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한우와 녹색한우로 이원화 되어 있던 영암군의 한우브랜드가 '영암매력한우'로 통합된다.군은 지난 12월 27일 군청 낭산실에서 영암매력한우영농조합법인과 녹색한우월출작목반 추진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한우의 이원화 된 브랜드인 매력한우와 녹색한우의 브랜드 통합 선언식을 가졌다.이날 선언식에는 전동평 군수와, 매력한우에서는 최영환, 류호진, 안상길, 최산희, 조형일 추진위원, 녹색한우에서는 김동구, 서도일, 조광석, 김영환, 손기현 추진위원 등 임시총회를 통해 권한을 위임받은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통합 선언문을...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46호2018. 12.28군은 지난 12월 27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2018 전라남도 일자리·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일자리창출분야 '대상'과 투자유치분야 '우수상' 등 잇단 기관표창과 함께 총 시상금 3천만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전남도는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창출분야 전반에 대한 시책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일자리 지표·예산·청년일자리·인력양성·사...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46호2018. 12.28삼호고, 영암낭주고만 정원 채우고 영암여고는 27명 부족 영암지역 6개 고교의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6개 학교 가운데 삼호고와 영암낭주고를 제외한 4개 고교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학내 폭력사태와 특정학생 성적몰아주기 등으로 말썽을 빚은 영암여고는 무려 27명이나 정원을 채우지 못해 그 파장이 심각한 상황임을 보여줬다.영암지역 6개 고교가 지난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 결과에 따르면 모집정원 484명 가운데 413명이 원서를 접수하는데 그쳐 모두 71명이 부족했다. 2018학년도에는 524명 모집정원에 424명이 접수 100명이나 부족했고, 6개 고교 모두 미달사태를 빚었던 상황보다는 다소 호전되기는 했다.4학급 88명을 모집한 영암고는 84명이 원서를 접수하는데 그쳐 4명이 부족했다. 4명은 '사회통합전형'...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546호2018. 12.28영암군체육회(상임부회장 강대선)가 전라남도체육회 최우수 군 체육회로 선정,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영암군체육회는 지난 12월 13일 무안군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체육인 한마당 큰 잔치인 전남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평소 전남체육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한 공로로 전남도지사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전남 체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체육회장(도지사)를 비롯해 회원 종목 단체, 시·군 체육회, 행정기관 직장팀 지도자, 생활체육 지도자, ...
보류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한라에서 백두까지!' 씨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 공동등재 기념식이 지난 12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군민속씨름단 선수 등과 함께 기념식에 참석했다.
보류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영암향교(전교 김치성)가 주최하고 영암군과 한국서가협회가 후원한 제14회 영암향교 경서학원 정연회 서예전이 지난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영암향교 서예교실에서 열렸다. 황인섭 부군수와 김치성 전교, 김용득 정연회장, 김한남 문화원장을 비롯한 경서학원 정연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린 기념식에서는 경서학원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박찬원 장의에게 김치성 전교로부터 감사장이 전달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사)한국서가협회 전남지회 전람회에서 입선 6회, 특선 3회 등 다수 입선했고, 한...
보류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영암 열무정 사포계(공사원 황용주)는 지난 12월 15일 영암 열무정에서 우승희 전남도의원, 박찬종 영암군의회 운영위원장, 임문석 체육홍보과장 등을 비롯한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열무정배 향사례를 개최했다. 황용주 공사원은 인사말을 통해 "1535년 창건된 열무정은 왜구의 침략으로부터 지역민을 보호하고 나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해 활을 쏘며 연마하던 射亭(사정)이며, 1797년 창립된 사포계는 六禮(육례)가운데 하나인 射禮(사례)를 본받아 활쏘기를 권장하고 인재를 길러 국가를 방비하는데 鄕射禮(향사례)를 지...
보류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월출산 국립공원 천황주차장 내년 무료개방 탐방객들 편의 제공 '2018 영암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군이 여세를 몰아 내년에도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가) 위탁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월출산 국립공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탐방객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관광 영암의 이미지를 제고하기로 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군은 내년에 양대 축제인 왕인문화축제와 월출산국화축제를 더욱 내실화해 '명품' 축제로 개최하고, 현재 진행 중인 국립공원 월출산을 활용한 관광활성화 방안 용역을 토대로 각종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월출산 명사탐방로(풍수길) 조성사업'과 홍예교 설치 등 '도갑사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하는 등 영암 관광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군은 '영암 문화·관광 지킴이'인 문화...
