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사무소(읍장 정제기)에도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주민 편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연중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외 110종의 민원서류를 빠르고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영암읍 관계자는 "영암읍사무소는 군청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소 11개 읍·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데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민원인 편의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군은 지난 4월 3일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근로보호 청소년활동단,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에 최종 합격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현장 대면 인원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인원을 적절히 나눠 운영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인 '꿈다락'및 사랑의 연탄배달, 코로나 극복 응원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군은 지난해 개관한 '영암군 기록관'을 통해 영암지역 역사 보존의 기틀을 마련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 기록관은 민선 7기 전동평 군수 공약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사업비 30여억원을 투입해 군청 인근인 영암읍 역촌길 5번지에 부지면적 635㎡(연면적 918.5㎡), 지상 3층 규모로 신축, 지난해 12월 24일 문을 열었다. 기존 영암군 보존서고가 협소해 실·과·소 및 읍·면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태가 됨에 따라 기록물에 대한 ...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영암의 중심 고을이자 군청소재지인 영암읍은 영암군의 '첫머리'라는 뜻에서 군시면(郡始面)으로 불렀다. 조선 후기 기록인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따르면 65개 마을을 관할했고, 행정구역 개편 직전인 1912년 발행된 '지방행정구역명칭총람'에 의하면 23개 마을을 관할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군시면과 군종면(郡終面)이 통폐합, 영암군의 소재지인 영암면으로 바뀌었고, 회문, 교동, 서남, 동무, 역, 남풍, 춘양, 용흥, 개신, 망호, 대신, 장암, 학...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656호2021. 04.09수도사업소(소장 최흥섭)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430㎾를 추가로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할 시설은 환경부가 주관한 '환경기초시설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 공모에 선정, 국비 5억원을 확보해 시설하는 사업으로, 수도사업소는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대불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프로그램 사업은 그린뉴딜사업 8대 과제 중 하나로 수도사업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 1.3㎿ 설치를 완료하고 매년 1억3천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하고 있다. 올해 설치할 태양광 발전시설은 4월에 착공, 9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에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확충으로 에너지비용 절감은 물론...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군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강우패턴 변화로 전국에서 산사태 발생이 빈번함에 따라 생활권 산사태 취약지역 대상을 중심으로 사방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사방사업은 계류보전(군서, 서호)지구 2km, 산지 사방(신북면 장산) 2ha 사업에 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 여름철 우기인 6월 이전에 사업을 완료, 산림재해 예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사방사업이란 집중호우 등으로 산사태나 토석류가 하류로 내려오면서 발생하는 산림재해를 예방하기위해 사방댐 등 재해예방시설을 설치하고, 황폐지에 식물을 파종, 식재해 경관 조성이나 수원의 함...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군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조사팀을 구성,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 표지 일제조사를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리적으로 호남정맥에서 분기되는 땅끝기맥인 월출산 천황봉을 정점으로 동남쪽으로 기맥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사하게 될 국가기준점 표지는 금정면 촛대봉(394m)을 시작으로 석교산(392m), 국사봉(614m), 활성산(498m), 영암읍 깃대봉(517m), 군서면 천황봉(810m), 주지봉(492m), 학산면 은적산(394m), 미암면 흑석산(652m) 등에 이르기까지 산악지대에 골고루 설치되어 측량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국가기준점 154점(삼각점 75점, 수준점 46점, 통합기준점 33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멸실·훼손된 기준점은 조사결과를...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군은 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정부 추경안이 지난 3월 25일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4개 분야 15개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실·과·소별 추진상황를 점검했다. 정부의 4개 분야 15개 사업은 소상공인 긴급피해 지원의 경우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자금 ▲소상공인 전기요금 감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피해업종 지원(농어업, 문화관광, 체육업 등) 등이며, 고용취약계층 등 긴급피해 지원의 경우 ▲근로취약계층 고용안정지원금 ▲취약계층 생계지원...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전남도는 올해 4천500억원 규모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5월 31일까지 두 달간 농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공익직불금 신청 기본요건은 두 가지다. 대상 농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농지다. 지급대상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을 받았거나, 2020년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법)인이다. 신규 신청자는 후계농, 전업농 및 등록연도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 대상 농지 1천㎡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이며, 농업법인은 5만㎡ 이상이다. 공익직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기본요건 외에 농지 경작면적 0.5ha 이하, 영농 종사 기간 3년 이상 등 8가지 추가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신청 면적에 따라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각각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된데 이어 올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지정을 추진, 재난형 질병 진단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전남 농민들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북 김천 농림축산검역본부까지 이동, 즉각적인 방역 대응이 어려웠다. 이에따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아 진단 시간을 최대한 단축, 신속한 초동방역에 나설 방침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위해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한 시설·장비·인력 등의 엄격한 기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이미 지난해부터 2억5천만원을 들여 정밀실험 검사장비 보강을 완료했고,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외부유출 없이 검사가 가능한 생물안전 3등급 실험실에 대한 인...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전남도는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가 줄고, 도내 18개 시·군이 향후 30년 내 소멸할 위험에 처하는 등 인구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 운동은 실제 전남에 살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대학생,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전남으로 주소 이전을 원하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건, 정부 24 누리집(www.gov.kr)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50인 이상 고용 기업, 민간단체, 향우회 등 1천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도내 실제 거주자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도지사 서한문과 전남 전입 혜택 안내서를 발송했다. 또 공중파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남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전남도는 4월 7일부터 3개월간 22개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지부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교차방식으로 진행한다.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 ▲실거래가 거짓신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 요구·징수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광고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빈틈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또 높은 가격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을 취소하는 일명 '가격 띄우기' 및 허위허가, 담합행위 등 부동산 투기 조장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 재산권을 보호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계도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정도가 큰 사항은 자격 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전남도는 거리두기 단계, 지역, 증상 유무 관계 없이 도내 모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1일 5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한 정부 조치에 따른 것이다.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 잠복 감염을 최대한 줄이도록 선제적·공격적으로 진단검사를 확대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낮추고 안정적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조치로 증상이 없더라도 코로나19 검사를 바라는 도민은 지역과 관계없이 어디서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의심환자, 접촉자 등만 무료검사를 진행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10월 순천에 있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소에 임시 검사시설을 설치해 여수·순천·광양 등 동부권의 신속한 진단검사를 했다. 이에 ...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전남도는 지난 4월 6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지난해 9월 호우 피해 수재의연금 1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을 쾌척했다. 전남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탁식에서 "지난해 수재의연금에 이은 두 번째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코로나19 내외국인 자가 격리자 생필품 지원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qu...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2021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영암군민이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오는 4월 1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월출산 氣찬랜드 내 한국트로트가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남도는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도민과의 소통 기회가 적어짐에 따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소통의 폭을 넓히기로 하고, 지난 3월 12일 광양시를 시작으로 4개월여 동안의 '온택트 도민과의 대화' 대장정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영암군에서 열리는 도민과의 대화는 현장 참석자를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
전남도정 영암군민신문656호2021. 04.09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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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초 김봉자 선생, 목욕탕서 의식 잃은 노인 살려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