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영암 도갓집인 삼호주조장(대표 이현진)에서 생산한 쌀과 무화과로 빚은 '무화과생동동주'를 선정했다. 삼호주조장은 '도갓집 생막걸리'로 지역민에 입소문이 자자한 지역 양조장이다. 함평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던 아버지께 술 빚는 법을 배운 이부송 전 대표는 1967년 신안 도초주조장을 인수해 운영하다, 2004년 영암 삼호주조장을 인수했다. 현재는 아들 이현진 대표가 가업을 이어 운영하고 있다. 60여년이 넘는 경력과 부단한 연구로 탄생한 도갓집 생막걸리는 그...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재경영암중고동문산악회(회장 김성범)는 11월 4~5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공원 월출산을 찾아 산행했다. 동문들은 오전7시30분 사당역 1번 출구 쪽 주차장 밖 길가에서 만나 출발, 오후 1시30분 영암에 도착했으며, 영암실내체육관 에서 준비해온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새로 개통된 등산로인 하늘아래첫부처길을 이용해 월출산을 등반했다. 녹암마을에서 시작해 용암사지터와 마애여래좌상를 지나 구정봉 아래 큰바위얼굴이 보이는 바람재에서 베틀굴을 거쳐 경포대 쪽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밟았다. 산행시간은 5시간가량 소요됐다. 이번 ...
영암in 서울 = 김대호 기자780호2023. 11.10삼호읍 용앙리가 환경부의 집중호우 대비지역으로 지정됐다. 군은 10월 31일 환경부가 삼호읍 용앙리 일대에 대해 '2023년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노후 관로 개량, 관경 확대, 빗물펌프장 설치 등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 원인 해결 사업을 추진해 집중 호우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6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9~10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침수 피해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제18회 덕진면민의 날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11월 6일 덕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우승희 군수와 임채을 덕진면장, 박영배, 고화자, 정운갑 영암군의원, 신승철 전남도의원, 양근태 재경덕진면향우회장, 김영규 재광덕진면향우회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마을노인회장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진면문예체육진흥위원회(위원장 배조복)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풍물패와 에어로빅 공연, 덕진초교생들의 재롱잔치 등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이 열렸다. 개식에 ...
기획특집 이승범 기자780호2023. 11.10전남도는 22개 시군의 사회적 고립 등 정서 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반려로봇(어린이 모습 봉제인형)을 확대·보급할 방침이다. 이번 반려로봇 사업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24억원, 도비 6억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1천100명의 독거노인에게 보급해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돌봄 시스템과 연계해 우울감 해소 및 비대면 모니터링 진행, 일상생활 건강관리 등 어르신 밀착 생활 관리와 치매 환자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전남도는 최근 2개월간 시군과 협력해 제조업 분야 5개 기업과 423억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 투자협약으로 기업 유치가 마무리되면 영암과 순천, 광양, 함평, 해남 등에 17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도에 따르면 영암 대불국가산단에 ㈜목원이엔지를 비롯해, 순천 율촌산단에 티와이세라㈜, 광양 옥곡신금산단에 ㈜서호산전, 함평 동함평산단에 ㈜플러버, 해남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에 농업회사법인 ㈜해남참농가가 각각 투자협약을 했다.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전남도는 대규모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추진에 큰 장애물이었던 '규제전봇대' 3개를 제거하는 발판을 마련, 해상풍력발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해결하는데 앞장선 규제는 군 작전성 협의 기준 개선, 공동접속설비 구축을 위한 습지보호구역 내 가공(架空) 송전선로 허용, 지방공기업의 타 법인 출자한도 확대(10%→25%) 등다. 군 작전성 협의 기준 개선의 경우 국가안보와 관련돼 가장 까다로운 규제였다. 국방부는 레이더 차폐 발생 우려로 해상풍력발전기 높이를 500ft(152m)로 제한, 대형화 추세인 해상풍력발전기 보급이 불가능했다. 전남도는 각종 규제 관련 회의에 참석해 해당 문제를 쟁점화했다. 그 결과 지난 6월 제7차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에서 국방부가 해상풍력 군 작전 제한사항 해소 방안을 2024년 2분기까지 마련하겠...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전남도는 럼피스킨 백신 71만 마리분을 공급, 도내 전체 소 67만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일제접종을 모두 끝마쳤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0월 29일 무안의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하자 즉시 백신 28만마리분을 공급, 30일부터 서해안을 포함한 위험지역 10개 시군부터 백신접종을 시작했다. 11월 1일부터는 남은 12개 모든 시군에 백신 39만마리분 공급을 완료했으며, 3일 백신접종 때 손실분 등을 반영한 3만9천마리분도 당일 심야에 시군에 모두 공급을 완료하고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해 조기 완료했다. 전남도는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전남도는 내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천600억원(광역 304억원·기초 1천296억원)을 배정받아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지난해부터 10년간 연 1조원씩 지원하는 재원이다. 