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회장 박찬)와 영암군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정귀임)가 투명 페트병 분리 배출 조기 정착과 홍보를 위해 투명 페트병 모으기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투명 페트병 모으기' 사업은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되면서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단독주택도 분리 배출이 의무화됨에 따라, 이를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자원 재활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새마을회는 수거된 페트병의 부피가 커 보관과 운반에 어려움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회관내에 전용분쇄기를 구입&mi...
영암in 이승범 기자778호2023. 10.27재경시종면향우산악회(회장 김찬석)는 10월 21일 속리산을 찾아 정기산행을 했다. 회원들은 오전 8시 종합운동장역에서 출발, 낮 12시50분 속리산 법주사입구 주차장에 도착해 법주사 경내를 둘러보는 트레킹을 했다. 속리산 법주사에서의 가을소풍을 마무리하고 상경하는 버스 안에서 김찬석 회장은 "누군가 나서주는 사람이 있어 오늘처럼 경치 좋은 곳을 찾아 즐기며 힐링할 수 있었고, 누군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어 좋은 음식도 먹을 수 있었다"며 "이것이야말로 우리 시종산악회의 매력이요 자랑"...
영암in 서울 = 김대호 기자778호2023. 10.27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문석 읍장, 민간위원장 전의홍)는 10월 24일 지역특화사업인 반찬나눔봉사에 나서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 등 저소득층 42가구에 열무김치, 계란, 조미김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전의홍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부를 살피는 이웃돌봄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778호2023. 10.27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동)는 ESG 경영파트너인 현대삼호중공업 및 자원활동가와 함께 월출산 둘레길 일원에서 가을맞이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서는 월출산 둘레길 일원 잡목 및 고사목 제거와 쓰레기 줍기,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한 폐자원(알루미늄 캔) 수거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에는 현대삼호중공업 및 자원활동가, 월출산국립공원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한정훈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폐자원(...
영암in 영암군민신문778호2023. 10.27영암신협은 10월 14일 '제16회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영암신협(이사장 박영실) 임직원들과 전국공무원노조 영암군지부, 아름회(아름다운 마음 봉사회), 영암상록회 회원 등 100여명의 봉사단은 휴일도 반납한채 힘겨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독거노인, 불우이웃, 소년소녀가장 등 23가구에 총 1천500장의 연탄과 온수매트, 등유 200리터를 구입해 전달,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누었다. 영암신협 박영실 이사장은 이날 행사 인사말을 통해 "화석연료에 대한 정부 지원이 점차 사라지면서...
영암in 영암군민신문778호2023. 10.27제48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영암군민회관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민선8기 들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 군민의 날 행사는 옥내외행사 격년제 개최에 따라 옥내 행사 위주로 치러진다. 군민의 날 행사는 29일 오전 11시 천황사 바우제단에서 열리는 제44회 월출산 바우제를 시작으로, 오후 5시부터는 군민회관에서 경향각지 향우들과 군민이 함께하는 '월출인 고향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또 밤 7시부터는 실내체육관으로 자리를 옮겨 제48회 영암군민의 날 전야제인 ...
영암in 이승범 기자778호2023. 10.27군은 10월 19일 낭산실에서 '남생이 생태공원 조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생이 생태공원 조성은 월출산 깃대종인 남생이를 주제로 자연과 사람의 교감·상생·배움의 공간을 마련해 생태계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교육·전시를 담당할 생태학습관과 야외교육장 등을 갖춘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생이 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및...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78호2023. 10.27군은 22종의 보장을 내용으로 '2023년 군민안전보험'에 확대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부터 군민안전보험에 매년 가입하고 있다. 올해는 그동안 16종에서 22종으로 보장내용을 확대하고, 10월 15일 이후 사고 발생 건부터 보험이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신규로 추가된 6종 항목은 ▲감염병 제외 사회재난 사망 2천만원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300만원 ▲1~10급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200~2천만원 ▲개 물림 응급실 진료비 1건당 20만원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사망 500만원 ▲뺑소니·무보험차 상해 후유장해 500만원 한도다. 군민안전보험에는 결혼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을 포함한 군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된다. 