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관리사업소는 영암의 대표 관광지인 왕인박사유적지, 고대 마한문화의 체계적 이해를 돕는 테마공원인 마한문화공원, 청동기시대 독특한 주거양식과 출토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선사주거지를 통합, 운영 관리하고 있는 곳이다.문화유적관리사업소 임용기 소장은 “영암의 문화유적지는 영암군의 상징이자 관문인 만큼 올해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때마다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질 않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영암의 문화유적지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관광 명소로 거듭나도록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의 노력...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26호2014. 05.16재시흥영암군향우회가 창립 후 첫 ‘야외단합대회’를 오는 5월18일 시흥시 정왕동 뒷방울저스지 옆 능원가든에서 연다.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당초 4월27일 단합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연기했다.향우회 측은”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한 많은 희생자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진 상황을 감안해 불필요한 행동을 최소한 자제하는 쪽으로 행사계획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재시흥영암군향우회는 이날 행사에서 시흥시에 거주하는 모든 영암사람들을 초청한 가운데 족구대회 등을 통해 고향의 정을 더욱 쌓고 향우간의 사랑도 깊게 다져갈 생각이다. /기사제공=재시흥영암군향우회 김민수 사무국장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서호한악회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오는 18일 전북 진안의 마이산(馬耳山)을 등반한다. 이번 산행은 서호산악회가 전반기(봄철)와 후반기(가을철)로 나눠 1년에 두 차례 실시할 원정산행계획에 따른 것이다.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과 전남, 광주, 영암 등 호남지역 산악동호인들과 함께 하는 이번 전반기 원정산행은 관광버스 편으로 출발하며, 집결지는 사당역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호북초등학교총동문회 카페(다음) 서호산악회에 공지해 놓았다.한편 마이산은 두 봉우리가 마치 말의 귀처럼 생겼다고 해 붙여진 산으로, 두 봉우리는 수마이산(동봉 678m)과 암마이산(서봉 685m)으로 불린다. 불탑으로 유명한 마이산 내소사는 모든 소망을 다 이루게해준다는 전설이 있어 많은 등산애호가들이 찾는다. 이에 따라 이번 마이산 산행은 서호인의 기상을 드높이면서 마이산의 기운을 받아 힘찬 전진을 바...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구림교총동문산악회가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경기도 남양주시의 서리산(832m)을 찾았다.지난 5월10일 관광버스 편으로 서리산 휴양림관리사무소(제2주차장)에 도착한 회원들은 전전망대~절고개~억새밭사거리(임도고개) 등을 거쳐 서리산 정상에 올랐다. 정상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한 후 철쭉동산을 거쳐 휴양림관리사무소로 내려오는 코스를 밟으며 총 3시간 반 만의 서리산 산행을 마쳤다. 이번 서리산 테마산행은 전동렬 산악대장의 인솔로 산악회 회원, 재경구림교총동문회 조용수 회장, 김성균 산악회자문위원, 박성경 산악회장, 최인철 총무이...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는 출범 4년째인 올해 5월부터 ‘테마산행’에 나서기로 했다.양석진 회장과 이동석 총무 등 집행부 관계자들은 지난 5월9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 음식점 ‘서울집’에서 모임을 갖고 매월 네 번째 주 토요일마다 갖는 산행을 보다 더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테마가 있는 산행을 하기로 하고 5월부터의 산행계획을 다시 짜기로 했다.이에 따라 첫 테마산행은 오는 5월24일 불암산(弗岩山)에서부터 시작된다. 불암산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 중계동과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솟은 ...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재경영암중·고동문회 테니스동호회가 지난해 10월 재 창립 후 토·일요일과 공휴일마다 테니스장에서 동문간의 친목을 다지면서 동문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 황금 연휴에도 불구하고 토·일요일이면 회원들이 어김없이 테니스장에 나와 라켓을 휘두르며 체력을 다지고 있다. 재경영암중·고테니스동호회는 지난 2010년8월22일 동작동 동작테니스장에서 첫 발족했다. 정봉기(중27, 고26)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하며 동문들의 스포츠 기량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그 뒤 ...
