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 27회 동창회(회장 박석규)는 지난 11월21일 1박2일 일정으로 충주 수안보 농협연수원에서 송년회를 열었다.이날 정기총회 겸 송년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와 영암 등 전남, 전주 등 전북과 부산, 대구 등 경남·북 지역 등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동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모임도 성대하게 거행됐으며 친구들과 우애가 더욱 깊어졌다.영암고 27회는 1979년 영암종합고등학교 남녀 180명의 졸업생으로 구성, 2008년7월 창립되었으며, 매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있다.박석규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동창들이 참석해줘 감사한다"면서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호북초교 23회 동창회(회장 이화섭)는 지난 11월28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제이오스티엘뷔페에서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영암 등의 전국 각 지역에 거주하는 동창 30여명이 참석해 우정을 다졌다. 특히 이옥란(본명 이준금) 동창은 미국에서 귀국해 40년 만에 동창회에 참석하기도 했다.이날 모임에서는 이화섭 현 회장을 연임시키기로 했으며 총무는 서영애 현 총무의 후임으로 최정숙 동창을 선임했다.이화섭 회장은 "서호북초교 23회 동창회는 함께 멀리가려는 친구들이 ...

재경서호면향우회는 지난 12월1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종로웨딩홀 뷔페(국일관)에서 2015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와 함께 회장 이·취임식를 가졌다. 이날 제15대 회장에는 유성안 수석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전석홍, 김길성, 김봉수, 이재민, 오성남, 박영석, 이재근, 이종섭, 박준상 고문, 전갑영, 이종대 명예회장, 이동석 이임 회장과 유성안 취임 회장, 이광균, 최병오, 유명덕 감사, 임만식 자문위원장 및 자문위원진, 이종문 운영위원장 및 운영위원진과 서영규 사무국장 및 사무요원 등 향우들과 ...

2015년 을미년이 한 달 가량 남겨두고 있다. 올 한 해는 민선6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해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해였다. 군 재정운용을 책임진 재무과는 올 한해 지방재정 확충과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에 적극 나선 해로 평가하고 있다. 전남도 주관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0년 내 9회에 걸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었을 만큼 지방세입 증대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왔고, 주택가격 적정조사로 주택가격공시제를 정착시켜가고 있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회계질서 확립, 친환경 고효율 청사 구축에도 적극 나섰다. 되돌아본...

전동평 군수는 지난 12월3일 '한국산업의 전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구림공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학생과 지역주민, 학부모 등 2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전 군수는 "교육은 국가에 대한 미래이며, 사람다운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라는 신념과 철학으로 영암교육의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1회 영암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및 창립기념행사가 지난 11월25일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장재곤 회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지회장, 영암군장애인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사물놀이, 꼭두각시 공연 등의 식전행사로 막을 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동평 군수에게 지체장애인영암군지회 감사패가 전달됐다.또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

제10회 전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가 오는 12월5일과 6일 양일간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전남태권도연합회(회장 박흥식) 주관으로 열린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등 선수단과 가족, 도내 태권도 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종목은 품새, 격파, 높이뛰어차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게 된다.경기는 단체종목과 개인종목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단체종목은 공인품새 자유(창작)품새, 혼성부, 가족품새로 진행되며, 개인종목은 공인품새와 높이뛰어차기, 격파 등의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 등이 수여된다.

제12회 전남도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서 우수상 전남도는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국제적 소양과 외국어 능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11월27일 '제12회 전남도 공무원 외국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외국어 경연대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로 나눠 치러졌다. 도와 시군 공무원 68명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23명이 참가해 외국어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경연대회에서는 '전남의 비교우위 자원에 대한 홍보', '외국 관광객 유치', '숲속의 전남 만들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등 도정현안에 대해 도에서 주제를 제시해주고, 제시된 주제에 의해 작성된 원고 심사와 발표,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원어민 강사, 전공 교수 등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언어별로 수상자를 결정했다.영어부문에서는 전남도 문창숙 주무관이 '가고싶은 섬 홍보 방...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2월2일 여성친화일촌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여성친화일촌기업은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한 기업체 또는 채용을 약정한 기업체로, 이날 간담회에서 여성 친화적 일터를 조성해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전방(주), 하나요양병원 등 13개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성친화경영 컨설팅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향후역할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한편 지난 9월1일 개강한 조선사무인력양성과정이 11월30일 종료됨에 ...

