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대통령 소속 '軍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의 요청에 따라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진정접수안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軍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18년 9월 설립됐다. 3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가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위원회 활동 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정 접수 기간은 2년으로 오는 9월 13일까지이다. 대상은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않고 의심되는 소위 '軍의문사'를 비롯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포괄한다. 특히, 지난 2014년 군인사법 개정으로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군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검정고시를 치르는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5월23일 실시된 2020년 제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응원하기 위해 방역용품 및 도시락을 전달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간편식(비대면) 지원, 교재 제공 및 온라인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검정고시 일정이 몇 차례 연기되는 등 예년과 다른 환경에 적응이 필요했던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등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래를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시종면(면장 최주오)은 지난 5월27일 군 축산과와 안전건설과 공무원 20여명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마늘 수확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못하고 있는 시종면 옥야리 농가의 마을밭 300여평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주오 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 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군은 신북면 학동리 554-4번지 일원 300필지 17만55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 10월 사업실시계획을 수립,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주민동의서 확보,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결정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개최 등 행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사업을 완료했다. 군은 사업완료지구에 대해 기존 토지대장 등을 폐쇄하고 새로운 토지대장과 지적도를 작성해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청산 및 공부정리를 실시하고 무료로 등기촉탁까지 하게 된다. 현재는 2019년 사업지구인 금정월평지구를 비롯해 2020년도 6개 사업지구(2천512필지 1천800㎢)를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2030년까지(7만6천835필지)완료되면, 경계를 둘러싼 토지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국토관리와 올바른 재산권행사가 가능해질 것"이라...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에 따른 사업장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마을로 사업'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단위 사업장에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침체된 농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청년 일자리 창출 대표 사례(지역 정착 지원형) 선정에 힘입어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구직 청년을 일시적인 인건비 지원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활동가에 대해 직무교육 실시, 멘토지정, 정착비 지원 등을 통해 청년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지원을 받은 사업장에서는 농촌에서 젊은 인력을 구하기 힘든 현실 속에서 청년활동가들의 근무로 인해 사업장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밝아져 일의 능률이 올랐다...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따라 영암지역에서도 5월26일 현재까지 지급액수가 150억여원에 이르면서 전체 지급대상 가구의 91%가 수령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4일부터 26일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액수는 총 148억974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수령 가구는 2만4천975가구로 집계됐다. 영암지역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는 모두 162억3천680만원이며, 대상가구는 2만7천594가구다. 이에 따라 26일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율은 91%에 이른다.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형태별 신청 가구는 신용·체크카드 충전이 1만3천323가구로 4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지급 금액은 86억820만원이다. 이어 현금 6천869가구(25%), 31억5천140만원, 지역사랑상품권 4천2...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군은 지난 5월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선거공약 이행실적 중간평가 및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자체 스스로 공약이행 및 홈페이지의 정보공개 등의 항목에 대해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전문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226개 시·군·구청장의 공약이행정보와 홈페이지에 게시한 자료에 대해 분석한 1차 평가와...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군이 영산강 유역 고대 마한세력의 존재가 확인된 내동리 쌍무덤의 국가사적 지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 5월27일 지방기념물 제83호 내동리 쌍무덤 발굴현장에서 정밀 발굴조사 학술자문회의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하고, 발굴현장과 유물을 일반에 공개했다.<관련기사 8면> 내동리 쌍무덤에서는 전남문화관광재단 전남문화재연구소의 정밀 발굴조사에서 금동관(편)이 출토됐다. 금동관(편)은 5세기말 6세기 초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5세기말~6세기초 영산강 유역의 강력한 고대 마한세력의 존재가 재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614호2020. 05.29'마한문화권'을 포함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5월20일 제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통과해 영산강유역 마한사 복원과 정체성 확인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김해갑)이 지난해 4월 대표발의 한 '역사문화권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은 역사문화권의 유형을 '고구려역사문화권', '백제역사문화권', '신라역사문화권', '가야역사문화권' 등으로 구분하면서 역사문화권을 추가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하고,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추진 시 국고보조금 지원, 조세부담금의 감면,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담았다. 이처럼 당초 제정안에는 마한문화권이 포함되지 않았으나 전남도가 대정부 정책 건의와 국회포럼 개최, 시군 및 유...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614호2020. 05.29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이상균 사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어촌 돕기에 나섰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코로나19'로 학교 급식이 중단되고 외식이 줄어 농수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민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농어촌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사내 식당에서 지역 농수산물 사용을 늘리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산물 세트'를 구입하는 두 차례에 걸쳐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결과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들은 사내 식당의 식단을 변경해 마늘과 고추 등 식자재를 추가로 2천100여만원, 농수산물세트는 1천여만원 상당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대중공업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설립된 1%나눔재단은 이번 캠페인과 별도로 1억원 상당의 농수산물세트를...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13호2020. 05.22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포획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멧돼지 포획틀 대여사업도 시행, 포획틀 7대를 멧돼지 상시 출몰지역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멧돼지 포획틀 대여사업은 멧돼지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 군은 포획틀을 영암읍, 금정면, 군서면, 학산면, 미암면 등 7개소에 대여해 설치했다. 포획틀 포획허가기간은 6개월이다. 군은 필요 시 해당 사업을 연장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멧돼지 포획틀 효과를 검증한 후 효과가 있을 경우 각 읍면에 확대 보급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13호2020. 05.22영암군새마을회(회장 김형주)는 지난 5월 18일 덕진면 백계리 700여평의 부지에 생명살림 국민운동 추진을 위해 양삼(케냐프)을 파종했다. 양삼은 기후와 토양에 대한 적응력이 좋고 일반 식물에 비해 5∼10배나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높아 지구 온난화를 줄일 수 있는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생육기간이 1년으로 짧아 재배가 용이하고, 비료나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물만으로 재배할 수 있는 친환경 식물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형주 회장은 "이번 양삼 파종을 계기로 내년에는 단계적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13호2020. 05.22군이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임신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따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6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출생 신고한 산모나 임산부는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임신 확인서, 출생 신고서 등 구비서류를 갖뤄 신고서를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613호2020. 05.22군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2월 24일부터 중단되었던 노인일자리사업(공익활동,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을 5월 11일부터 전면 재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행기관 및 사업장(읍·면 포함)에 '코로나19' 관련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가이드 라인을 배포하고, 손 소독제 비치, 종사자 및 참여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가 간 거리 유지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감소로 인한 생활안정을 위해 희망자(공익활동 분야)들에게 지난 4월에 활동비를 선지급하고, 5월부터는 월 활동시간을 확대해 사업중단기간에 수령하지 못했던 활동비를 보전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저...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13호2020. 05.22'영암매력한우'가 올해 전라남도 1분기 거세우 등급판정결과 1+ 등급 이상 출현율이 84%로 전남 평균 64%보다 20% 높은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고급육 육성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암매력한우는 현재 영암 관내 400여농가가 참여해 2만4천여두를 사육 중이다. 특히 최근 전국 각지에 400여개 매장을 보유한 롯데슈퍼 유통망을 확보, 탄탄한 유통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자타공인 명품 한우브랜드로 비상하고 있다. 고품질 TMR 사료 통한 명품한우 생산 영암매력한...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613호2020. 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