서울과 세종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에 매년 2천500억원, 인구감소지역 89개 및 관심 지역 17개 기초자치단체에 7천500억원을 지원한다. 광역기금은 인구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정액 배분하며 기초기금은 투자계획 평가 결과, 인구 감소지수 등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내년도 광역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지역 활성화 펀드에 광역기금 1천억원을 출자함에 따라 당초 배분액 508억원 대비 204억원이 감액된 304억원을 배정받았다. 기초기금은 총 4개 등급으로 S등급 144억원, A등급 112억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군은 연말을 앞두고 11월 13일부터 '영암 먹깨비 배달앱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군이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현재 가맹점 147개, 누적 결제금액 4천800여만원으로, 매월 이용자와 입점업체가 늘고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예산 소진 때까지 진행된다. 행사기간 내에 먹깨비 앱을 통해 배달·포장하고 결제할 경우, 5천원의 온라인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1일 1회 쓸 수 있고,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군은 11월 6일 전남도청에서 전남도, 해남군과 함께 5개 김치수출기업의 '남도김치 수출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우승희 군수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김치 양념을 생산하는 영암의 ㈜왕인식품, 해남 배추를 판매하는 지중해영농조합, 수출전문업체인 지앤티웨이·동진무역, 북미지역 한인마켓 직영 유통사인 희창물산 등 5개 관련 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암 왕인식품은 수출용 김치 양념 제품으로 북미지역에 새로운 남도 김치 판로를 열게 됐다...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780호2023. 11.10'달빛 수제맥주 페스티벌'이 11월 3일 영암읍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민의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영암읍내 거리를 생기 넘치는 장소로 바꿨고, 도심 골목에서 방문객들이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음식, 멋있는 국화꽃을 즐긴 축제가 됐다. 또 변검마술, 핑거스타일 기타, 트로트, 전문DJ와 댄스팀의 EDM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열러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색다른 이벤트도 열려 주민 화합과 친목 도모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학생, 학부모, 사회단체가 함께 하는 자원순환을 위한 '기후장터'가 11월 5일 영암교육지원청 별관에서 진행됐다. '기후장터'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지역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주민주도형 기후나눔 활동'으로, 당초에는 영암꽃피당(영암읍 녹암대동보길 20-10)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다. 올해 처음 열린 기후장터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안 쓰는 물건을 가져와서 판매, 나눔하는 아나바다장...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제40회 왕인박사 묘전제가 11월 3일 일본 오사카부 히라카타(枚方)시 왕인묘에서 영암군 방문단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우승희 군수와 박영배, 고화자, 박종대, 정선희 군의원, 왕인박사현창협회 관계자, 왕인문화축제 '왕인' 수상자 등 30여명의 영암군 방문단은 왕인묘전제에 앞서 2일에는 오사카시 도톤보리호텔에서 일한친선협회가 주관한 환영만찬에도 참석했다. 3일 오전 10시 오사카부 히라카타시내 왕인묘에서 열린 日韓친선협회 주최 왕인묘전제는 각계 인사의 축사와 향촉대(香燭代) 증정, 고려차 헌다(獻...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780호2023. 11.10영암군의 조직개편 논의가 결국 '국장제' 도입으로 결론지어졌다. 11월 1∼6일 입법예고를 거친 관련 조례개정안이 영암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 예정이기 때문이다. 의회의 심의 및 의결 과정에서 다소 변화가 있을 수는 있으나, 사전설명회 등을 통해 이미 의원들 의견을 수렴한 터여서 원안대로 가결될 가능성이 크다. 국장제는 우승희 군수가 당선자 때부터 적극적으로 도입을 추진했으나 막판 포기했던(?) 제도다. 더구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이뤄진 조직개편이 단행된 지는 이제 겨우 1년이 지났을 뿐이다. 국장제를 포기해야했던 이유 또한 그대로다. 그렇다면 과연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기에 국장제 도입 결론이 내려졌을까? 이에 대해 군청 안팎의 설왕설래는 대충 다음 세 가지로 요약되는 것 같다. 첫째는, 결과론이지만 1차 조직개편안이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점, 둘째...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780호2023. 11.10교사정원 감축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접촉사고 수습하던 여성 2명, 만취 운전 트럭에 치어 사망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영암서 치맥하며 기아타이거즈 응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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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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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소아청소년과 등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