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 광주 등 동창들 모여 우정의 종소리 울려 영보초등학교 제25회 총동창회가 지난 5월31일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선두리에 소재한 ‘마니성펜션’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열렸다.이날 총동창회에는 신용택 회장을 비롯해 신화숙(서울), 최경희(광주) 총무 등 35명의 동창들이 참석했다. 또 영보산악회 신평장(영보24회) 회장, 김선주(26회) 동문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연회비 안건(회비액수, 회비미납)을 놓고 논의한 결과 부부동창에게는 회비를 반만 내도록 해주고, 여성동창에게는 50% 감해 ...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양무승)가 사무총장 인선을 시작으로 총무부장 등 사무요원과 각 읍면별 부회장단을 선임하는 등 새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며 재경영암향우들의 결집체로 거듭나고 있다.향우회는 지난 6월3일 서울 중구 무교동 ‘한미리’한정식에서 박운광, 박성춘 감사와 임기호 사무총장, 양근태, 김성재 부회장 등 부회장단, 이동석 총무부장 등 각 장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상견례를 갖고 향우회의 화합과 단합, 발전을 위한 ‘희망체제’로 나아가기로 결의했다.향우회는 1985년10월 창립해 올해로...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영암역사연구회(회장 김선형)는 지난 5월29일 서울 강남구 서초동 남도한정식 ‘토담‘에서 ‘영암인의 뿌리를 찾아서-역사 속의 영암인과 성씨로 본 토착민의 실종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제1차 학술발표회를 가졌다.이날 학술발표회는 김선형 회장을 비롯해 조복전 수석부회장, 박애자 여성부회장, 조경화, 김지평, 유선호 운영위원과 박한기, 김광석, 연구지원 팀장 등 회원들과 재경영암중고동문회 고광표 회장 등이 참석해 영암의 역사를 함께 더듬는 시간을 가졌다.영암역사연구회는 영암의 역사에 대한 연...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대상 선정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기반 구축 박차‘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3년 연속 선정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 혜택‘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의 밤’ 등 맞춤형독서 생활화 군민 정체성 함양 총력 “생활 속의 지식기반사회 실현을 통한 주민들의 행복지수 향상과 자라나는 세대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책 읽는 내 고장 만들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정보 커뮤니티 형성의 구심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해가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6월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을 내렸다. 영암지역에서도 이날 차분한 가운데 투개표가 이뤄져 영암군수와 2명의 전남도의원, 8명의 영암군의원이 모두 가려졌다. 이번 선거결과 영예의 당선자들이 승리하기까지 땀 흘린 흔적을 추적했다. <편집자註> ■ 전남도의원 꿈 이룬 김연일 당선자 야당 공천후보 프리미엄 적극 활용 정책선거 매진 6·4 지방선거에서 영암군수 다음으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선거가 전남도의원 제2선거구(삼호읍, 군서면, 서호면, 학산면, 미암면)다. 영암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연일(51) 후보와 2선 영암군의원이자 현대삼호중공업의 막강한 지지세를 등에 업은 정의당 이보라미(46) 후보가 경합한 선거구이기 때문이다.김 당선자가 이 후보의 추격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사전투표율은 21.49% 전국 평균 상회 6·4 지방선거 투표율이 60%에 도달하지는 못했지만 1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영암지역은 68.34%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지방선거 투표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만8천480명 가운데 3만3천12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68.34%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전국 단위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상 처음 도입돼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1.49%가 반영된 것이다.영암지역 투표율은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79.6%,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74.4%,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71.5%,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66.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은 54.4%였다.(전남도지사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장 당선자, “대한민국의 당당한 인재양성 매진” 6·4 지방선거에서 전남도지사에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후보, 전남도교육감에는 장만채 후보가 당선됐다.4일 자정 현재까지 개표결과 전남도지사 선거에서 이낙연 후보는 77.5%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여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12.4%)와 새누리당의 이중효 후보(10.1%)에 크게 앞서고 있어 당선을 일치감치 확정지었다. 이낙연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전남을 생명의 땅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선택해 주셨고, 전남을 땀으로 적시겠다는 각오도 신뢰해주셨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말씀을 가까이 듣고, 그 말씀을 정책에 반영할 때는 멀리 보면서, 무슨 일을 하건 근청원견의 자세로 하겠다”고 다짐했다.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 장만채 당선자는 55.5%의 득표...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전 당선자, “명품영암, 클린영암, 살기 좋은 영암 건설 매진” 제41대 영암군수에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53) 후보가 당선됐다. 