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포면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해 급속 확산하고 있다.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도포면 수산리 한우농장은 농장주의 구제역 의심 증상 신고에 따라 3월 13일 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결과 양성판정이 나온데 이어, 14일 오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최종검사결과 구제역 확진판정이 내려졌다. 이 농장은 한우 184두를 사육 중이다. 또 바로 다음 날인 15일에는 방역대(반경 3㎞)로부터 1~1.7㎞ 내인 수산리 한우농장 2곳과 군서면 한우농장 1곳 등 모두 3곳에서 구제역 추가 확진 판정이 내려졌으며, 같은 날 최초 발생 농장과는...
농업경제 이춘성 기자2025. 03.21장기화 되고 있는 경제 침체 속 전남 22개 시군 중 10개 시군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각 지자체는 민생회복을 위해 지원금 지급을 속속 발표하고 있는 반면, 영암군은 아직까지 민생지원금 지급 계획은 없다는 입장에 군민들의 불만이 커지는 분위기다. 얼어붙은 지역 경제와 소비 심리 회복을 위해 전남 각 지자체에서 민생지원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암군민들은 소통폰 등의 창구를 통해 “주변 시군 주민들은 민생지원금을 지급 받았다고 하는데, 왜 우리 군은 지급하지 않고 있냐”는 등의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5. 02.14‘월출산 스테이션 F 조성사업’이 사계절 썰매장 등의 사업으로 대폭 축소 추진되게 됐다. 원래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한 영암군의 새 관광콘텐츠’이자 ‘국립공원 월출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뉴딜사업’으로 기획됐으나 걸 맞는지 의문이다. 월출산 천황사지구 인공암벽경기장에서 대동저수지 일원까지 총 7㎞ 구간에 4개 체험형 거점관광지를 조성하고, 짚 라인, 모노레일, 세그웨이(segway), 전기자전거 등으로 연결하는 대형 프로젝트였기 때문이다. 민선7기인 지난 2020년 군정 핵심시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 2025. 02.07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영암군과 영암군의회가 나란히 4등급을 기록했다 한다. 최하위인 5등급을 겨우 면하기는 했으나, 영암군은 그동안 청렴도 평가 때마다 3,4등급을 오르내리는 처지였다는 점에서 참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올해 처음으로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한 전수평가에서 영암군의회까지도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군민들의 시선이 따가울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더구나 영암군은 매년 청렴서약식과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자가 학습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노력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청렴도는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없으니 “백약이 무효 아니냐”는 비아냥거림도 들리고 있다. 특히 영암군의회의 낮은 종합청렴도는 의원 각자가 의정활동에서 알선 또는 청탁 없이 투명하고...
사설 영암군민신문2025. 01.03영암 군정을 이끌어가는 두 수레바퀴인 군청과 군의회가 국가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나란히 하위 등급을 기록한 것을 두고 두 기관이 군민에게 망신을 줬다는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이 국민권익위원회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하위인 5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4등급을 받았다. 올해 2월 영암군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자 청렴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고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 영암’ 실현한다고 밝힌 바 있지만 오히려 2단계가 하락하면서 결의가 무색해졌다. 종합청렴도는 기관의 업...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2.27영암군이 지역별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수’에서 또 다시 전국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 평가에서 영암군은 최종 점수 73.08점을 기록해 최하위 등급인 E등급에 속했을 뿐만 아니라, 평가 대상인 80개 군 단위 지자체 중 80위를 기록한 것이다. 작년 평가에서는 80개 지자체 중 78위로 다소 개선(?)되나 싶더니 올해 평가에서는 –4.77%의 개선율을 보이며 교통안전지수 전국 꼴찌로 주저앉는 수모를 다시 겪게 됐으니 참으로 낯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의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 등을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 등을 고려해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수라 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통안전도 평가를 위해 사업용자동차, 자전거 및...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12.06영암군이 지역별 교통안전 수준을 나타내는 교통안전지수에서 전국 80개 군 단위 지자체 중 80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 14일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영암군은 최종 점수 73.08점을 기록, 80개 군 단위 지자체 중 80위를 차지하며 최하위 등급인 E등급에 속하게 됐다. 작년 평가에서는 80위 지자체 중 78위를 기록하더니 올해 평가에서는 –4.77%의 개선율을 보이며 교통안전지수 전국 꼴찌의 수모를 겪게 됐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11.21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이 2024년 정기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 조합원 1,203명을 대상으로 5년 연속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농촌생활 전반적인 만족도’가 2024년 27.3%로 5년 전인 2020년(37.3%)에 비해 10%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 후 한국 농업의 미래가 비관적이라는 응답이 64.9%인데 반해 희망적이라는 의견은 10.7%에 불과했다. 2020년(비관 41.0% : 희망 23.1%) 약 18%였던 격차가 5년만에 54.2%로...
