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주소정보업무추진사업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주소정보업무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주소정보 산업지원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1개 항목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그 결과 군은 주소정보시설의 유지관리, 주소정보 안정화, 주소정보 정비 등 2022년도 주소정보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주소정보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도로명주소 인프라 확충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43호2023. 01.20군은 부서 간 떠넘기기로 인한 이른바 '핑퐁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업무조정TF팀'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1월 13일 군청 낭산실에서 관련 회의를 열고 핑퐁민원으로 인한 부서 간 충돌을 미연에 방지하고 적기에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서 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개 이상의 부서가 연계되는 복합민원이나 복잡하고 다변화된 행정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업무를 효과적으로 조정하고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업무조정TF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배심원 제도로 운영되는 '업무조정TF팀'은 의회사무과를 제외한 전 부서에서 업무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6급 팀장 1명씩을 추천받아 총 25명으로 구성했다. '업무조정TF팀'은 소관이 불분명한 민원이나 업무가 발생하면 주관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743호2023. 01.20영암읍 천황사로 395(개신리 306-7) 번지에 자리한 영암 암벽등반경기장. 2017년 1월부터 폐문(閉門) 상태인 이곳은 다름 아닌 국립공원 월출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영암군의 '아이디어 빈곤' 및 군정책임자의 '개발 의지 부족'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온 상징물이기도 하다. 더욱 우려되는 부분은 민선8기 들어서도 예외는 아닐 것 같다는 점이다. 암벽등반경기장(야영데크) 군은 1월 16일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암벽등반경...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743호2023. 01.20만화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
군서면자율방재단은 1월 9일 목원가든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7∼8대 이동진 단장이 이임하고 제9대 천태기 단장이 취임했다. 박현재 군서면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임한 이동진 단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로 취임한 천태기 단장에 우승희 군수를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서면자율방재단은 2007년 초대 박재영 단장 이후 5~6대 강성만 단장, 7~8대 이동진 단장과 현재 9대 천태기 단장에 이르기까지 17년간 이어지며 각종 재난 재해 예방 활동에 헌신...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742호2023. 01.13(사)대한한돈협회 영암지부(회장 임성주)는 1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 530㎏(530만원 상당)을 영암군에 기탁했다. 영암지부가 기탁한 한돈은 설 명절을 맞아 영암지역자활센터와 차상위 및 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265명에게 2㎏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임성주 지부장은 "몸에 좋은 풍부한 단백질이 포함된 한돈을 드시고 건강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상생하는 축산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재경시종면향우회는 1월 6일 서울 종로구 지봉로 SW컨벤션센터(11층)에서 신년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300석의 홀이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강용식 회장이 이임하고 황인곤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용식 이임회장과 황인곤 취임회장을 비롯해 강대율, 정광채, 이광채, 임충열 고문, 박판수, 김양호 자문위원, 박대규, 김봉호, 강대윤, 김봉섭, 김인수, 나봉선 부회장, 손창식, 전희종 향우 등 기수단 부회장, 재경시종면향우산악회 김...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742호2023. 01.13재경금정면향우회 제33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1월 7일 서울 성동구 고산자로 레노스블랑쉬 웨딩홀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와 국악인 공연에 이어 열린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7대 김영오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규진 이임회장과 김영오 취임회장을 비롯해 김해곤, 최광우, 이원우, 김태호, 임사원, 박영재 고문 등 역대회장과 향우회 임원 및 향우, 재경영암군향우회 박찬모 회장, 고화자 영암군의원, 이일종 금정면장, 최병순 금정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742호2023. 