보류 이춘성 기자545호2018. 12.21(재)영암문화재단이 내년부터 가야금산조기념관의 연주 홀에서 연중 상설공연을 열고, 한국관광공사나 전남문화관광재단 등의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를 통해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11개 읍·면을 찾아가는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한다. 내년 제1회 추경예산 등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추진할 예정이라니 의회의 심의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그동안 영암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문화시설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됐으면서도 제구실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던 점에 비추면 의회가 반대할 이유가 없다는 점에서 내년부터 본격화할 문화재단의 활동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할 것이다.사실인즉 영암문화재단은 '영암군의 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고, 군민들의 문화휴식공간인 문화시설 관리운영 목적'으로 설립됐다. 그 근거인 '영암군 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재)영암군민장학회가 내년도 장학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모두 13개 부문 5억9천500만원 규모로, 올해보다도 1억1천619만7천원 늘어났다. 분야별 지급계획을 보면, '종합학력우수학생 장학금'은 올해보다 1천540만원 늘어난 5찬480만원, '영재교육원 장학금'은 올해보다 180만원 늘어난 400만원이 지급된다. '고등학교 우수 신입생 장학금'은 올해보다 500만원이 줄어든 1억1천400만원이 지급된다. 관내 중학교 졸업생 가운데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과 관외 중학교 졸업생 중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관외 중학교 출신으로 내신 성적 10% 이내의 학생 가운데 관내 고교에 입학해 학교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우수신입생 유치 장학금'은 올해보다 386만원 늘어난 1천만원이 책정됐다.또 '대학 입학(재학)생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출근길 차 안에서 시를 읊조리다엄마 관련 노래를 부르다가눈물보가 터지고 말았다 무릎 수술하고 허리는 세 번이나 한친정엄마가 엊그제 장날갖다 준 보약 때문에 엄나무 오가피나무왜 다 베어버렸냐 물어도그냥 하시던 부끄럼 많은 성전댁 보행보조기 밀고 다니며밤낮을 함께 한 온갖 나무와 약초들이비 내리는 아침 어리석은 내 뼈들에게 안부를 묻는다 김선희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연일 계속되고 있는 강추위에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건이 뉴스에 보도 되고 있습니다. 화재는 초기에 소화기 하나가 소방차 한 대의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야기입니다.요즘 관공서나 건물에 가보면 소화기를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고, 가정에도 소화기 보급이 점점 늘어 나고 있습니다.이는 초기화재시 소방차 한 대의 역할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교육하고 홍보한 결과입니다.그러나 아직도 우리 가정에는 소화기를 가지고 있는 가정이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가정에서 화재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어릴 적, 우리 시골에서는 아버지를 '아부지'라 불렀다. "아그들아, 아부지 오신갑다." 저녁을 준비하시던 어머니가 부엌에서 소리치면, 우리 조무래기들은 "아부지!"하고 앞다투어 달려가 퇴근해 돌아오시는 아버지께 인사를 하곤 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던 아버지는 내가 대학 3학년 때 돌아가셨다. 가난한 서생이었던 아버지, 올망졸망 일곱 남매를 혼자 키워 낼 일을 생각하며 기가 막혔을, 아직은 젊은 어머니의 심정을 나는 짐작조차 할 수가 없다. 아버지 돌아가신 다음, 어머니는 이따끔 술이라도 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창오)는 겨울철 난방용 자원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주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이용가치가 없는 버려진 부산물(간벌목, 나뭇가지 등)을 수집해 활용한 것으로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 자원으로 이용되는 것에 의미가 있다.지원 대상자는 난방 에너지 비용 부담이 높은 농산촌지역 홀몸어르신, 장애인단체, 기초생활 수급자 등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1가구 44톤 분량의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영암국...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45호2018. 12.21영암군 인쇄물 특정업체 '싹쓸이 수의계약’ 특혜 논란 ‘일파만파'
영암군산림조합,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조사 실시
□ 영암군의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살펴보니…
영암군 청년 농가가 직접 재배한 특산물 활용 ‘외식업 창업’ 눈길
‘전통의 멋’ 보존한 구림 한옥마을, ‘한옥문화 비엔날레’ 개최
‘군민화합의 장’ 제49회 영암군민의날 기념식 성료
문 닫은 금정면 시골 의원, 주민자치로 4개월 만에 재개원
양달사 의병장을 역사에서 지운 자들
신안정마을 박윤재 씨, 영암군 최초 ‘대산농촌상’ 수상
영암군, 농식품부 RPC현대화 사업 선정…국·도비 106억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