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2018 왕인문화축제'가 열린 지난 4월 5일부터 8일까지 축제정에서 '7·8·8 선거 캠페인'을 벌였다.'7·8·8 선거'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회의원 재선거 포함), 8장의 투표용지, 8번의 주권행사를 뜻하는 것으로, 영암지역은 국회의원 재선거가 동시에 치러져 투표용지가 8장임을 의미한다.영암군선관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지방선거보다 많은 8장의 투표용지에 대해 집중 ...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12호2018. 04.13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암군의원 후보로 거론됐던 '영암사랑회' 박상동 회장(고 김일태 군수 비서실장)은 지난 4월 12일 오전 영암군 JCI회관에서 지지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하고 이번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박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그동안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지인들과 지역 선후배들께서 이번 6·13 지방선거 출마권유와 함께 지역언론에서도 영암군의원 후보군으로 보도하는 등 과분한 격려 및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제가 뜻하는 바에 대해 군민...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12호2018. 04.13전남도의회 우승희 의원(영암1·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5일 제10대 전남도의회 마지막 도정질문에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방안, 영산강 하굿둑 해수유통 용역 추진현황, 전담의용소방대 고용유지 대책 강구 등을 점검했다. ■ 안전한 학교급식 대책 주문 우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최근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에 유전자변형식품 등을 제외하는 내용의 '전라남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조례'가 개정된 만큼,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한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우 의원은 "전남 학교급식 NON-GMO ...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512호2018. 04.13氣찬장터(영암군 농·특산물 판매센터)가 4년 만에 재개장했다.영암농협(조합장 박도상)은 지난 4월 11일 영암읍 남풍리 111-2 氣찬장터 앞 광장에서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조합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개장식을 가졌다.氣찬장터 1층은 영암 농·특산물 판매센터와 사무실, 영암농협 365코너 등이 들어서 있으며, 2층은 13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메밀 전문 식당이 들어서 이날 氣찬장터 재개장과 함께 문을 열었다.氣찬장터는 지난 2010년 국비 등...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511호2018. 04.13영암군 역사상 최초로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늘(13일)로 6일 앞으로 다가왔다.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진 등 7천여명을 비롯해 1만6천여명이 영암군을 찾은 가운데 치러질 전남체육대회는 22개 종목(정식 21, 시범 1)에 걸쳐 11개 읍면에 배치된 경기장에서 화합의 열전이 펼쳐지게 된다.군은 18일 성화 채화에 이어 2개 코스로 나눠 대회 열기 고조를 위한 봉송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19일 성화 점화와 함께 대회가 개막하게 된다. 대회는 종목별 시군대항전을 통해 점수를 합산, 종합...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12호2018. 04.13수영 명문인 영암초등학교(교장 한길승) 수영부가 최근 전남 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평영과 접영에서 4명이나 선발되는 등 수영 꿈나무들의 요람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영암초교 수영부는 2018 전남 대표 선발전에서 평영에서 배인아(6학년), 양윤지(5학년), 문연후(3학년) 선수 등 3명과, 접영에서 양호(3학년) 선수가 각각 탁월한 경기력으로 전남 대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영암초교 수영부의 이 같은 선전은 학교 측과 학부모, 선수들이 수영 불모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일궈낸 성과인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는 지적이다....
