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순)는 지난 11월 21일 11개 읍면 회장 및 총무 25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EM 발효액 및 비누 만들기'교육을 실시했다.EM이란 유용미생물군의 약자로,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 배양한 것이다. 악취제거 및 수질정화, 산화방지 등에 효과가 좋아 천연화장품이나 세제로 활용도가 높다.이번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기본적으로 지킬 수 있는 환경오염 방지활동에 대해 설명하고 EM발효액과 활성액, 비누 등 주부들이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보고 녹색 생활 실천에...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제14회 영암군 장애인문화예술제가 지난 11월 15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임미순)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조정기 의장, 우승희,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안중원 중앙회장, 김한남 문화원장, 유호진 영암군장애인후원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식전행사로 열린 늘 사랑해 팀의 풍물놀이 공연과 임설아씨 등의 난타공연, 조진자씨 등의 우리춤체조 공연 등에 이어 개회식에서는 유호진 후원회장으로부...
보류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영암문화원(원장 김한남)은 지난 11월 17일 도갑사에서 구정봉에 이르는 '월출산 인문학 기행 - 조선 선비와 오르다'를 실시하고, 18일 월출산 인문학 포럼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2018 인문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됐다. 광주, 목포, 강진, 영암 등지에서 모인 참가자 40여명은 조선 문인들이 남긴 기록에 따라 도갑사를 출발해 구정봉에 이르는 길을 올랐으며, 구정봉에 이르러서는 피리연주, 판소리, 시낭송 등을 하며 과거 문인들의 산수유람문화를 되새겼다. 이어 월출산 인문학 포럼에서...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오는 12월 1일 군서면 출신 김진화 작가를 초빙해 예술 인문학 강좌 '꿈의 투영전으로 살펴본 현대미술의 이해'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11월 3일 정선휘 작가 초청 '삶의 불빛' 예술 인문학 강좌에 이어 두 번째로 김진화 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의 현대미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08년 하정웅 청년 작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김진화 작가는 평면과 입체의 상호작용을 주제로 석사 논문을 쓰고 평면과 입체, 설치 그리고 LED를 접목해 작업하고 있다. 특히 상상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화려하게 핀 꽃 한 송이아무것도 할 수 없게외롭게도 자라더니어인 운명이련가총성과 함께 부모님은 하늘나라 가시고시린 세월 서럽게 보내다가툭툭 털고 일어난 화려한 몸짓가리고 덮인 사연 그리도 많더냐. 한 많은 봉황은 눈만 깜박깜박거미줄에 걸려 날지를 못하고눈물이 앞을 가려 서럽게 우는구나. 전갑홍 남도문화관광연구원 이사장 관광경영학 박사
보류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최근 관계 부처 장관들이 참석해 매주 한 차례 열리는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5주 연속으로 규제혁신 안건이 상정됐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규제혁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작은 규제라도 신속하게 개선해야한다고 말했다. 규제혁신은 현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부혁신 종합추진 계획의 추진과제 중 하나이다. 현 정부가 이토록 규제혁신, 주로 규제완화를 이야기하는 이유는 규제혁신이 곧 혁신성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에 국가보훈처도 현재 규제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편의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가정폭력 피해자 대부분은 아직도 경찰에 신고하거나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가정폭력이 가정 내부의 문제라는 인식과 피해자들이 주로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경제적 약자들이어서 가해자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없거나, 가정이 깨질 수 있다는 이유로 폭력행위에 대해 묵인하고 체념한 채 살아가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더 이상 가정폭력을 가정 내부의 문제로 여길 수는 없다. 최근에는 가정폭력에 대하여 경찰권을 적극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권한이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영암군의 대표축제인 왕인문화축제의 발전방안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난 11월 16일 오후 월출산 氣찬랜드 가야금산조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광주대 안태기 교수가 ‘축제 운영 및 프로그램 진단과 개선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한 것을 비롯해, 동신대 김희승 교수가 ‘축제 홍보마케팅 개선과 운영사례 방안’, 목포대 김병원 교수가 ‘축제 현장평가에 따른 개선방안’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또 주제발표 후에는 중앙대 박양우 교수를 좌장으로 경희대 이수범 교수, 전남도립대 박창규 교수, 호남대 이희승 교수, 순천대 공옥희 교수, 세한대 정기영 교수, 전주대 류인평 교수, 전남과학대 손혜경 교수 등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축제의 프로그램에서부터 홍보마케팅과 심지어는 축제에 대한 현장평가를 염두에 둔 개선방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영암여중·고 학교 운영이나 교사들의 근무태도가 가관이다. 