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에이마트배 영암테니스클럽 회원대회’가 지난 11월12일 영암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렸다.영암군테니스클럽(회장 조홍주)이 주관하고, 영암 에이마트(대표 안중한)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테니스 발전을 위해 열린 대회로, 동호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대회 결과 A그룹에서는 조영윤·이영주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영록·문승희組가 준우승, 양일환·장...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444호2016. 11.18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은 관내 초·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 문화와 영어에 대한 접촉 기회를 제공해 영암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위해 이뤄졌다.영암교육지원청은 2016년 전남도 학생영어체험 캠프 참가학생 중 영어체험의 목적에 적합한 기량을 갖춘 성적우수자와 소외계층에게도 배울 권리와 평등권을 보장해 주기위해 사회적 배려대상자 20%를 포함해 해외문화체험...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444호2016. 11.18'일반적인 징계절차로 처벌하기 어려운 고위직이나 특수직 공무원을 파면하는 제도'가 탄핵(彈劾)이다. 위법행위를 저지른 고위 공무원을 '민주적'으로 파면하는 것이 목적이다. 탄핵소추와 탄핵심판으로 구성되는데, 그 주체는 나라마다 다르다. 우리의 경우 탄핵할 수 있는 권리(탄핵소추권)는 국회, 이를 심판할 권리(탄핵심판권)는 헌법재판소에 있다. 반면 의회가 양원제인 나라에서는 상원이 탄핵심판권을 갖기도 한다.우리 헌법에 규정된 탄핵소추 대상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무위원 및 행정각부의 장, 헌법재판소 재판관, 법관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감사원장 및 감사위원, 그 밖에 법률에서 정한 공무원 등이다. 이들에 대한 탄핵 절차는 탄핵소추와 탄핵심판으로 나뉜다. 특히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는 국회 재적의원 과반수가 발의해야 하고, 재적의원 3분의2 이상 찬성해야 의결된다. 대통령이 ...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2016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가 폐막했다. 개장 이래 주말과 휴일이면 구름인파가 몰리는 등 연일 대성황을 이뤘다고 한다. 실제로 축제가 열린 월출산 氣찬랜드 주차장에는 단체 관람객들을 태운 대형버스들이 주말과 휴일 순식간에 만차를 이뤘다. 또 이런 관람객 행렬은 평일에도 꾸준하게 이어졌고, 심지어는 야간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국향 가득한 氣찬랜드의 야경을 즐기기도 했다니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에 치하와 격려가 필요할 것이다.왕인국화축제, 氣찬 월출산 국화축제 등 여러 이름으로 부르기도 했고, 장소가 이곳저곳 변경되기도 했으나. 이번 축제는 올해로 10년째 개최되는 축제였다. 연조가 제법 되는 축제였음에도 그동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던 국화축제가 모처럼 성황을 이룬 것은 영암군의 ‘랜드 마크’이기도 한 氣찬랜드에서 개최된 점이 커...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왕인박사 유적지 내에 세워진 왕인 동상이 전문가들의 고증을 거쳐 다시 건립된다. 군이 ‘왕인박사 동상 再건립 고증위원회’를 꾸려 미술사, 복식, 관모, 조각 등의 전문분야 위원 8명을 위촉한 것이다. 이들은 현재 왕인박사 유적지 내에 건립된 왕인 동상에 대해 복식이나 관모 등에 대한 역사적 고증 작업과 함께, 현재처럼 입상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좌상으로 바꿀 것인지 등에 대한 결론을 내리게 된다. 또 군은 이를 토대로 예산을 확보해 새로운 왕인 동상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왕인 동상이 그 높이가 지나치게 높고 특색이 없어 유적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히 어필할 수 없는 점을 개선해, 동상을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다시 세우되 스토리텔링을 통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는 계획까지 세웠다니 기대가 크다.오랜 동안 왕인박사를 연...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사랑이 그리운 날이면사람들은 술잔을 기울이겠지만나는 홀로 앉아 찻잔을 기울인다 민들레 씨앗은 바람 따라옛이야기 속으로 날아가고연보라 빛 오동꽃도 지고 없는데TV속 파도의 일렁임이갯바위 바다 냄새를 그립게 하는 오후다 대책없이 비릿한 추억을 걷어내다가그리운 것은 그리운 채로 남겨두고파란 구월 가을 하늘에 추억은 젖은 눈으로 흐른다 오금희 순수문학동인강진온누리문학동인숲동인솔문학동인영암문인협회 회원
보류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우리는 하루에 거울을 몇 번이나 보는가? 또한 거울을 보면서 무엇을 보는가? 우리 주변에는 가는 곳마다 거울이 있다. 거울은 사람이나 사물을 비추어 보는데 거울이 없던 옛날에는 맑은 연못이나 냇가 그리고 흐르는 물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어 보았다고 한다. 거울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은 거울을 통해서 자신의 아름답고 추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추함을 털어 버리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기 위함일 것이다. 그러나 거울에 먼지가 쌓이면 자신의 어질고 착한 마음을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그렇다면 세상이라는 거울에 우리 인...
