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아파트 관리비 4개월 이상 장기체납가구 지원에 나선다. 삼호읍 맞춤형복지팀은 이에 따라 아파트 관리소에 장기체납가구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복지이장 및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지원 대상자 발굴에 나섰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삼호읍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자 가운데 중위소득 50% 이하이거나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에 최대 30만원까지 우선 지원하게 된다. 지원 기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모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삼호읍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선정되어 받은 예산으로 충당하게 된다. 삼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부자가정 밑반찬 서비스 배달, 주거환경개선사업 및 이웃愛 행복더하기 연합모금(농협 301-094-0427-11)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13일 김희석 공공위원장과 조영이 민간위원장,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이 이웃을 보살피고 외로운 사람이 없는 미암면을 만들기 위해 제4차 정기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는 운영세칙을 제정하는 등 주요안건을 논의하고 결정했다. 특히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부위원장에 조만동 이장단장, 감사에 최옥주 미암지역아동센터장를 임원으로 선출하고, 연합모금에 참여한 기부자들에게 모금액의 투명한 운영과 협의체 활동을 알리는 회보를 만들어 발송하기로 했다. 또 지역주민의 상태와 욕구가...
영암in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서호인들이 함께 하는 서호산악회는 지난 10워16일 경북 청송의 주왕산을 찾아 제95차 정기산행을 했다. 45인승 관광버스로 주왕산에 도착한 회원들은 주왕산 탐방지원센터에서 주봉, 후미메기삼거리, 절구폭포, 용추폭포, 급수대, 협곡, 학소대, 아들바위, 주방천, 대전사의 코스를 밟는 산행을 했다. 이날 산행에는 강한동 회장을 비롯해 박상화 부회장, 임남섭, 이용문, 이태철, 이계수 대장, 이영남, 김정선 총무이사 및 산악동호인 등 44명이 함께 했다.
영암in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영암중24·영암고23회로 구성된 영암중고2423회 동창회는 지난 10월15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명성산을 찾아 야유회를 가졌다. 명성산 야유회는 박경근 회장, 문병열 총무와 문용현 직전회장 및 여러 동창들이 함께 했다. 특히 이번 명성산 야유회는 55년생 친구들의 회갑기념으로 떠난 야유회로, 회원들은 아침 일찍 잠실역에서 관광버스 편으로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에 위치한 명성산을 찾았다. 박경근 회장은 "가을을 맞아 가진 명성산 야유회는 회갑을 맞은 55년생 친구들을 위한 축하를 겸하는 등 특별한 의미가 있다"면서 "명선산에서의...
영암in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재부천영암군향우회는 지난 10월13일 부천시 상동의 한 음식점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늘리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향우회는 그동안 15년 가까이 모임을 해오고 있으나 부천에 연고를 둔 영암사람들이 1천여명 가량 되는데도 불구하고 회원수는 25명에 머물고 있어 향우회 활성화 차원에서 회원늘리기에 힘쓰기로 한 것이다. 이날 모임에는 장종석 회장을 비롯해 문동기, 김희두 고문, 조길행 직전회장과 정경수 감사, 박봉원, 조영상 자문위원, 김광진 총무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장종석 회장은 "부천은 서울 근교도시여서 영암사람들이 많이 ...
영암in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영보산악회는 지난 10월16일 서울 우면산을 찾아 가을산행을 했다. 영보산악회는 영보초교 24,25,26회로 구성된 산악회로, 정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두 달에 한 번 산행을 하고 있다. 이날 산행에는 신평장 회장, 최정호 대장, 최경호 총무 및 산악동호인들이 함께 했다. 영보산악회는 12월에는 송년산행에 나설 계획이다.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440호2016. 10.21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는 지난 10월1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을 찾아 산행을 했다. 안산은 정상에 봉화대가 있는 산으로, 그리 높지는 않지만 서울시내와 인왕산, 한강 등을 조망할 수 있고, 메타세콰이어 숲과 잣나무 숲이 우거져 등산객들이 많이들 찾는 곳이다. 또 안산자락에는 서대문형무소 문화유적지가 있다. 회원들은 이날 산행에 앞서 독립문을 거쳐 서대문형무소 박물관에 들러 전시해놓은 문화재를 감상했으며, 안산에 올라서는 봉화대를 둘러보는 등 산책을 했다. 이번 산행에는 유영숙 총무, 안세걸 운영위원장 등 향우회 임원진과 ...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440호2016. 10.21영암역사역구회 6차 학술발표회가 지난 10월18일 서울 서초구 한 음식점에서 '영암의 동학농민혁명 참여에 관한 조명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학술발표회에는 조복전 회장을 비롯해 이성조 감사, 신승현 부회장, 전석홍, 박병춘, 신평재, 유인학, 최윤호, 김지평 자문위원, 박석태 연구위원, 문승길 운영위원장, 최평열, 신현재, 류모열, 조삼현, 김관호, 문해숙, 박춘남 회원 등이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조복전 회장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영암은 땅은 넓지만 수확한 곡식은 많지않아 생활이 넉넉하지가 못했으며, 영암지역 소농민들...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440호2016. 10.21축제기간 氣찬랜드에는 국화 분화 23종 16만여점이 전시된다. 왕인문, 국화탑, 캐릭터, 아치, 장승, 국화 담장, 하트 등 기존 축제에 설치됐던 모형작품들과 악성 김창조 선생, 기찬이와 기순이, 김창조 생가터 담장지붕 등의 작품이 새로 선보인다.메인전시관에는 영암국화연구회의 분재국과 대형 다륜대작 및 현애국이 배치되고, 월출산의 가을풍경 등 화훼작품이 조성된다. 가야금산조기념관 정원에는 국화탑과 다양한 분재국이 배치되는 등 수준 높은 국화작품들이 펼쳐진다. 