성추행 교사를 징계처분 하라는 교육청의 지시를 무시하다 감사에 적발됐는가 하면, 특정 학생 위주의 성적몰아주기를 통한 내신등급 높이기에 몰두해 영어시험문제 유출 의혹에 이어 특정학생의 노트를 복사해 시험문제를 출제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학생들의 수행평가관리와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운영 등에 총체적인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 심지어 교사들은 군비 등의 보조를 받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병가나 출장 등으로 지도를 할 수 없었음에도 지도를 한 것처럼 일지를 허위작성 해 강사수당을 타냈는가 하면, '아들가게 계약 및 행정처리', '부모님 및 친지행사' 등의 사유로까지 교원자율연수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영암여중·고에서는 엊그제 재단 내부 가족들 사이에 있어서는 안 될 폭력사태가 벌어진 바 있...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저출산 해결이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 인구를 이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임여성 1인당 2.1명을 출산해야 하는데, 2017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출산율이 1.2명이라고 한다. 1970년대에 우리나라 출산율이 4.71명에 달한 것과 비교하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다른 나라와 비교를 해 보더라도 미국 1.88명, 프랑스 1.98명. 아르헨티나 2.35명, 인도네시아 2.45명에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저출산의 원인은 일자리가 없어서 젊은이들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는 지난 11월 18일 관악산을 찾아 제29차 정기산행에 나섰다.이날 산행에 앞서 산악회는 부회장에 박동룡, 이순기 향우를 새로 선임했으며 총산악대장에 김영민, 여성대장에 임현주 향우와 김수미 향우를 임명했다.이로써 산악회는 회장 김재열, 운영위원장 최팔규, 총산악대장 김영민, 여성산악대장 임현주. 여성대장 김수미, 안전대장 김석호, 총무 유영숙, 김시철 등의 임원진 구성을 했다.김재열 회장은 뒤풀이 시간을 통해 "재경신북면향우산악회는 매달 세 번째 주 일요일마다 산행을 하면서 메아리를 남기고 있다&quo...
영암in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오는 12월 11일 '2018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개최장소는 시흥시 정왕동에서 금정 출신 박필수 향우가 경영하는 '옛 수원갈비' 음식점이다. 향우회는 지난 11월 13일 총회를 열고 이처럼 결정했다.정승철 회장은 이날 "올해 송년회 행사는 적은 예산으로 조촐하게 치르되 향우회원들만의 편안한 자리를 갖자"고 말했다.이번 송년회는 정회원이 아니더라도 준회원도 함께하기로 했으며, 회원가족도 함께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창출하는 등 뜻 깊고 즐거운 송년이 되도록 하기로 했다.향우회...
영암in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서울시 종로3가 탑골공원 인근에서 음식점 '배터져숯불갈비'를 경영하는 김성재 대표의 아낌없는 고향·모교 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서호면 출신으로 학산초교와 낭주중·고를 졸업한 김 대표는 최근 개최된 '2018년 재경영암군향우회 한마음체육대회'에 돼지양념갈비 100㎏과 지상파 방송을 통해 달인이 만든 제품으로 알려진 꽈배기 30박스를 협찬했다. 또 직접 수산물경매시장에서 광어를 구입해 체육대회 현장에서 손수 회를 떠 대접하기도 했다.김 대표의 아낌없는 고향 사랑은 지난 10월 29∼30일 ...
영암in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자랑스러운 월출인회의 '2018 가족송년회'가 지난 11월 16일 서울 롯데월드호텔에서 열렸다.매년 영암군민의 날을 맞아 선정해 시상하는 '영암군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월출인 상' 수상자들로 이뤄진 '자랑스러운 월출인회'는 매 홀수 달 세 번째 목요일 모임을 갖고 있다.이번 모임은 송년회를 위한 모임으로, 라영수 회장을 비롯해 조희삼 고문, 홍정석 부회장, 김방진, 문충석, 문한식, 문동완, 정정례, 이종대, 박석태, 양백근, 신창석, 고광표, 김미경 회원과 김성남 총무, 올해 월출인 상 수상자인 박성춘, 박찬모 회원, 자랑스러운...
영암in 영암군민신문541호2018. 11.23재경서호면향우회는 지난 11월 16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뮤지엄웨딩홀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눠 1부 인사소개 및 축사와 격려사, 감사 및 결산보고에 이어 2부 만찬 및 케이크절단식, 3부 여흥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회원들은 올 한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무사히 마무리하게 된데 대해 서로 격려했으며, 알찬 새해를 기원했다.최병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서호인들이 더욱 더 화합하고 단합해 역량을 한데 모아 고향 발전과 향우회 및 회원들의 발전을 꾀하...
영암in 서울=김대호 기자541호2018.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