무소속 김일태(69) 후보는 탈당까지 해가며 민선 4,5기에 이어 민선 6기 영암군수에 도전했으나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공천과 3선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관련기사 2,3,5면>6월4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수 선거(개표율 100%)에서 전동평 후보는 50.71%의 득표율을 기록해 36.54%에 그친 무소속 김일태 후보에 크게 앞서며 일치감치 당선을 확정지었다. 무소속의 최영열(51) 후보는 12.7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전동평 후보의 승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을 십분 활용한데다 막판 김 후보의 3선을 저지해야 한다는 선거 전략이 주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9호2014. 06.05정책 및 공약선거 완전 실종 '아니면 말고'식 유언비어만 난무영암디자인 박제신 대표, "금품유포 사실 무근 강력 대응할 것" 6·4 지방선거전이 막판에 이르면서 권모술수와 허위사실 유포 등의 행위가 극에 달하는 등 그 어느 선거에서도 볼 수 없는 타락양상을 보여 심각한 후유증이 우려된다.특히 일부 인터넷언론 등을 중심으로 특정후보 측이 금품살포 도중 선관위에 발각됐고,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는 등의 내용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하고, 특정후보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를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퍼 나르면서 흑색선전의 도구로 삼고 있다.이 때문에 선거초반 정책 및 공약선거는 완전 실종된 대신 ‘아니면 말고’식 유언비어에만 의존한 역대 ‘최악’의 선거였다는 평가와 함께, 선거 뒤 지역갈등의 치유에 상당한 비용과 노력이...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8호2014. 06.036.4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6월 1일. 포털 사이트 '다음' 동영상 게시판에 전남 영암군수 후보로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전동평 후보 관련 동영상이 한편 게시됐다. 제목은 '안철수 공동대표 기자회견'.동영상 내용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영암군민 여러분..."이라며 안철수 공동대표가 전 후보 지지를 부탁하고, 이어 안 대표의 비서실장이라고 밝힌 문병호 의원 역시 전 후보 지지를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런데, 안ㆍ문 두 의원이 지지발언을 하는 동안, 동영상 화면 뒷편에는 전 후보 캠프 관계자들로 보이는 사람 두명...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8호2014. 06.03"전동평 후보 터무니없는 흑색선전 등 구태 답습"이유"소속 당 징계 땐 1천명 동시 탈당계 제출할 것" 선언 새정치민주연합 영암지역 당원 1천명이 소속 당의 전동평 후보가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터무니없는 거짓 흑색선전으로 지역사회를 분열시키는 등 새 정치가 아닌 과거 구태의연한 모습을 답습하고 있다며 무소속 김일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그동안 전 후보를 지지해왔거나, 당내 경선을 벌였던 김재원 후보를 지지해온 당원들이라고 밝힌 민양규씨 등 당원 1천명은 6월2일 오후 김일태 후보 선거사무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8호2014. 06.026.4지방선거 전남 영암군수 후보로 출마했다가 최종 경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재원(사진) 세한대 교수가 이번 영암군수 선거전에 대한 소회를 30일 밝혔다. 김 교수는 먼저 "출마 했던 기간동안 많은 분들께서 도와 주시고 지지해 주셨는데, 그 뜻을 이루지 못해 가슴 깊이 사죄의 말씀 올린다"며 본선 진출 탈락에 대해 사죄했다. 이어 그는 "지지해 주셨던 군민 여러분들 한 분 한 분의 고귀한 뜻과 그 크신 사랑을 뼈 속 깊이 새기고, 늘 군민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수는 또 군수선...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8호2014. 05.30영암 관내 농어촌버스가 운영되지 않는 지역에 마을택시를 운영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 교통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경제활동 활성화와 함께 체감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군은 각 읍면별로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마을을 전수조사한 뒤 버스 및 택시업체, 주민 등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마을택시 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및 재원확보 등의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군이 세운 ‘농어촌버스 미 운행지역 마을택시 운행’ 계획에 따르면 자가용차 운행이 어려운 영세고령층 등에게는 버스가 사실상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또 일상생활에도 필수적이지만 배후마을일수록 대중교통여건은 취약한 상황이다. 또 운수사업자 역시 수요 감소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이들 배후마을에 대한 운행을 줄일 수밖에 없는 등 악순환구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8호2014. 05.306·4 지방선거 투표일이 오늘로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영암지역 유권자들은 영암군수와 영암군의원 뿐만 아니라 전남도지사와 전남도교육감, 전남도의원 등을 선택해야 한다. 주지하듯이 지방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축제의 장’이자, 앞으로 4년, 아니 10년 이상 우리 고장의 미래를 좌우하는 중대한 계기라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유권자들은 그 축제의 주인공인 만큼 모두가 투표장에 나가 민주시민으로서의 기본 권리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6·4 지방선거에 따른 투표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의 사전투표제부터 시작된다. 사전투표제는 선거일인 6월4일 개인 사정으로 인해 투표를 할 수 없는 유권자들이 자신의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3천506곳에 설치되는 사전투표소를 방문하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328호2014.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