다른 보험이나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78호2023. 10.27미암면(면장 박종필)은 10월 19~20일 양일간 자매결연도시인 경기도 시흥시 정왕4동 주민 40여명을 초청해 도농 활성화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과 귀촌에 관심 있는 정왕4동 주민들이 참여해 고구마 캐기와 전통과자 만들기 체험,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 영암서울농장 견학, 귀농·귀촌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어쩌다 마주친 토마토'의 이영진 농가의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는 농촌 현장에서 부딪치며 경험했던 경험과 지혜를 얻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78호2023. 10.27농촌진흥청이 육성한 국산 품종으로 외래 품종에 비해 상품성이 좋다며 재배 권장된 '소담미' 품종 고구마가 잎과 줄기가 고사되어 상품가치가 하락하고 수확량까지 줄어드는 '고구마 덩이줄기썩음병'이 발생, 재배농가에 큰 피해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특별위원회는 10월 25일 미암면 고구마 피해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영암에서는 미암면을 중심으로 57농가 62㏊에 걸쳐 국산 고구마 품종인 '소담미'를 재배한 지역에서 고구마 잎과 줄기가 고사, 고구마 비대 중지로 상품 가치의 하락과 수확량이 급감하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에 대해 "9월 중 평년에 비해 잦은 강우에다 이후 고온현상이 지속된데 따른 피해로 판단된다"면서도.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778호2023. 10.27완연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들녘이 온통 황금빛으로 물든 가운데 10월 23일 덕진면 녹차밭에 조성된 포토존에서 바라본 월출산 운해가 탄성을 자아낸다. / 사진 = 영암군청 강평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78호2023. 10.27민선8기 2차 조직개편안이 ‘국장제’ 도입을 골자로 한 방안으로 가닥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승희 군수가 취임 전 시행을 장담했으나 1년 전 첫 조직개편 때는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던 국장제가 다시 영암군 조직체계가 된 것은 최근 극명하게 불거진 부서 이기주의 극복이 ‘발등의 불’이 된데다, 각종 공모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유리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불과 1년 만에 대대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져 안정적 군정 운영에 악영향이 불가피해졌다. 더구나 최근 전남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국장제를 도입했다가 다시 환원하는 움직임이어서, 운영의 묘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 ‘팀장제’에 방점을 뒀던 1차 조직개편의 우를 다시 범할 수 있다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군이 전남발전연구원에 용...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78호2023. 10.27아침 시간은 빨리도 간다. 7시30분 출발. 마을을 벗어나자 길가 오른쪽으로 양떼가 보인다. 막 낳은 새끼 한 마리가 껑충거리며 위태위태 걷는다. 시골에서 염소를 길러본 경험이 있다. 염소새끼는 낳자마자 혼자서 선다. 그리고 어미젖을 찾아서 빤다. 혼자 걷는데 몇 년이 걸리는 사람과는 다르다. 오솔길로 접어드는데 어둑한 숲속에 짐승 한 마리가 죽어있다. 털이 흩어져있고 몸둥이가 많이 훼손되어 있다. 간밤에 야생동물이 힘센 짐승에게 공격을 당했던 모양이다. 자연계가 종족을 보존해가는, 약육강식의 생생한 현장이다. 돌산이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777호2023. 10.20차가운 보도블럭 틈새로 가만히 얼굴 내미는 민들레 어둠 속에서 키운 수만 생각 옹골찬 꿈 꽃으로 피워내 조심조심 바깥세상 엿보지만 차마 엄두 못 내고 몸 낮춰 꽃잎만 달싹이는 민들레 봉성희 영암문인협회 회원 솔문학동인회 회장 역임
보류 영암군민신문777호2023. 10.20영암학회가 「일제 강점기 영암군 현황·독립운동사」를 출간, 오늘 출판기념회를 연다 한다. 영암군 독립운동사는 역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자들이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순수 향토사학자들이 국가기록원 등을 찾아 자료를 번역하고 편집하는 등 그야말로 발로 뛰며 펴낸 선조들의 독립운동 발자취다. 특히 그동안 영암군의 역사·문화 분야에서 가장 미흡했던 독립운동사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자료가 영암사람들의 손으로 집대성되었다는 점에서 의향이자 예향인 우리고장 영암군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영암학회를 이끌며 영암군 독립운동사 발간을 주도한 이영현 회장은 "영암군 독립운동사를 33가지 항목으로 분류함으로써 현재까지 국가유공자 서훈을 받지 못한 이들은 물론, 그 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의 독립운동 자취까지 살펴볼 수 있게 했다&q...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77호2023. 10.20교사정원 감축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접촉사고 수습하던 여성 2명, 만취 운전 트럭에 치어 사망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영암서 치맥하며 기아타이거즈 응원하자!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영암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대상 수상
전국 혁신가들, 영암 찾아 민선 8기 혁신 정책 살피며 노하우 보태
영암군, 소아청소년과 등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