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미래를 준비하는 SW교육'을 역점과제로 정하고, 2021년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월출 우솦 이야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학기가 시작된 지난 4월 관내 초·중·고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SW동아리 신청을 받아 모두 24팀을 선정했다. 이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동아리 운영 지원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으며, 지난 5월 18일 동아리 24팀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동아리 운영 방향과 성취목표를 발표...
지역교육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편동현)는 청년창업농, 2030세대, 귀농인 등의 농촌정착을 위해 91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사업은 농업진흥지역 안의 농지(전·답·과수원)를 소유한 농업인이나 상속받은 농지를 소유한 비농업인의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감정평가에 의한 실거래가격으로 매입해 농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농 등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편동현 지사장은 "농지를 필요로 하는 젊은 농업인과 귀농인에게 영농기반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활력 넘치는 농촌여건 조성을 위해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군은 올해 총채벌레 피해를 입은 무화과에 대한 시장격리를 위한 병과수매를 지난 8월 9일부터 삼호읍 망산리 소재 삼호농협 DSC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 말까지 이뤄지는 이번 병과수매는 8월 중 집중적으로 생산된 무화과 병과를 시장에서 격리시켜 고품질 무화과를 소비자에게 공급, 영암 무화과 브랜드에 대한 신뢰 회복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병과수매는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재배농가로 영암 관내 농지에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해 무화과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인 및 법인 작목반 등이 그 대상이다. 올해 무화과 병과수매 사업비는 2억5천만원이며, 단가는 1㎏당 1천원이며, 250t을 수매할 계획이다. 수매기간은 8월 9~31일까지(사업비 소진 시까지)로, 1차 수매는 8월 9∼23일(15일간), 2차 수매는 8월 24∼31일(8일간...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농업기술원 박홍재 원장은 지난 7월 28일 영암읍 망호리 일원 집중호우 침관수지역을 방문, 벼 생육상황조사 및 병해충예방을 위한 현장기술지원활동에 나섰다. 박 원장이 이날 방문한 지역은 '침수상습지 벼 흰잎마름병 예방 실증시범' 단지로, 흰잎마름병 발생 상습지역을 대상으로 저항성품종(해품, 예찬) 재배를 통해 병해를 예방하고 전남쌀 적정생산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는 시범단지다. 지난해 기록적인 긴 장마기간과 집중호우로 침관수 피해가 발생해 후기 흰잎마름병이 확산되었으나, 2020년 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군은 벼 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노령화에 따른 방제의 어려움을 해소해 농업인의 편리를 도모하기 위해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2차 중점방제기간으로 설정, 적기방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벼 병해충 공동방제사업 대상농가는 영암군에 실거주하며 영암 관내 농지를 벼 일반재배로 실경작하는 자로, 연초(2월 15일~3월 31일) 사업신청 접수를 받아 무인헬기, 유인헬기, 드론 등을 활용해 벼 생육기간 중 2회(1회당 6만원/ha)에 대한 항공방제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7월 5...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지역에 소 브루셀라병이 급속 확산되고 있어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전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검사를 통해 지난 7월 말까지 브루셀라병에 감염된 88농가의 소 808마리를 살처분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상금으로는 모두 240억원이 투입됐다. 모두 2만25농가를 검사해 이 가운데 88농가가 발생해 발생률은 0.44%다. 특히 지역별로 무안군이 47농가나 되고, 나주 18농가, 신안 6농가, 함평 5농가 순이다. 모두 영암 인근 시·군이어서 관내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실제로 영암지역에서도 3농가에서 소 브루셀라병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또 가장 심각한 무안군에서는 발생률이 6%에 달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전남지역의 소 브루셀라병 발생은 2016년 1마리, 2018년 11마리에 그쳤으나, 2019년 6농가 122마리, 2020년 87농가 535...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도의회 이보라미 의원(영암2·정의당)은 지난 8월 4일 미암면의 상습침수지역인 춘동지구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마을이장,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농업정책과 관계자 및 농어촌공사 영암지사 물관리부 직원들이 함께 참석해 해당지구의 심각성을 확인했다. 이 의원은 "춘동지구는 9개 마을이 함께 농사를 짓는 곳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때마다 논밭이 침수되고 있어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한 배수로 개선사업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손명도 농업정책과장은 "현장 상황이 심...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산 계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살충제 등 잔류물질 검사한 결과 모든 농장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올바른 진드기 구제제 사용법을 지도하고 부적합 계란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이뤄졌다. 산란 중인 농장 105호를 대상으로 7월 말까지 2개월간 진행했으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시·군 공무원이 농장을 직접 방문해 계란을 수거했다. 전남지역 산란계 농장은 6월 말 현재 11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미산란 농장은 13곳이다. 검사는 비펜트린, 피프로닐 등 살충제 34종, 페니실린 등 항생제 40종의 잔류물질에 대해 이뤄졌다.