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6일 어르신들과 다양한 계층이 이용하는 삼호종합복지회관 삼호읍노인회에 복사기와 공기청정기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철신 사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삼호읍노인회의 무궁한 발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따뜻하고 행복한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소은 영암군노인회장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멸치 40포를 도포면(면장 이영주)에 기탁했다. 김소은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장애인, 홀몸어르신,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지언)는 2022년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다. '2022년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은 벼, 고추, 무화과, 배 화상병 방제 등에 대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2월 중 별도의 신청을 받아 고추, 감, 배 화상병 방제교육은 비대면 온라인으로 추가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 활용이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개별 신청을 받아 농업인상담소에 교육 영상물을 상영해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방안도 마련했다. 교육은 네이버 밴드에서 '영암군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정' 검색 가입 후 시청하거나, 유튜브 검색창에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검색 후 참여(댓글 참여 필수)하면 된다. 교재는 지역...

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은 지역 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에 따라 전 조합원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삼호농협은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확진자가 연일 급증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내산 KF-94 마스크를 조합원당 50매씩, 전체 조합원에게 8만5천여장을 긴급 공급했다. 삼호농협의 마스크 지원은 작년에 5월에 이어 두번째다. 황성오 조합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고령조합원을 비롯한 조합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많이 걱정된다"며 ...

▲미암면 미촌마을에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미산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광주 석산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에 진학해 회계학을 전공했습니다. 직장생활을 그만 두고 고향에 내려와 자영업에 종사하면서 미암면청년회장, 월출산라이온스클럽회장 등을 맡아 봉사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암군의원 출마를 많이 망설였지만 선·후배를 비롯한 이웃, 친지, 특히 가족의 응원이 큰 격려가 됐습니다. 영암군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열심히 뛸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합니다. - 지방선거에 임하는 출사표를 들려 달라. ▲지금...

▲영암고등학교와 한국농수산대학, 그리고 한국농수산대학 전공심화과정을 졸업했습니다. 농업은 이론지식과 더불어 현장경험이 중요함을 절감하고 부친과 함께 본격적으로 축산업에 뛰어들어 한우사육과 양질의 조사료공급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축산전업농입니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전남4-H연합회장, 2013년부터 2014년까지는 한국4-H중앙연합회장을 최초 연임하면서 한마음야영대회를 영암군에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왕인문화축제 등 지역축제 때에는 관람객들을 위한 봉사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학산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위광숙)는 설 연휴를 맞아 불우이웃돕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벌꿀 20박스와 계란 33판을 준비, 독거노인 33가구에 전달했다. 위광숙 대장은 "코로나19로 발길 마저 줄어드는 시기에 어르신들이 명절만큼은 풍족하지는 않지만 꿀처럼 달콤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학산면의용소방대는 관내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영암군새마을회는 지난 1월 2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총 35명이 의결권을 행사한 가운데 박찬 후보를 제1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 회장은 "영암군새마을회장의 책임을 맡겨준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 간 소통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해 새마을지도자의 사기 진작에 힘써 지역실정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등 영암군새마을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박찬 회장은 지난 2002년부터 덕진면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2015년 새마을지...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삼호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인 소정원을 방문해 과일 등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등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들에게 온정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은 감염병 예방 및 안전을 고려해 방문 인원을 최소화하고 방문 인원 모두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사회복지시설 입소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사회의 여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서호면 엄길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장천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전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1986년 3월 화순군을 시작으로, 나주시를 거쳐 전남도에 전입하여 총 35년 3개월 동안 공직생활을 했고,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을 했습니다. 공직에 있으면서도 공학박사, 유비쿼터스 어시스터, 도로 및 공항기술사 취득과 캐나다 어학연수도 다녀왔습니다. 그런 성과가 2021년 12월에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 2019년 녹조근정훈장, 2001년 대통령과 2011년 국무...

전남 서남권 최대 기업인 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김형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설 명절 지역 협력회사의 자금 지원을 위해 자재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집행으로 혜택을 받는 협력회사는 500개 사, 금액은 530억원가량이다. 대금은 원래 지급일보다 7일과 18일 빠른 21일과 28일 두 차례 나눠 지급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번 자재대금 조기 지급 결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협력회사들이 자금 운용에 조금이라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명환 면장, 전철희)는 지난 1월 21일 2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맞이 소외계층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55가구에 각 단체가 후원한 화장품, 생필품세트, 라면, 마스크 등과 함께 사골국, 계란 등을 전달하고 설 명절에도 외로움을 느끼지 않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노명환 공공위원장은 "최근 영암에 불어닥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외가정에 지원할 수 있게 ...

시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재 면장, 민간위원장 김남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월 26일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27가구에 생활용품세트 및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살피기를 병행했다. 박현재 면장은 “지역민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으로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께 선물을 드리니 더 뜻깊은 것 같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정면(면장 고승일)은 지난 1월 25일 조선 최초 여성 항일의병인 양방매를 기리기 위해 남송리 반계마을 생가입구에 표지판을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5월 3일 영암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세우기 위해 민간위원회가 구성된 후 1년여만의 일이다. 이날 제막식에는 고승일 금정면장, 송성수 문체위원장, 금정면 양방매기념사업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추진위는 영암학회 회원 13명이 주축이 돼 양방매 선생이 지난 1909년 1년여 동안 장흥 등 전남 동남부 일대 산악지방을 무대로 유격전을 벌여 큰 전과를 올리고 70여...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지난 1월 24일 영암군의회에서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영암군수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군민 소득 증대’라고 밝힌 배 전 행정부지사는, 출마선언문에서 “영암 100년의 미래를 여는 新 영암, 역대 최고 수준의 예산을 마련하고, 군민의 소득 증대에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는 新 영암군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의 상대적 낙후 이유를 산업구조의 편중과 높은 인구 감소율 등으로 진단한 배 전 행정부지사는 ‘예산 1조 시대’, ‘군민 소득 증대’ 등의 실현을 위한 키워드로 ‘관광’과 ‘산업’을 꼽았다. 월출산과 영산강 등 천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