01.13제21대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 임원회의 및 2023년 시무식이 1월 5일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임원회의를 겸해 2023년 계묘년 신년하례를 위해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박찬모 회장을 비롯해 조정구, 고광표, 이건태 감사, 김석 부회장, 김형길 법률자문위원장, 박기섭 대외협력위원장, 박성경 조직관리위원장, 전재삼 청년회장, 김근애 여성회장과 황선수 사무국장 등이 함께 했다. 박찬모 회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올해 재경영암군향우회는 젊은 세대와 여성향우들이 보다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742호2023. 01.13별빛 마루 머리에 이고 밭에 나가 김을 매며 자식들을 위해 기도하신 엄마 곡식으로 돈을 팔아 일곱 남매 종종걸음에 행여나 궂은소리 들릴까 맘 졸이셨지 고름하게 잘 사는 모습에 허허 웃으셨지만 허리는 낫자루로 구부러진 모정 오늘도 햇살 좋은 선산에서 노란 잔디 모자 예쁘게 쓰고 자식들이 하늘에 띄운 그리움 받으실 우리 엄마 강종림 월간 <문학바탕> 시부문 신인문학상 한국문학예술인협회 감사 저서 '저 살았어요' 외 다수 현재 한국국학진흥원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시니어모델
보류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자녀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결혼이나 자녀에 관한 가치관이 변하면서 예전과 달리 결혼을 하지 않으려고 하거나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 등으로 저출산 현상이 심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고심중에 있고 우리군에서도 '인구청년정책과'를 새로이 만들어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며칠전 영암군민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업황의 호황에도 불구하고 영암군의 전체인구는 전년도에 비하여 542명이 감소되었으며 특히 영암읍 인구는 8천명이 붕괴되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영암군민속씨름단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활동을 개시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가고 있으나 핵심의제만 선정했을 뿐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 한다. 이로 인해 지난해 말 결론을 낸다는 예정이었던 씨름단 운영 공론화는 결국 해를 넘기게 된 것이다. 특히 씨름단의 존치여부 등의 핵심의제에 대해 숙의워크숍과 토론회를 열어야할 주체인 군민참여단은 지금껏 구성조차 못하고 있다 한다. 누차에 걸친 공모에도 불구하고 참여단 정원인 32명을 채우지 못해서다. 더구나 민선8기 우승희 군수가 군정의 핵심 주도층으로 간주하고 있는 청년층, 이 가운데서도 20∼30대 청년층의 참여가 이뤄지지 않아 벌어진 사태여서 예삿일로 받아들이기가 어렵다. 공론화위원회는 지난달 초 7인 위원회로 출범했고, 위원장에 정기영 세한대 교수를 선출했다. 또 씨름단 공론화의 핵심의제로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존치 여부, 영암군민속씨...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영암읍의 인구가 8천명선도 무너졌다 한다. 지난해 꼭 이맘때 우려했던 '영암읍 인구 8천명 붕괴 초읽기'가 현실이 된 것이다. 그 속도도 매우 빨라 우려했던 다음 달인 2022년 1월 말에 7천999명으로 떨어졌다. 영암읍 인구는 2004년과 2005년 9천976명과 9천982명 등으로 1만명선을 유지했었다. 그러나 2006년 9천894명, 2007년 9천792명, 2008년 9천545명, 2009년 9천526명, 2010년 9천497명, 2011년 9천210명, 2012년 9천147명 등으로 해마다 멈추지않는 감소세를 보였고, 급기야 2013년 말에는 8천991명으로 인구 9천명대도 붕괴했다. 뒤이어 2022년 1월에 벌써 8천명대가 무너졌고 이대로 대책 없이 가다간 또다시 7천명대도 위태로운 지경에 이른 것이다. 우려되는 것은 영암군 전체의 인구감소세 역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시종면을 '마한면'으로 개칭하려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누구의 아이디어인지는 모르지만 박수를 쳐줄만한 일이다. 시종(始終)이란 지명은 영암군의 북쪽 첫머리라는 뜻의 북이시면(北而始面)을 일제 강점기인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북이시면의 '시'와 종남(終南)의 '종'을 합하여 시종면으로 했다고 한다. 지금 쓰이고 있는 지명이 시종의 경우처럼 일제 강점기 때에 지역의 역사성과는 거리가 멀게 정해진 이름이 아주 많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고대에 영산 내해(內海) 혹은 지중해(地中海...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군은 '2022 영암 100景 찾기' 사진·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부문 최우수상에는 월출산 천황봉에서 본 영암읍 새벽야경을 앵글에 담은 이진수씨 '새벽산행', 영상부문 최우수상에는 영암읍 누릿재 일원을 촬영한 김경수씨의 '월출산자락 칠지폭포와 누릿재'가 각각 선정됐다. 월출산과 영산강 비경, 고택 및 정자, 해돋이·해넘이 등 영암의 숨겨진 비경을 찾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16일부터 30일까지 작품을 접수했다. ...
보류 영암군민신문742호2023. 01.13교사정원 감축에 대한 대책이 절실하다
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접촉사고 수습하던 여성 2명, 만취 운전 트럭에 치어 사망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영암서 치맥하며 기아타이거즈 응원하자!
영암군,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대상 수상
전국 혁신가들, 영암 찾아 민선 8기 혁신 정책 살피며 노하우 보태
영암군, 소아청소년과 등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 계획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