영암in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복지의 미래상 논의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5월14일 월출산관광호텔에서 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삼행 부위원장의 사회로,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및 실무분과, 읍면 복지위원, 공무원,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대표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와 토의형식으로 진행됐다.조사용역 학술기관인 (재)한국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지역주민 자원조사 최종보고서를 발표했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효율적인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 ...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26호2014. 05.16군, 이용객 불안감 완전 해소 안전지역 구축 군은 다중이용시설인 관광지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이에 따라 5월13일부터 김영일 문화관광실장을 반장으로 토목과 건축 관련 공무원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건축물, 배수로, 목교, 순환도로, 쉼터, 편익시설 등 관광지의 모든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특별안전점검에서는 성기동관광지와 마한문화공원, 상대포역사공원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성 검사는 물론 시설물과 배수시설, 절개지의 붕괴 또는 유실 등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안전사고 매뉴얼 구비를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실태에 중점을 두게 된다.군은 또 5월부터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람로 정비, 매표소 주변시설 안전 점검, 공중화장실 및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상태 등 수용태세도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일회성 안전점검이 아닌 상시 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전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N8)가 현재 진정되는 추세이나 5월 야생철새 회귀 전까지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5월15일부터 23일까지 종오리를 중심으로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밀검사 대상은 감염에 취약한 종오리농장 19개소 141동이다.
농업경제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군 정보문화센터(소장 이정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사)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학교도서관 독서지도 사서지원사업’ 시행도서관으로 선정, 독서지도 사서의 인건비와 교육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게 됐다고 5월15일 밝혔다. 이로써 군 정보문화센터는 2014년에만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과 이번 사업까지 3개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둬 도서관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이번 학교도서관 독서지도 사서지원사업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독서지도 심화교육을 집중적으로 이수한 전담 사서가 전문 사서 교사가 없는 인근 초·중학교에 5월부터 8개월 간 초·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체계적인 독서지도,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연계 협력 독서...
자치/행정 이국희 기자326호2014. 05.16이 후보, “전남을 활기와 매력 있는 고장 만들겠다” 새정치민주연합은 5월14일 당비대납 의혹으로 측근들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어 후보 확정을 미뤄온 이낙연 전남지사 후보의 공천을 최종 결정했다.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은 6·4지방선거에 나설 17개 시·도지사 후보 공천작업을 마쳤으며, 후보등록 첫날인 15일 이들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월10일 전남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이낙연 후보 측에 대해 검찰이 당비대납의혹을 제기하며 측근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자 자...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국회법이 제정된 지 66년 만에 드디어 우리 말과 글로 대폭 정비된다.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 국회의원(장흥·강진·영암)은 지난 5월8일 여야의원 28명과 함께 법 문장의 표기를 한글화하고,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며, 복잡한 문장은 체계를 정리해 간결하게 만든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는 지난 5월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國(국)’자가 들어있는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
자치/행정 김명준 기자326호2014. 05.16도포면농민회는 아예 탈퇴 성명…미암면농민회만 지지한 꼴 영암군농민회가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특정후보를 거명하며 지지하고 나섰으나 농민회를 구성하고 있는 4개면지회 중 3개면지회가 이의 철회를 요구하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나서는 등 존립위기에 빠졌다.농민회는 지난 5월5일 저녁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6·4 지방선거 예비후보 가운데 한명인 김재원 후보를 거명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민회는 특히 김 예비후보에 대한 대의원 투표 결과 94%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고도 홍보했다.이에 대해 ‘영암군농민회 비상대책위원회’(대표 김선찬 도포면지회장)는 지난 5월7일 낸 ‘영암군농민회 비상대책위 운영과 도포면농민회 탈퇴 성명서’를 통해 “농민회 집행부가 전체 영암군민에게 사과하...
지역사회 이국희 기자326호2014. 05.16영암군사회단체협의회(회장 김훈)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혜숙), 영암군 농업인단체연합회 회장단 등 영암지역 24개 단체 회원 5천여명은 5월15일 한농연영암군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김일태 후보를 ‘영암군수 군민의 후보’로 추대한다고 밝혔다.이날 단체 대표들은 ‘영암군수 공천은 군민이 한다’는 제하의 기자회견문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은 공천심사기준으로 제시한 엄격한 도덕성과 당에 대한 기여도와 헌신, 정책능력 등을 모두 무시한 채 나눠 먹기식 야합으로 공천살인...
자치/행정 영암군민신문326호2014. 05.16당내에선 ‘안철수 세력’의 자기몫 챙기기 비판, 당원 불만도 고조선거판도·결과 뒤흔들 변수 급부상 安 대표 리더십에도 타격줄 듯 6·4 지방선거 후보등록(5월15∼16일)이 시작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갈등에 따른 파장이 텃밭인 광주·전남의 선거 판도를 뒤흔드는 주요변수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심지어 야권의 차기 대선 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공동대표의 리더십과 신뢰도를 흔드는 일로까지 번지고 있을 정도로 심각하다.주요 선거 때마다 공천갈등은 불가피했다. 하지만 이번 6·4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그 파괴력이 예사롭지가 않다. 이는 이른바 ‘안철수 세력’으로 분류된 인사들의 노골적인 자기몫 챙기기에서 비롯된 억지가 판을 치고, 공당(公黨)의 결정을 불과 몇 시간 만에 뒤엎는 ...
자치/행정 이춘성 기자326호2014. 05.16