대신했다. 군은 매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보훈회원 및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대규모 추념행사를 추진했다. 하지만 올해는 현충일 충혼탑 자율참배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전동평 군수와 강찬원 의장, 보훈단체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그...
보류 영암군민신문2021. 06.11매년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호국영령을 추모하며 넋을 기리는 달이다.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마음 고생이 많고 위중한 처지이지만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령들의 호국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널리 알려야 한다. 특히 제66주년 현충일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께 삼가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명복를 빈다. 국란으로 나라가 어려울 때 생사를 넘나드는 고난의 현장에서 피와 땀으로 얼룩진 영령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은 오늘날 이 나라를 있게 만든 바탕이자 디딤돌이라고 힘주어 말할 수 있다. 특히 70주년을 맞은 6·25전쟁에서 생사를 초월하여 조국을 지키다 유명을 달리 한 영령들의 명복을 빈다. 전쟁이 발발한지 반세기가 훨씬...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1. 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