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영암군민의 날 기념식이 10월 30일 오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양회선 영암경찰서장, 박주익 영암소방서장, 오정현 NH농협 영암군지부장,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 윤명열 재광영암군향우회장 등을 비롯한 군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련기사 5면> 옥내·외 행사 격년제 개최계획에 따라 옥내행사로 열린 기념식은 김순이, 조은하씨의 트로트공연과 팝페라 4인조 남성그룹 '블랙타이...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86호2019. 11.01전동평 군수가 민선6,7기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에 대해 군이 또다시 연간 37매까지 늘리는 방안을 담은 조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데 이어, 이를 올 의회 정례회에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의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인상은 2014년 12월 관련 조례 제정 이래 한해도 거르지 않고 개정안이 의회에 상정, 그 때마다 ‘퍼주기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의회가 삭감 또는 부결한 끝에 현재 연 34매까지 늘어난 상태다. 또 군은 전 군수가 의도하고 있는 지급 목표로 알려진 연 40매 지급 때까지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 및 의회 상정을 계속할 태세여서 민선6,7기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비' 늘리기에만 매진했다는 평가까지 나올 판이다. 군...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86호2019. 11.01만화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
월출산 국립공원에 가을빛이 어리는 10∼11월의 영암에서는 곳곳에 축제한마당이 펼쳐진다.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 동안 시종면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는 '2019 마한축제'가 열려 모처럼 성황을 이뤘다. 내일부터는 '2019 월출산 국화축제'가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개막해 보름 넘게 월출산 기슭을 국향으로 가득 채우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는 제44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가 예정되어 있고, 氣찬랜드에 새로 들어선 한국트로트가요센터 개관식도 준비되어 있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은 금정농협 대봉감 산지유통센터에서 '영암금정대봉감축제'도 열린다. 이처럼 곳곳에서 온통 축제한마당이 펼쳐지는 만큼, 이를 활용해 보다 많은 관광객들을 유인하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만들어야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삼호문화의 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이 의회에 상정되어 소관 상임위 심의가 이루어졌다. 삼호읍 용당리 한마음회관 내에 자리한 삼호문화의 집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건강증진과 평생교육을 위해 영암군과 현대삼호중공업이 힘을 합쳐 만든 '관산협력의 문화공간'이다. 영암군이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기는 했으나 지난 18년 동안 현대삼호중공업이 거의 도맡아 운영해왔다. 그러나 현대삼호중공업이 삼호문화의 집 운영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뜻을 영암군에 밝혀온 모양이고, 이에 따라 새로운 운영자를 찾기 위해 의회에 동의안이 상정된 것이다. 한마음회관 2층에 자리한 삼호문화의 집은 현대삼호중공업이 공간을 무상제공하고, 영암군이 내부시설 공사를 맡아 만들어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이 2002년부터 지금까지 운영해왔다. 도서 및 DVD자료가 보관된 시청각자료실, 다목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청명한 햇살아래 가을 바람이 무지개를 탄다 어둠이 지겨워 살래살래 강물따라 임을 찾아 떠난다. 계절을 도둑맞은 꽃은 쓸쓸한 묘지 촛불을 밝히며 나를 떠나 버린 그림자에게 이사를 간다 내 몸의 텅빈 수족관을 내어준 가을길목 심장을 덮으며 임의 별들이 헤엄쳐 온다 맞물리지 않는 톱니 바퀴 그리움에도 스위치가 있는 계절을 꿈꿀 때마다 붉은 심장은 늘 뛰고 있다 방미향 영암문인협회 회원 전국농촌여성글마당잔치 대상
보류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우리 일상생활에서 불은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하면서 큰 재앙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불은 신체에도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기도 한다. 주로 요리를 하다가 화상을 입기도 하고, 화재로 큰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다. 화상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욱 깊은 상처가 되기쉽다. 염증으로 인해 큰 흉터가 남게 될 수도 있다. 화상은 정도에 따라 1도부터 3도까지로 구분한다. 1도 화상은 표피층에만 손상을 입게 되는 경우이고, 2도는 표피 전층과 진피의 일부만 손상을 입게 된 경우다. 3도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까지 손상을 입게 된 경우다. 이처럼 화상을 입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는 피부 속으로 들어간 화기로 인하여 상처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기민한 대처가 더욱 더 중요하다. 우리는 어릴 적...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19. 10.25<장면 1> 최근 삼호현대중공업이 삼호문화의 집 운영에서 손을 뗐다. 2002년 문을 연 후 18년 동안 임직원 후생복지와 지역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해온 문화의 집은 그 운명을 다 했다. 대신 매년 2억원의 군비를 들여 민간 위탁업체에 운영을 맡기게 되었다. 2016년 경영난을 이유로 코끼리 씨름단을 영암군에 떠넘긴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다. <장면 2>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금정 활성산이 원래 형상을 알아볼 수 없을 만치 파헤쳐지고 있다. 