공연장 앞에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14종이 설치되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보류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전남 서남부지역(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의 지난 8월 제조업 생산과 고용이 전년 동기에 비해 줄어든 반면 수출, 소매점 매출 등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목포본부가 발표한 '2016년 8월 전남 서남부지역 실물경제동향'을 분석한 결과 대불산단 소재 제조업체 및 역내 주요 조선업체 생산액은 4천778억원으로 지난해 8월(5천743억원)보다 16.8% 감소했다. 또 대불산단 소재 제조업체 및 역내 주요 조선업체의 상시고용 인원(도급·파견 제외)은 1만9천600여명으로 지난해(2만4천여명)보다 18.1% 줄었다. 반면 수출은 선박 인도 증가로 3억9천만달러를 기록 지난해(3억4천만달러)보다 16.2% 늘었다. 주요 소매점 매출액은 군지역 대형 소매점의 경우 258억원으로 지난해(282억원)보다 92% 늘어난 반면 목포지역 대형...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농림축산식품부는 무허가 축사에 대한 규모별 연차적 적법화 추진 등 무허가축사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무허가, 빈 축사 등 축산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무허가 축사 적법화 대상농가가 전체 허가등록 농가 12만6천가구 중 6만190가구로 조사됨에 따라, 무허가 축사를 규모에 따라 오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3단계로 구분해 연차적으로 적법화 할 계획이다. 이에 따르면 1단계 적법화 대상농가는 사육규모 소 500㎡이상(71두), 돼지 600㎡이상(760두), 닭오리 1천㎡(20천수)이상으로 오는 2018년3월24일까지 적법화 완료 대상은 모두 2만384가구다. 2단계 적법화 대상농가는 소 400㎡이상(57두)∼500㎡미만(71두), 돼지 400㎡이상(506두)∼600㎡미만(760두), 닭오리 600㎡이상(1만2천수)∼1천㎡미만(2...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올해 전남 쌀생산량이 이삭에서 싹이 나는 수발아(穗發芽) 피해 때문에 지난해에 비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전남본부 집계에 따르면 전남지역 수발아 피해 면적은 지난 10월14일 현재 고흥 1천524㏊, 함평 1천120㏊, 순천 500㏊, 영암 197㏊, 영광 152㏊ 등 모두 3천786㏊로 잠정 집계됐다. 수발아는 이삭이 난 후 25~35일이 지나고, 종자 중량의 25% 이상의 수분과 호흡에 필요한 산소, 낮 기온 25도 이상 온도가 유지되면 발생한다. 올해는 추석을 전후에 비가 온 뒤 낮 기온 25도 이상 날이 많아 수발아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발아 현상을 보이는 쌀은 눈이 노랗게 변해 도정과정에서 깨지기 일쑤여서 생산량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실제로 농협 전남본부가 일부 RPC(미곡종합처리장)의 도정률을 조사한 결과, 66%가량으로 지난해...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2016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 주민설명회가 지난 10월13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에서 열렸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산하 한국옥외광고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천황사 입구 상가 대표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2016 좋은 간판 나눔 프로젝트'는 한국옥외광고센터가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주민, 예술가, 전문가가 함께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제시함으로써 우수 간판문화 확산과 소규모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5천만원으로 전액 국비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소외계층',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18일 수확기 쌀 수급안정을 위해 2016년산 쌀에 대한 시장격리 물량을 25만톤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수확량은 11월 중순에 확정될 예정이나 쌀 시장 및 수급의 불안정을 방지하고, 격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10월 말부터 시장격리를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시장격리 시점(11월12일)보다 보름정도 빠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현재 통계청 예상생산량인 420만2천톤을 기준으로 격리물량을 25만톤으로 잠정 결정한 만큼, 향후 실수확량 발표 시점(11월 중순)에 최종 격리물량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 매입방법 및 물량배정과 관련해서는 시장안정 효과 제고를 위해 연내에 최대한 빨리 농가로부터 매입하고, 공공비축미 시도별 매입물량 배정기준 및 지자체별 수급안정시책 평가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매입가격...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도, 1년이상 1천만원이상 568명 체납액 308억원 규모 전남도는 10월17일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자진납부 유도 및 성실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체납한 지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체납자 568명(308억원)의 명단을 공개했다.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동시에 각 자치단체의 도(시)보 및 누리집을 통해 이뤄진다. 공개 내용은 체납자의 성명, 주소, 직업, 연령, 세목, 체납 사유 등이다. 법령 개정으로 3천만원 이상을 대상으로 하던 지방세 체납자 명단 공개가 올해부터 1천만 원 이상으로 바뀌어 지난해보다 체납자는 508명, 체납액은 262억원이 각각 늘었다. 도는 지난 2월 명단 공개 대상자에 대해 1차 심의를 거쳐 사전 통지 후 6개월간 납부 촉구 등 기회를 준 후 10월7일 2차 전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440호2016.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