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7월 16일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사업의 지원물품을 확정하고 대상자 추천을 받아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며 문화생활 지원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영암사랑상품권을 지급, 아동이 원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위원들과 의사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
영암in 이승범 기자670호2021. 07.23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기 영암읍장, 민간위원장 김현자)는 지난 7월 19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35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봉사는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세대에 도움을 주고 정기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으로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활동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인해 건강한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여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반찬과 김부각 및 마스크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제기&middo...
영암in 영암군민신문670호2021. 07.2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유형선)은 요양등급을 판정받고 민간요양시설을 이용중인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을 발굴해 본인부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처는 저소득 보훈가족(의료급여 수급권자 또는 감경대상자)이 요양등급을 판정받고 민간요양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경우 본인부담금의 40%~80%을 지원하고 있으나 고령 등으로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장기요양급여 이용료 지원제도 포스터 및 팸플릿을 자체 제작해 건강보험공단, 지자체, 장기요양기관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고 제도를 집중 홍보해 현재까지 40명을 발굴했다. 지원대상 여부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훈(지)청 보상과 또는 복지과로 하면 된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70호2021. 07.2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난 7월 20일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업무담당자, 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삼호읍지역아동센터, 삼호읍 관내 학교 관리자, 지도교사 등이 함께 한 가운데 대불초교 도서실에서 삼호지역에 밀집된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날 영암지역 다문화학생 현황을 분석하고, 삼호지역에 밀집된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현재 각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활동에서의 제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삼호지역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다문화학생 지원 협의체를 구축하고, 학교안에서의 교육뿐만아니라 사회에서의 교육으로 연장, 확대해 영암지역 다문화학생들이 소외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지원 방안을 모색했...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80호2021. 07.23군은 '2021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등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0호2021. 07.23제77대 서태규 영암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신임 서태규 서장은 순천 출신으로 서울청 치안지도관, 전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서태규 서장은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 걸음이 더 위대하다"며, "우리 모두의 뜻과 정성을 모은다면 '가장 안전한 영암', '사랑과 존경을 받는 경찰'이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복의 자긍심과 영예를 가지며 국민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고 행동하자"...
영암in 영암군민신문670호2021. 07.23영암군의회는 지난 7월 23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강찬원 의장이 '전국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생산적 의정활동 유도를 통해 올바른 의회상을 구현하고, 주민 생활행정과 관련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방의회의 대응성 확보,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 지방의회 스스로 의정활동을 진단할 수 있는 평가시스템 지원 등을 위해 2007년 제정, 올해로 15회...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1호2021. 07.23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는 올해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의회의 역사 자료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영암군의회(면의회) 변천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그동안 주민의 대의기관으로 지방정부 발전에 많은 변화를 선도해왔으며,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의회의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고 되돌아 볼 수 있는 사료집 제작의 필요성에 공감,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49년 지방자치법 제정 공포 이후 1952년 제1대 면의회를 시작으로 1961년까지 제3대에 거쳐 면의회가 구성, 운영됐다. 의회는 이같은 사실을 토대로 면의회 관련 다양한 자료 조사와 수집을 통해 변천사를 제작해 보존하는 시스템 구축을 연구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한 연구용역은 공간적 범위를 영암군 전역 11개 읍면으로 하고, 시간적 범위...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70호2021. 07.23제26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가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 주관으로 지난 7월 16일 삼호읍 호텔 현대 바이 라한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군의회 의장과 전동평 군수, 농협 영암군지부 문수전 지부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이기우 신북농협장, 협의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각 지역 현안과 앞으로의 지방의정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지방의회 운영 활성화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전동평 군...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70호2021. 07.23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과 올 1월, 12차에 이어 3차 재난생활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 군민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이번 재난생활비는 모두 83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집중기간 7월 26일~8월 6일) 1인당 15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가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3차 재난생활비 지급 대상은 2021년 7월 19일 이전부터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과 외국인(영주권자, 결혼이민자)이다. 신청 때까지 출생한 신생아들도 재난생활비를 받게 된다. 재난생활비는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수령할 수 있다. 재난생활비 ...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70호2021. 07.23삼호농협(조합장 황성오)이 지난 7월 14일부터 영암 무화과 수매에 나섰다. 삼호농협 무화과유통센터에서 진행되는 수매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군과 삼호농협에 의하면 올해 초 최저기온이 영하 10℃로 떨어지는 날씨가 4∼5일간 지속됨에 따라 무화과 동해피해가 심각, 올 삼호지역 무화과 생산량은 작년 대비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호농협 관계자는 "작년의 경우 무화과 수매 초기가격(1박스/1㎏)은 6천원대에서 출발해 출하량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는 시세를 보였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670호2021. 07.23전남도와 영암군이 지난 7월 16일 월출산 氣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최한 '영암 내동리 쌍무덤 사적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에서 "쌍무덤의 피장자가 5세기 중·후엽 영산강 유역 정치체의 핵심"이라는 학술적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쌍무덤의 국가사적 지정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관련기사 4,5면>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와 (재)고대문화재연구원이 주관한 학술대회는 전국 각지 마한 연구자들이 나서 100년 만에 금동관이 확인된 영암 내동리 쌍무덤의 가치와 의의를 살펴보고 마한 수장층의 대외교류 양상과 영암군이 마한 문화권 내에서 갖는 위상과 활용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또 종합토론에서는 쌍무덤의 국가 사적 지정의 당위성을 도출하는 열띤 토론도 진행됐...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70호2021. 07.23군은 지난 7월 8일 낭산실에서 호남지방통계청과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결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실·과·소장과 호남지방통계청 손권희 기획정책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추진 결과 보고와 ▲영암군에 필요한 지역특화통계 개발 제언 등이 이뤄졌다.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업은 통계기반 지역정책 추진을 위해 통계청의 기술적 자문을 얻어 통계 인식 및 통계 수...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69호2021. 07.16만화 영암군민신문669호2021. 07.16
군은 전남도문화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와 함께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권 최고 수장층의 무덤으로 확인된 시종면 내동리 쌍무덤의 국가 사적 승격을 추진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7월 16일 오전 氣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전남도가 추진 중인 영산강 유역 마한 문화권 개발 계획의 일환으로 마한 역사문화권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마한 문화권 내에서 영암의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는 전국 각지의 마한 사회 연구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충남대 박순발 교수(한국고고학회장)의 특별강연과 이범기(전남문화재연구소), 서현주(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낙중(전북대학교), 허진아(전남대학교), 김승근(고대문화재연구원)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1,2부로 나눠 100년 만에 금동관이 확인된 쌍무덤의 가치와 의의를 살펴보고 마한 수장층의 대외교...
보류 영암군민신문669호2021.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