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5일 군청에서 상이군경회장을 포함한 5개 보훈단체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공원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읍 교동지구에 현충공원을 조성하는 이번 사업은, 나라와 지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 등의 업적을 선양하는 장소인 동시에, 주민이 평소에 찾을 수 있는 역사·문화·관광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용역이 이뤄지고 있다. 영암...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1.24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착공식을 가졌다. 2019년 7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이 시작된 이후 무려 4년만이다. 2020년 12월 도시개발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의 승인이 이뤄졌으나, 2022년 10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이 변경되었고, 이후 2023년 4월 실시계획 인가에 이어, 6월 전남도 건설기술심의, 그리고 지난 11월 조달청 원가심사 등을 거쳐 드디어 착공식을 가진 것이다. 영암읍 교동리 88-1번지 일원 18만9천602㎡를 개발하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는 순수 군비 435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6년까지 단독주택용지 1만3천㎡, 근린생활시설 2만4천480㎡, 상업시설 1만3천883㎡, 기반시설 13만8천239㎡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교동지구를 주거, 교육, 문화, 상업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새로운 생활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12.29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이 12월 27일 착공했다. 영암읍 교동리 88-1번지 일원 18만9천602㎡를 개발하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에는 군비 435억원이 투입, 오는 2026년까지 단독주택용지 1만3천㎡, 근린생활시설 2만4천480㎡, 상업시설 1만3천883㎡, 기반시설 13만8천239㎡ 등의 개발이 이뤄진다. 주거, 교육, 문화, 상업 등 복합적인 기능을 갖춘 새로운 생활공간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오후2시 영암실내체육관 맞은 편 공사현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주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12.29고천수 의원은 우승희 군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삼호읍은 급속한 도시화 진행으로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증가했으나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 이는 인구 유출과 소비 유출을 불러일으켜 지역상권이 어려워지는 악순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삼호읍에는 상주 근로자가 외국인을 포함해 5만여명 이상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호읍에 상설시장 설치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특히 “지난 6∼7월 삼호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9.08영암지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인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 사업’이 기존 시설 설치 때 주민들에 지급된 보조금 처리를 둘러싸고 주민들과 마찰을 빚으면서 입지 선정을 못하는 등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1차 지원된 보조금(80억원)으로 매입한 토지의 매각을 요구한데 대해 군은 현행법상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힌 반면, 삼호읍 폐기물처리장과 관련해서는 지원된 보조금으로 매입한 토지를 매각해 마을주민들이 나눈 사실이 드러나, 보조금 관리에 큰 허점을 드러냈을 뿐만 아니라, 그린환경자원센터 현대화 사업...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9.08군은 영암읍민의 오랜 숙원인 전선·통신선 지중화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낭주로 지중화사업'은 지난 2020년 군의 요청과 한국전력공사의 심의로 사업 추진이 최종 결정된 바 있다. 아름다운 도시 만들기, 안전하고 쾌적한 걷기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기존의 배전·통신 선로를 땅에 묻고 전신주 등을 철거하는 사업이다. '낭주로 지중화사업'은 공설운동장∼영암여고∼영암버스터미널까지 1구간과 영암오거리까지 2구간으로...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08.18'솔라시도'인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포지구)의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이 추진된다. 전남도와 영암군에 따르면 삼호읍 삼포리 일원에 대한 솔라시도 삼포지구 개발사업은 이번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에 따라 기존 428만8천637㎡ 규모에서 422만9천198㎡로 면적이 5만9천438.9㎡ 줄어든다. 계획인구도 기존 4천세대 1만명에서 2천17세대 5천44명으로 줄었다. 사업기간은 당초 2008∼2036년에서 2028년까지로 바뀌며, 총사업비는 4천402억원에서 5천464억원으로 1천62억원 늘었다. 사업시행자는 KAVO㈜, 전남개발공사, 목포도시가스㈜ 등이다.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을 보면, 주거용지의 경우 종전 30만5천846.1㎡에서 12만2천913㎡으로 18만2천933.1㎡가 줄어든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7.28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글로벌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전라남도는 세계로 도약하는 더 큰 전남을 꿈꾸며,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 지역발전의 큰 축인 서남권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 '서남권 新활력 프로젝트'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도로, 철도 같은 대규모 SOC 사업은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적극 추진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와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은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전국 어디에도 없는 신개념 아우토반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수단인 트램 도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조속히 건설하겠습니다. 