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왕인박사 학술회의’가 11월 13일 광주여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사)왕인박사현창협회(회장 전석홍)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왕인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날 학술회의는 ‘왕인박사와 한반도.영암 관련성 재검토’를 주제로 열려, 한국방송통신대 나행주 교수가 ‘일본 고대국가 성립기 왕인박사와 행기(行基) 스님’, 광주교육대 김덕진 명예교수가 ‘1920년대 왕인박사 영암 출신설과 정국채’(鄭國采), 광주여대 정성일 교수가 ‘1930~40년대 영산포 일본 사찰과 아오키 게이쇼(靑木惠昇)’를, 박창재 전 국제고 교장이 ‘1950~7...
기획특집 이춘성 기자2025. 11.21‘소나무 재선충병’이 영암에서도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한다. 소나무 재선충은 소나무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 먹는 선충이다. 그 피해가 매우 크고 강력해 한 번 발생하면 수개월 내에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의 에이즈’로도 불린다. 이번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을 심히 우려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특히 우리지역 영암에서는 지난 2003년 삼호읍 용당리에서 처음 발생했다. 하지만 2007년 12월 이후부터는 청정지역을 유지해왔으나 이번에 재발했으니 산림당국을 긴장하게 만들 수밖에 없다.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은 도포면 영호리의 한 교회에 조경수로 식재된 소나무 10여그루 가운데 일부에서 증세를 보인데 이어, 이곳으로부터 400여m 떨어진 신북면 월지리의 소나무 군락지에서도 40여그루 이상의 고사목이 집단으로 발견되었다 한다. 전남산림연구원에 감염 의심목...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11.21영암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 우려가 커지자 이달 30일까지 2025년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군내에서 18년 만에 재선충병이 다시 확인되면서 산림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일단 감염되면 수개월 안에 수목을 고사시키는 치명적 병해로, ‘소나무의 에이즈’로 불릴 만큼 확산 속도와 피해 규모가 크다. 영암에서는 2003년 삼호읍 용당리에서 처음 확인됐으나 2007년 이후 줄곧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지난 10월 도포면 영호리 소재 Y교회 조경수 소나무에서 이상 증세가 ...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2025. 11.20‘소나무 재선충병’이 영암에서도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소나무 재선충’은 소나무에 기생해 나무를 갉아 먹는 선충으로, 그 피해가 매우 크고 강력해 한 번 발생하면 수개월 내에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나무의 에이즈’로도 불린다. 특히 영암에서는 지난 2003년 삼호읍 용당리에서 처음 발생했으나, 2007년 12월 이후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해온 터에 재발한 것이어서 산림당국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17일 도포면 영호리 Y교회에 조경수로 식재된 소나무 10여그루 가운데 일부에서 증세가 있어 전남신림연구원에 감염 의심목 진단을 의뢰한 결과 소나무 재선충병으로 확인됐으며, 10월 28일 국립산림과학원의 피해지 현장조사 및 시료 재 채취를 통한 정밀조사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Y교...
지역사회 이춘성 기자2025. 11.14인구절벽으로 인해 우리군도 상주인구가 급격이 줄어들고 있다 특히 행정중심지역인 영암읍은 최근 5년 사이 인구감소폭이 급격히 상승하고있다 2024년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는곳이 228개 시군구중 57%인 130곳에 달하며 이중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이57곳에 이른다 우리군도 예외는 아니다 영암읍소제지권에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든 이유를 분석해 보면 경제주체의 대형화로 소상권이몰락한 이유도 있겠으나 소비주체인 인구감소가 크게 작용한다 이는 그 동안 영암에 소재한 공기업인 전기통신공사가 수년전에 우리 군보다 군세가 약한 인...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5. 10.02영암향교(전교 최금렬)는 지난 9월 25일(음 8월 4일) 공기 2576년 추기 석전제(釋奠祭)를 봉행(奉行)했다. 석전제는 공자님과 선현들의 학식과 사상을 추모하고 유학의 근본인 효(孝)를 예(禮)와 의(儀)를 갖춰 문묘제향(文廟祭享)하는 의식이다. 제관으로는 초헌관에 우승희 군수, 아헌관에 김광수 교육장, 그리고 종헌관은 손남일 전라남도의원이 맡았다. 또 동분헌관은 김기동 산림조합장이, 서분헌관은 박이규 군서면장이 맡았다. 또한, 집사는 모두 영암향교 장의(掌議)들이 맡았는데, 집례 신용승, 대축 김경호, 진설 이송...
문화/생활 이승우 기자2025. 10.01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8월 25일 안전한 산림교육을 위한 ‘2025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유아숲 및 숲해설)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안전관리, 현장 위험요소 점검 및 개선방안, 폭염예방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폭염 시 행동요령, 그늘·휴식시간 확보, 수분섭취, 응급처치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암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은 “산림교육에 참여하는 참여자와 산림교육 전문가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폭염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위험에 대비해 정기...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8.28전직 대통령 부부의 민낯을 목도하며, 일찍이 인간의 도리를 밝힌 유학(儒學)과 그 산실인 향교(鄕校)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향교는 공부자(孔夫子)와 그 후학들의 신위(神位)를 모신 문묘(文廟)로서 지방의 관립(官立) 중등교육 기관이었다. 구한말 근대학교의 출현으로 교육 기능은 거의 상실되었지만 문묘에 봉안된 공부자와 유림(儒林)들의 가르침을 기리는 석전제(釋奠祭)는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공부자를 중심으로 25위를 모시는 영암향교도 오는 9월 25일(목) 공기(孔紀) 2576년 추기 석전제를 앞두고 그 준비작업에 들어...