오피니언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김책공대 방문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아직 해가 많이 남아있다. 그러고 보니 떠날 날이 내일모래다. 신발을 조여매고 혼자서 산책을 나왔다. 호텔 앞 넓은 주차장을 걸어가면서 보니 잔디밭가 시멘트 블록 위에 은경, 옥화, 이런 이름들이 적혀있다. 어느 아침 아주머니가 양동이에 물을 가져와 잔디에 뿌리는 모습을 보았다. 저렇게 이름을 적어 놓았으니 그럴 수밖에 없겠다. 그리고 원산에서 송도원 국제 소년단 야영원에서도 관리자의 이름이 길가 화단에 써있는 것을 보았다. 그 구간을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람의 이름인 성싶었다. 개인에게 ...
기획특집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영암여중 학생들(15명)과 중국 절강성 후저우시(湖州市) 신세기외국어학교 학생들 간 학교 수업 참여 및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실시된‘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2013년 군과 후저우시의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계획된 프로그램으로,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군의 초청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환영행사, ▲수업(영어, 규방공예, 염색체험) 참여, ▲주요 관광...
지역사회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LH행복꿈터 우리마을지역어린이센터(센터장 우윤순)와 한우리 정진회(회장 김두영)는 지난 11월11일 '삼호읍 두리봉산 생태보전을 위한 새집 지어주기'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조선업 퇴직(예정)자 가족지원을 위한 자녀 공부방 사업 중 토요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자연보호의식을 길러주기위해 마련됐다.삼호고등학교 색연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연생태보전 교육과 새집 지어주기 수업 및 체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새집을 만든 후에 삼호읍 두리봉산을 직접 찾아가 새집을 달아주었다.어...
지역사회 이승범 기자444호2016. 11.18영암군 자원봉사단체인 아름다운마음봉사회(아름회, 회장 김인배)가 신북면의 독거장애가정 돕기에 앞장서 주위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아름회는 영암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부터 고령과 장애 등으로 수년간 상수도를 설치하지 못하고 있다는 강모 노인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상수도를 설치했다.강씨는 “건강도 좋지 않고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 상수도 설치는 엄두도 못 내고 살았는데 이렇게 뜻하지 않게 도움을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아름회 김인배 회장은 “열악한 환...
영암in 이승범기자444호2016. 11.18영보산악회가 지난 11월13일 충북 보은의 속리산을 찾아 산행했다.이번 산행에는 신평장 회장을 비롯해 최경호 총무, 최정호 산악대장 등 30여명의 동문선후배들이 함께 했다.속리산 법주사 초입에 있는 속리산버스터미널에 도착한 동문들은 공원관리사무소와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법주사 일주문을 통과해 법주사의 주변 산책길인 세조길을 걸으며 세심정에서 속리산 문장대(1054m) 향한 산행을 했다. 회원들은 또 법주사를 지나 세조 길을 걸으며 목욕소와 세심정을 거쳐 보현재를 지나 문장대 정상을 밟았다. 이날 산행에서 코스가 매우 험했음에도 불구...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444호2016. 11.18'한마음 2.5.4 농부장터'가 지난 11월10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열렸다.영암군이 주관해 장흥군과 강진군이 함께 개최한 이날 한마음 2.5.4 농부장터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박준영 국회의원, 서은수 장흥부군수, 김양권 농협 영암군지부장, 박도상 영암농협 조합장, 이재식 서영암농협 조합장, 김방진 재경영암군향우회장 등이 함께 했다.'한마음 2.5.4 농부장터'는 장흥 2일장, 영암 5일장, 강진 4일장을 뜻하는 것으로, 3군 상생협약에 따라 서울에서 3개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
동네방네 서울 김대호 기자444호2016. 11.18도포면 도신초총동문회 제2대 회장에 조영상(3회) 동문이 취임했다.총동문회는 지난 11월12일 서울 영등포구 썬프라웨딩뷔페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경주 이임회장을 비롯해 조영상 취임회장과 김선주 상임고문, 조길연, 김태성, 김길현, 박복희 고문, 최선우, 김광민 감사, 김행수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 김수동 수석부회장, 주만석 부회장, 박선영 여성부회장, 박은호 사무총장, 김용묵 사무장, 박영민 사무차장, 박숙정 홍보부장, 김경희 홍보차장, 이장근 재무부장, 조연자 재무차장, 김경자 여성부장, 김...
영암in 서울 김대호 기자444호2016. 11.18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이사장 강성재)은 지난 11월11일 서울가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3주년 ASIA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2016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성재 이사장을 비롯해 전석홍 전 보훈처장관, 김정길 전 법무부장관,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유재건 전 국회의원, 유성엽 국회의원,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전동평 영암군수, 조병돈 이천시장, 김방진 재경영암군향우회장, 문승길 재경영암중고동문회장 등 내외빈과 수상자 등이 함께했다.이날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아시아문화교류와 경제협력, 사회발전, 지역발전, 전...
동네방네 영암군민신문444호2016.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