또한, 대불산단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2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 아우토반을 대불산단대교를 통해 목포까지 연결, '아우토반 효과'를 서남권 경제·관광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비전인 '전남 서남권 SOC 新 프로젝트'가 제시됐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우승희 영암군수,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훈 무안부군수 등은 5월 3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남 서남권 경제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국 유일의 신개념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버스를 대체할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6.02민선 8기 우승희 군수의 10개 분야 120개 공약사업의 4월 말 현재 추진율은 33%로 분석됐다. 군은 모두 11건의 사업이 완료됐으며, ‘영암 근린공원 재정비’ 사업의 경우 공원 현충시설 부지 미확정으로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108건의 공약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분야별 공약 추진율을 보면 복지 분야(14개 중점과제)가 54%로 가장 높고, 행정 분야(7개) 52%, 교육 분야(12개) 42%, 일자리 분야(10개) 40%, 환경 분야(12개) 32%, 도시재생 분야(9개)...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3. 05.19현 위치에 신축할 계획이 세워진 영암경찰서를 다른 부지로 이전해 신축하는 방안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추진단’이 구성되고, 이전 신축 예정부지인 영암읍 역리지구에 대한 공공청사 부지로의 관리계획 반영 작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다. 반면 현 부지에 경찰서를 신축하기 위한 실시설계 완료가 임박하고, 이에 따라 옛 영암농협 건물 등을 임시청사로 사용하기 위한 이전계획이 수립되는 등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군민 염원과는 무관하게 예정대로 공사가 추진될 수밖에는 없어 기획재정부 등 정부의 조속한 결단이 절실하다. 군은 4월 27일 오후 낭산실에서 ‘영암경찰서 이전 신축 추진단’을 구성하고, 공직자와 민간위원 등 13명의 위원 위촉식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기획재정부 등 정부의 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2023. 04.28영암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전남도의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가 이뤄져 오는 8월 첫삽을 뜨게됐다. 군은 단계별로 추진되어온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이 지난 4월 20일 전남도의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전라남도 고시 제2023-162호)가 이뤄짐에 따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전남도의 건설공사 심의 및 조달청 계약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착공한다고 밝혔다.,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은 그동안 1단계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단계 실시계획 인가, 3단계 공사시행 등 단계별로 추진되어왔으며, 그동안 전남도 관련 기관(부서) 협의와 제반 영향평가 실시 및 전남도 도시계획공동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까지 2단계 절차가 완료됐다. 영암 교동지구도시개발사업은 인구유입 촉진과 관광인프라 확보 등을 통한 영암읍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영암읍 교동리 일원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2023. 04.28월출산농협(조합장 박성표)은 4월10일 농협중앙회 농업경제 자재사업 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재사업 연도대상'은 영농자재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농협중앙회 계통구매사업을 적극 추진한 우수 농·축협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전국 1천113개의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2022년 평가에서 월출산농협은 농업경제 자재사업 부문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농협으로 농협중앙회의 인정을 받았다. 월출산농협은 농협경제지주로부터 자재센터 현대화시설 컨설팅을 받은...
농.축협 소식 이승범 기자2023. 04.14민선8기 우승희 군수의 대표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한다. 총사업비는 355억원이다. 군청 앞 일원 7천500㎡ 규모의 광장 조성과 함께 170면의 지하주차장, 그리고 영암읍성 달맞이공원까지 0.28㎞의 군민의 강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은 영암군 행정기능의 중심인 군청 앞에 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주민들의 소통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영암읍소재지 내에 야외문화행사, 집회 등을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목적이다. 또 군청 광장과 달맞이공원을 연결하는 특색 있는 '군민의 강'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휴식 공간은 물론 녹색도시를 조성하겠다는 우 군수의 의지도 담겼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군청 광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3.31민선8기 우승희 군수의 대표적인 공약사업인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사업'의 윤곽이 나왔다. 군은 3월 20일 영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군민들에게 사업설명회를 갖고 총사업비 355억원을 투입해 군청 앞 일원 7천500㎡에 광장 조성과 함께 지하주차장(170면 규모)과 군민의 강(길이 0.28㎞)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군청 앞 광장 및 군민의 강 조성은 ▲영암군의 행정기능 중심인 군청 앞 광장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영암읍소재지 내의 야외문화행사, 집회 등을 위한 화합의...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2023.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