지난 늦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공사현장에서 흘러내린 흙탕물은...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10월의 마지막 밤 '클래식 음악회'인 영암문화원의 '2019 낭주골 음악회'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30분 기찬랜드 김창조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국화축제와 함께 매년 열리는 낭주골 음악회는 클래식 공연이지만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이 오프닝 곡으로 시작된다. 공연은 색소폰 솔로(이두섭), 시낭송(조세란, 봉성희), 피아노 연주(강할머니 특별출연), 현악 트리오(허연희외), 성악(소프라노 김혜미, 바리톤 박병국), 예선스트링(현악 10인) 합주(고정외), 색소폰 솔로(손태열), 색소폰 합주(손태열, 이두섭) 등으로 진행된다. 김한남 원장은 "만추의 계절 국향 속에서 가족, 친지, 연인들이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좋은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현대삼호중공업(대표이사 사장 이상균) 노사가 2019년 임금교섭을 마무리하고 경영목표 달성과 공정 안정화에 한마음으로 매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월 24일 오후 회사 생산관 앞에서 열린 조합원 총회에서 노사 간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이 투표 참여인원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 노사는 최근 열린 교섭에서 ▲기본급 4만4천원 인상, ▲격려금 100%+150만원 지급, ▲사내협력사의 처우 개선 등에 합의한 바 있다. 현대삼호중공업 관계자는 "노사 간 임금협상이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LNG선의 건조 물량 확대와 세계 최초로 진행하고 있는 LNG추진컨테이너선과 LNG추진벌크화물선의 성공적인 건조에 역량을 집중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도기박물관은 '2019 월출산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기간인 10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16일간 영암도기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영암도기는 1천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가마터(국가사적338호)의 역사성을 계승해 영암의 질 좋은 황토를 주원료로 제작되고 있다. 유약도 천연재료를 사용해 웰빙 도기로 각광 받고 있다. 도기박물관은 다기 및 반상기 세트, 머그컵 등 생활도기와 도예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 품목 3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또 축제기간 도기체험 등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585호2019. 10.25영암군민속씨름단은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2019 창녕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등극한데 이어 오창록이 한라장사에 오르는 등 2체급 장사에 등극했다. 최정만 장사는 17일 금강장사결정전에서 황재원(태안군청)을 3-1로 물리치고 우승, 2013년 설날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영월대회까지 9승이라는 아홉수를 끊어내고 통산 10번째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한라급에 참가한 오창록 장사는 준결승에서 박동환(부산갈매기)을 비디오판독 끝에 극적으로 승리했다. 특히 이 경기...
동네방네 이승범 기자585호2019. 10.25재경미암면향우산악회는 지난 10월 20일 단풍으로 유명한 경기도 동두천의 명산인 소요산을 찾아 산행했다. 회원들은 이날 소요산역에 집결해 하백운대로 가는 능선을 타고 하백운대(440m)를 밟고 중백운대(510m)와 상백운대(559m)를 거쳐 칼바위를 지나 선녀탕입구 하산로로 하산, 자재암을 거치는 등 모든 산행을 마쳤다. 산행 후에는 자재암 일주문을 벗어나 인근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소요산은 백운대(400m), 중백운대(510m), 삼백운대(559m), 나한대(571m), 의상대(587m), 공주봉(526m...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5호2019. 10.25재경학산면향우산악회는 지난 10월 19일 시흥시와 인천시 경계에 있는 소래산(해발 299.9m)을 찾아 정기산행을 했다. 회원들은 산행을 위해 서해선 시흥대야역에서 만나 소래산에 올랐다. 소래산 정상을 밟고 인천대공으로 하산했다. 인천대공의 명물인 800년 된 은행나무에서 인증샷을 한 후 인근 음식점을 찾아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소래산은 시흥과 인천, 부천 등을 굽어볼 수 있는 산이다. 특히 인천 소래포구 등 인천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나지막한 산이지만 운치가 있어 많이 찾는다. 산악회는 주로 북한산과 도봉산 등을...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5호2019. 10.25재부천영암군향우회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9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오는 12월 19일 개최하기로 했다. 향우회는 지난 10월 18일 부천시 부일로 새마을금고 문화센터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이처럼 결정했다. 박영종 회장은 "향우회가 지금처럼 운영되면 미래를 기약하기 어려울지도 모른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참신하고 새로운 정책으로 향우회의 체질과 마인드를 바꾸는 등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박영종 회장을 비롯해 조길행, 박봉원 고문, 이건태 법률자문...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585호2019. 10.25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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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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