정치 이승우 기자2024. 10.10영암군이 인구, 세수,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에서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한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내놓은 ‘낙후도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정책의 개선 방향’ 보고서에 1~5등급으로 분류된 낙후도 지수에서 영암군은 가장 심각한 1등급으로 분류된 것이다. ‘낙후도 지수’는 낮은 활력성과 취약한 경제기반, 투자재원 부족 등을 낙후성의 구성요소로 보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인구(인구수 및 인구변화율), 경제(1인당 GRDP 및 지방소득세), 재정(재정력지수 및 재정자립도) 등 세 부문에 초점을 맞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분석이 이뤄졌다. 그 결과 1등급 38곳, 2등급 48곳, 3등급 60곳, 4등급 45곳, 5등급 38곳 등으로 분류됐고, 영암군은 전남도내 7개 지자체와 함께 1등급에 포함됐다는 분석이다. 분석결과 낙후도 등급이 높을수록 인구수나...
사설 영암군민신문2024. 06.20영암군이 인구‧세수‧재정 자립도 등 전국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분류되는 등 지방 소멸의 위험성을 암시하는 지표들이 발표되면서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9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발표한 ‘낙후도 분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개선 방향’ 등의 보고서에 따르면 1~5등급으로 분류한 낙후도 지수에서 영암군은 낙후도가 가장 심각한 1등급에 이름 올랐다. 연구원은 저활력성과 취약한 경제기반, 투자재원 부족 등을 낙후성의 구석 요소로 보고 인구(인구수‧인구변화율), 경제...
자치/행정 이승우 기자2024. 06.13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평균적으로 527개 정도의 주유소가 휴업하고, 총 1,143개 주유소가 폐업했다. 반면 신규 등록 주유소는 82개에 불과했으며,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주유소는 11,700개에서 11,023개로 627개가 줄었다. 같은 기간 전남에서는 135개 주유소가 폐업하고, 최소 한 번 이상 휴업한 적 있는 주유소는 41개였다. 올해 1월 기준 정상영업 중인 주유소는 857개였다. 주유소 업계는 불황의 원인을 알뜰주유소로 인한 가격경쟁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산에 따른 영업...
특별기고 영암군민신문2024. 04.25이제는 하도 많이 들어서 식상할 대로 식상한 말 가운데 하나는 ‘저출산 고령화’와 ‘지방소멸’이라는 말이다. 자꾸 듣다 보니, 또한 그러면서도 뾰쪽한 해결 방법은 보이지 않아 급기야 ‘그래서 뭐 어쨌다는 거지?’ 하는 자조 섞인 반응도 하게 된다. 한국 사회는 지금 저출산이 가져올 즐겁지 못한 미래를 걱정하느라 어느 분야가 되었던 막대한 예산과 행정력을 쏟고 있는 중이다. 정부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06년부터 지난 15년 동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용한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12.08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세수 '펑크' 발생에 따라 내년도 영암군 재정에도 막대한 타격이 예상되면서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강화 방침과 맞물려 민간보조사업의 대폭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영암군의 세출 결산 대비 지방보조금 비율이 최근 3년 연속 보통교부세 페널티를 받을 정도로 유사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 민간보조사업의 일몰제 시행 및 사업변경, 감액 등의 조치가 큰 폭으로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역대급 세수 펑크는 비단 민간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내년 각종 시책사업 추진도 발목 잡을 가능성이 커졌고, 당장 올해 예정된 교부세마저도 축소되면서 지방재정 악화로 이어질 전망이어서, 2024년 세출예산 구조조정이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기획재정부가 9월 18일 낸 국세수입 재추계 결과 올해 실제로 걷힐 국세수입은 당초 예상했던 400조5천억원보다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9.22'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사업'이 전남도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반려' 처분을 받았다 한다. 3년 전 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받아들여져, 전국 각지의 유사 시설에 대한 벤치마킹 등을 통해 차별화된 시설을 도입하는 등 계획을 가다듬었으나, 적정시설이 아니라는 지적을 포함해 무려 7가지 사유로 2차 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것이다. 월출산 스테이션-F 조성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한 영암군의 새 관광콘텐츠로 계획됐다. 국내 20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의 탐방객이 1990년 30만명, 2000년 28만7천명, 2010년 36만4천949명, 2019년 49만3천538명 등으로 답보상태에 있을뿐더러,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려는 전략이기도 하다. 더구나 3년 전 조건부이기는 하나 전남도 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이...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2023. 09.01영암읍 천황사로 395(개신리 306-7) 번지에 자리한 영암 암벽등반경기장. 2017년 1월부터 폐문(閉門) 상태인 이곳은 다름 아닌 국립공원 월출산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영암군의 '아이디어 빈곤' 및 군정책임자의 '개발 의지 부족'을 적나라하게 보여줘온 상징물이기도 하다. 더욱 우려되는 부분은 민선8기 들어서도 예외는 아닐 것 같다는 점이다. 암벽등반경기장(야영데크) 군은 1월 16일 우승희 군수 주재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암벽등반경...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2023.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