군은 내년부터 시종면 월악리 일대의 가뭄상습지역에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영산강 간척사업으로 조성된 월악지구 농경지는 매년 농업용수 부족으로 가뭄피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해 논농사에 어려움을 겪어 오던 지역이다. 군은 이에 따라 양수장 설치사업을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88억원의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는 다목적 용수개발사업이 내년도 정부 본예산에 최종 확정됐다. 2016년에는 기본계획수립 용역부터 착수할 수 있도록 우선 4억여원이 지원된다.이번 국비 지원은 오랜 지역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군과 지역출신 황주홍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군은 설명했다.월악지구 다목적용수개발사업은 양수장 설치, 송수관로 매설을 주 공정으로 수혜면적은 151ha에 달한다.

군은 지난 12월1일 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추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포권역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선정한 2014년 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 신규 사업지구로 최종 확정된 바 있다. 도포면 원항리, 봉호리, 덕화리 일원 1천309ha를 권역으로 하는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은 4년 동안 총사업비 45억원이 투입되어 공동체활성화센터, 황토건강관리실, 풋살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김치가공공장 등 ▲지역소득증대사업, 명당 휴식공원, 도포 길라잡이 등 ▲지역경관개선사...

지방세수입 소폭 증가불구 세외수입 2년 연속 감소 자립도 제자리 민선6기 반환점 도는 해 불구 국도비 확보 전년比 절반수준 '우려'세출은 농림해양수산→사회복지→지역개발에 비중 복지에 큰 무게 군은 일반회계 3천175억원, 특별회계 367억원 등 총 3천542억원 규모의 2016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 새해예산안은 2015년 대비 2.0%인 69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 일반회계는 89억원(2.88%)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9억원(5.05%) 감소했다. ■ 세입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예산(3천175억775만1천원) 구성은 지방세수입 366억1천800만원(11.5%), 세외수입 69억7천700여만원(2.2%), 지방교부세 1천380만원(43.5%), 조정교부금 등이 51억2천600여만원(1.6%), 보조금 1천307억8천50...

중소기업청은 지난 11월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35차 지역특구위원회를 열고 7개 지역특화발전특구를 신규로 지정했다. 전남에서는 영암무화과산업특구와 보성벌교꼬막문화산업특구 등 2개 특구가 포함됐다. 전남에는 지금까지 33개의 특구가 지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 성과 평가에서 전남은 영광 보리산업, 화순 백신, 보성 녹차, 강진 고려청자 등 4곳이 ‘우수’특구로 선정, 전국 최다 선정 영예와 함께 포상금 4억원을 수상하기도했다.영암무화과산업특구에는 2016년부터 20...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11월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 크리스털볼룸에서 '2015년도 한국여행업협회 정기총회'를 열고 양무승 현 한국여행업협회장을 제9대 회장으로 연임시키기로 결정했다. 양 회장은 2013년1월1일 제8대 한국여행업협회장에 취임해 현재까지 협회를 이끌어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018년12월31일까지 3년간이다. 양무승 회장은 군서면 양장리 출신으로, 군서면사무소 제13대 면장을 역임한 양기회 전 면장의 자제다. 현재 종합여행전문기업 (주)투어2000 대표인 양 회장은 재경영암군향우회 회장을 맡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위원장 황주홍)은 지난 11월28일 대봉감 전국 최대 산지인 금정면에서 대봉감 수확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도당과 영암지역위원회 당직자 등 20여명은 이날 하루 동안 일손 부족과 우천으로 인해 적기 수확이 늦어진 금정면 아천리 대봉감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영암군은 모두 890ha에서 연간 1만2천톤의 대봉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금정면은 약 77%인 680ha에서 대봉감을 생산, 전국 제일의 대봉감 주산지이다. 특히 금정면이 산악지형으로 일교차가 커 당도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