기획특집 이승우 기자2025. 08.141919년 기미 독립선언 이후, 전라남도 원응상 도지사와 석진형 참여관(參與官, 현 국장급) 등은 애국사상 억제 수단으로 유교를 활용키로 하고 1922년 3월 150여 명의 호남 유림들을 동원하여 ‘전라남도유도창명회(全羅南道儒道彰明會)’를 조직하였다. 그리고 이들은 자신들의 선전 도구로 1923년 7월부터 『창명(彰明)』이라는 잡지를 발행하였는데, 1925년 1월 10일 발행된 제5호의 ‘잡보(雜報)’란에 ‘고백제국 박사관왕인씨 사우건설 발기문(古百濟國博士官王仁氏祠宇建設發起文)’을 실었다. 한문으로 된 이 발기문을 요약해...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6.26덕진여사의 숭고한 공덕과 지역화합, 안녕을 기원하는 ‘2025 대석교창주 덕진추모제’가 지난 5월 31일 덕진면 덕송재에서 봉행됐다. 덕진공덕보존회(회장 양인)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우승희 군수를 포함해 지역기관·사회단체장과 유림, 주민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제는 초헌관에 최영복 덕진면장, 아헌관에 전종환 덕진노인회장, 종헌관에 박중구 문체위원장이 맡아 진행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 양인 덕진공덕보존회장은 “고대국가 시대에 이 고장 덕진은 남해안의 여러 섬들과 동지나해를 지나 동남아와 중국의 여러 나라의 무...
문화/생활 이승범 기자2025. 06.05영암읍 출신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이 16일 서울 송파 산림조합중앙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산림조합 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산림조합발전유공 및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영예를 안은 한민 본부장은 지난 93년 산림조합에 입사해 32년간 재직하면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숲으로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산림정책 비전 구현을 위해 조합원과 산주,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산림버섯 신품종개발, 국산화율 증대 및 임가실증시험 등의 산림경영 기술지도에 매진하고, 산사태예방사업 등의...
농업경제 이승우 기자2025. 05.22영암향교(전교 최금렬)는 지난 9일(일) 공자탄생 2576주년을 맞아 대성전에서 헌관을 비롯한 지역유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대제에서는 신락현 씨가 초헌관을, 김재익 씨가 아헌관을, 김찬수 씨가 종헌관을 맡았으며, 총 21명의 제관과 집사들이 각자 자신의 직을 맡아 예를 갖춰 봉행하고 그 뜻을 기렸다. 석전제 전날인 8일에는 제관분정, 의관정제, 봉심, 축문작성, 전축, 제물봉진, 제물봉송, 진설 등의 절차를 거쳤으며, 당일인 9일에는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동·서 ...
지역사회 이승우 기자2025. 03.14최근 영암군에서 발간한 ‘영암성, 영암 사람들’ 책자를 읽고 나서 한 어르신이 내게 영암향교의 연혁을 이대로 두어도 되는지에 대해 질의를 해왔다. ‘영암성, 영암 사람들’의 집필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서 오늘은 여기에 대한 필자의 의견을 적고자 한다. 책에서도 기술했지만, 영암향교의 연혁이 최초로 기재된 책자는 1963년 영암군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군지에는 영암향교 창설 연대가 두 가지로 적혀 있다.‘사묘(祀廟)’항에서는‘태조 무인년(1398년)에 공자의 문묘를 건립하였다(太祖戊寅年建).’라고 하였고,‘향교사적(鄕...
낭산로에서 영암군민신문2025. 02.07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상춘)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내 260km의 국유임도를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국유임도는 산림보호와 산림경영을 목적으로 개설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의 편의를 위해 임시 개방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추락이나 낙석 등에 의한 피해가 우려되는 임도를 이용할 경...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2025. 01.23양달사현창사업회가 최근 제2차 이사회를 열어 2024년 한 해 추진했던 주요사업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한다. 특히 양달사 장군 표준영정 제작과 관련해 이영현 사무국장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4차에 걸친 회의 내용을 소상하게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 사무국장의 전언에 의하면 표준영정 제작 작업은 수도권 소재 대학 사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선현심의소위원회’ 위원들 조언에 따라 양달사 장군의 사망 일자를 ‘1557년 12월 20일’에서 ‘1571년 10월 7일 이후 행적 미상’ 혹은 ‘미상’으로 결정했다 한다. 미암 유희춘의 「미암일기(眉巖日記)」를 근거로 했다. 대신 1633년 이후 지금까지 족보와 각종 비문 등에 기록된 ‘1557년 12월 20일’ 사망 일자는 그대로 두되, 추후 안내판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이 사무국장은 전했다. 또 양달사 장군의 표준영정 모습은 최근 개최...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