자치/행정 이승범 기자512호2018. 04.13'2018 왕인문화축제'가 4월 5일 오전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개막, 오는 8일까지 나흘 동안의 흥겨운 한판이 펼쳐진다. 왕인박사 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왕인박사 일본 가오!' 퍼레이드와 드림콘서트 with 이승환, 장미여관·정동하·BMK 등이 출연하는 KBS라이브 뮤직쇼, 백제 차문화 시연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관광객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관련기사 12면>/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11호2018. 04.06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4월 4일 소회의실에서 (재)영암군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2017년 영암 관내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대학에 입학한 대학생 6명에게 150만원씩 모두 900만원의 장학금이 장학증서와 함께 수여됐다. 아울러 후반기에는 관내 중학생 13명에 각 30만원씩, 고등학생 10명에게 각 50만원씩을 수여할 예정이다.(재)영암군장학회는 지난 1973년 1월 ㈜교보생명보험 설립자 신용호 회장이 장학기금으로 2억1천400만원을 출연해 그 발생이자로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2009년...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11호2018. 04.06월출산 도갑사(주지 설도 스님)는 지난 4월 4일 오전 11시 '2018 왕인문화축제'의 원만·회향을 기원하는 도선국사·수미왕사 추모 고유제를 봉행했다. 도갑사 국사전에서 열린 이날 고유제에는 설도 스님을 비롯한 불자들과 박영배 의장과 황인섭 부군수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영암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한남) 위원 등이 참석했다.도선국사 고유제는 삼귀의례에 이어 반야심경 봉독, 종사영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11호2018. 04.06'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주제 오는 8일까지 춘향대제 이어 7개 부문 93개 프로그램 관광객에 선보여 '2018 왕인문화축제'가 4월 5일 오전 10시 왕인사당에서 열린 제28회 왕인박사 춘향대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왕인의 빛, 소통·상생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8일까지 4일간 왕인박사유적지와 상대포역사공원, 하정웅미술관, 도기박물관 등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의 개막행사는 오후 6시30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왕인, 소통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특히 축제...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511호2018. 04.06근래 들어 스러져간 별들이 유난히 많다. 스티븐 호킹 박사도 그중 한명이다. 그는 틀림없이 세계 물리학계의 별이었다. 루게릭병을 극복하고 세계적인 물리학자의 반열에 오른 그는 일반상대성이론이나 블랙홀이론에 대한 설명 외에도, 살아생전 인류의 멸종을 우려하면서 하루빨리 새 행성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강조한 학자로 유명했다. 그는 인류의 운명을 지구라는 '바구니에 모든 계란을 넣어두고 있는 형국'으로 표현했다. 그러면서 "인류는 조만간 멸종 수준의 재앙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자주 경고했다. 호킹의 경고는 우주공간을 떠다니는 행성들이 지구와 충돌해 인류가 사라지는 고전적인 예측과는 차원이 좀 다르다. 인공지능(AI), 기후변화, 핵전쟁 등이 인류를 멸종으로 몰고 가게 될 이유들이었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은 인류에 커다란 진보의 기회를 가져다주겠지만 위험도 크다는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1호2018. 04.06몇 번이고 통화를 시도해 보지만전화벨은저 혼자 목청 높일 뿐, 골 파인 얼굴에 햇살은 비껴가고돋보기를 코에 걸친어머니는,천국을 향해 꿈을 꾸신다 먼데 자식이 그리우면페이스 카톡으로마음 달래며"걱정하지 마라. 밥 잘 먹고 있다."진실 같은 거짓말을 해맑게 하시는 안부를 살피듯,또박또박 써 내려가듯멈출 수 없는 어머니의 기도 또 하루가 저문다굳은살 되어 세월이 익어간다 조세란2003년 <문학21> 시부문 등단동산문학 회원영암문인협회 회장전남문인협회 이사
보류 영암군민신문511호2018. 04.06고위 공직자들의 재산변동사항이 공개됐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각각 관보에 공개한 고위직 공직자 1천711명의 재산변동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평균 13억4천7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평균 8천300여만원 증가했다. 재산규모별로는 5~10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경우가 28.5%(488명)로 가장 많았다. 가구원별로 보면 평균재산 중 본인이 54.1%인 7억2천900만원, 배우자는 35.9%인 4억8천300만원, 부모 등 직계 존·비속이 10%인 1억3천500만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1천711명의 75%인 1천279명의 재산이 증가했고 25%인 432명은 재산이 줄었다. 역시 10명 중 8명이 재산을 불린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해지고 있는 마당이다. 고위직 공직자들의 재산증식은 그 정당성 여부를 떠나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1호2018. 04.06'2018 영암방문의 해'가 그야말로 유명무실해지게 됐다. 우리는 지난해 말 군민의 날을 맞아 영암방문의 해를 선언했을 때부터 이를 우려했었다.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프로젝트를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절대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가졌던 것은 올해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잘 활용하기만 한다면 영암방문의 해는 성공적일 수 있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러나 최근 제1회 추경예산 심의를 둘러싼 100억원대 재정페널티 사태는 월출산 국립공원 30주년 행사의 무산사태로 이어졌다. 더 이상 영암방문의 해를 주장할 명분이 사라진 것이다. 도대체 영암군은 영암방문의 해를 제대로 추진할 의사가 있었던 것인지,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을 활용할 필요성을 느꼈던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재정페널티에 대한 설명이나 추경예산 심의과정에서 보여준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11호2018. 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