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살모넬라균, 이물, 변질, 부패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이번 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 공모사업 신청 대상자를 자체 심의회를 통해 선정, 친환경농업 1번지 강점을 부각해 최대한 많은 사업이 선정되도록 빈틈없이 보완해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 자체 심의는 친환경농업 관련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17개 사업 신청자 가운데 14개소를 선정했다. 전남도는 8월 18일까지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농림축산식품부에 평가 대상자로 추천한다.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된 14개 생산자 단체는 영암 푸름채원예영농조합(고구마)과 서영암농업협동조합(벼)을 비롯해 나주 자연이좋은사람들(고구마), 광양 봉강친환경영농조합(퇴비), 고흥 팔영농업협동조합(벼), 보성 ㈜우리원(벼)과 보림제다㈜(녹차), 북부농업협동조합(벼), 화순 ㈜영글어농장(블루베리), 장흥 농업회사법인 삼영㈜(벼), 해남 정윤영농조합(벼), 무안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도는 정부가 2차 추경에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으로 37억4천700만원을 추가 반영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한 생산인력 양성 채용연계 교육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최근 국내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라 전문 생산인력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올해 초부터 조선업종 인력 지원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다. 전남도 자체수요 조사 결과, 올해 말까지 도내 조선업 추가 필요인력은 1천200명으로 조사됐다. 대부분 용접, 도장, 배관 등 생산인력으로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 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은 조선업 수주 증가에 따른 필요 인력을 제때 공급하기 위해 기업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면서 궁극적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부 추경예산 증액 반영에 따라 생산기술 교육과 함께 채용 연계에 중점을 두...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도는 주민 참여와 화합으로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마을 고유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기 위해 도입한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정성평가를 추진한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사업 계획부터 사업추진, 사후관리까지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다. 총사업비는 270억원으로 5년 동안 3천개 으뜸마을을 선정해 인식 전환, 환경 정화,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1년 차 사업으로 지난 3월 1천개 마을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현재 출발 단계인 가운데 '담양읍 뚝방마을 벽화그리기', '곡성읍 구원마을 마을입구 화단조성' 등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마을 정비에 따른 주민 삶의 질, 행복지수 향상과 함께 자발적 공동체가 결성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전남도는 사업의...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전남도는 영암·해남 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해 관광·미래에너지 등 중점사업 투자유치를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최근 영암·해남 기업도시에서 전담법인, 관계기관 등과 간담회를 열어 현장 애로사항과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영암 삼포지구 기업도시는 지난 2019년 사우스링스 골프장 45홀을 개장하고, 현재 런웨이 GC(가칭) 18홀을 추가 개장하기 위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전남도, KLPGA와 골프특화협력협약을 체결하고, KLPGA 공식 TPC(Tournament Players Club), 골프아카데미, 박물관, 주거형 페어웨이 빌리지(250세대)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삼포지구는 올해 신규 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를 유치, 현재 문체부에 산업용지 5만1천7...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영암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30일 진로설정 및 다양한 직업 정보 제공을 위해 직업체험을 진행했다. 관내 미술관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제과제빵사 체험 프로그램으로 브런치 세트 및 쿠키를 직접 만들어보며 맛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월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강사지원, 교재지원, 진로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험 이후에는 자기계발활동, 직업체험,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진로 탐색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소...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도포면(면장 황태용)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풀베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풀베기작업은 지방도 821호선 구간, 군도 8호선 구간 등 총 26km 구간을 대상으로 도포면방재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풀베기작업을 통해 가로수 생육 상태 개선과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태용 면장은 "이번 풀베기작업이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군은 모든 군민에게 15만원씩 지급하는 3차 재난생활비 지원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신속한 지급을 위해 읍·면 실정에 맞는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 집중 신청기간 내 마을별 신청일을 지정 운영하고 있으며, 삼호읍의 경우 일과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평일 야간은 물론 주말에도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에서는 사무실과 분리된 장소를 마련, 세대주 방문을 원칙으로 발열 체크와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에도 각별한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72호2021.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